[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본 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민주당의 ‘경기 대표 선수’로 선출된 것이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오후 6시 20분, 지난 5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진행된 경기도지사 본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예비경선 때와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득표 수와 후보별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본 경선은 경기지역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5~6일에는 당원과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가, 7일에는 권리당원 투표가 각각 진행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추 의원은 최종 집계 결과 50%를 넘는 득표율을 기록해 과반을 확보,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공식 확정됐다. 이로써 추 의원은 6·3 지방선거에서 여야 후보들과 경기도지사 자리를 놓고 본선 경쟁에 나서게 됐다. 앞서 추 의원은 지난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정책 비전과 지역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선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8일 동아제약 이천공장과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제약 분야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공장 견학 및 체험 중심의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등 학생 주도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계한 실천적 진로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기반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진과 동아제약 이천공장 신남수 공장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의 의미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헀다. 양 기관장은 지역과 교육, 산업이 함께하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성진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진로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
용인특례시가 최근 석성산성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고시하면서, 지역의 오랜 유산이 뒤늦게나마 제도권 보호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이 한 줄짜리 행정 고시는 결승점이 아니라 출발선에 가깝다. 기념물 지정은 성과의 리본이 아니라 앞으로 감당해야 할 책임의 무게를 공식화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 천년의 시간, 그러나 너무 오래 방치된 유산 천년의 시간이 켜켜이 쌓였지만 석성산성은 여전히 ‘제대로 된 문화재’가 아니다. 한강 유역과 남부 내륙을 잇는 길목을 내려다보는 이 산성은 삼국시대 군사 거점으로 추정되는 유적으로 단순한 지방 산성이 아니라 수도권 남부 방어 체계의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석성산성을 대하는 현실은 냉혹했다. 석성산성은 오랜 세월 시민들에게는 그저 인기 있는 등산 코스의 일부로 소비돼 왔다. 성벽은 여기저기서 끊겨 있고 유적의 구조와 의미를 설명해 줄 안내 체계는 부실하다. 산성을 둘러싼 역사적 맥락과 군사 전략, 당시 생활상을 입체적으로 전달해 줄 ‘스토리’도 사실상 부재하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을 단순한 무지의 결과로만 보지 않는다. 석성산성의 존재와 가치가 학계와 지자체에 이미 상당 부분 알려져 있었음에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명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더 잘 사는 광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2일 오후 2시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오직 광명을 위해, 더 잘 사는 광명을 위해 뛰겠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설계해온 광명의 미래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상임대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아온 ‘유능한 지방자치의 적임자’라고 소개하며 “경기도지사 시절 이재명 도지사와 함께 경기도와 광명의 미래를 설계했고, 정책의 철학과 행정의 속도를 맞춰본 경험이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정책과 방향을 지방정부의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지난 8년간의 시정 성과도 부각했다. 그는 전 동 주민자치회 시행, 평생학습도시 실현, 기후의병과 탄소중립 정책, 사회연대경제와 자원순환 정책, 지역화폐를 통한 골목경제 활성화 등을 언급하며 “광명은 시민과 함께 성장한 도시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 시점의 도시 상황에 대해 박 예비후보는 “지금 광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 완성’을 기치로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에도 시정의 연속성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며, AI‧바이오를 축으로 한 미래 성장 동력과 원도심·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균형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임 시장은 2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단없는 시흥 발전을 위해, 하던 일 완성하기 위해 민선 9기 시흥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며 “지난 8년간의 결실을 시민의 삶으로 증명하고,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이야말로 시흥시정부가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며 “성과로 검증된 일할 줄 아는 시흥시장 임병택이 정답”이라고 강조했다. 임 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6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7년 연속 우수단체 선정 등을 대표 성과로 내세우며 “변화와 도약의 8년이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민선 9기 시정 방향으로 △확실한 미래 성장 동력 창출 △균형 성장을 위한 촘촘한 인프라 확충 △시민의 바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5일 중앙침례교회와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수원 부활절 대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화합의 가치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연합예배와 거리 퍼레이드,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됐다. 중앙침례교회에서 시작된 퍼레이드는 화성행궁광장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거리 퍼포먼스와 버스킹 공연으로 도심에 활력을 더했고, 광장에서는 음악공연과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재식 의장은 “부활절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부활의 기쁨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희망과 위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종교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민선 9기 수원시장 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시장은 8일 오후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위해 민선 9기 수원시장 재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언문에서 “지난 4년의 기반 위에서 도약과 완성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책임을 끝까지 완수해 온 사람뿐”이라며 “뿌린 씨앗을 가장 잘 아는 이재준이 책임지고 열매를 맺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출마의 변에서 ‘실용’과 ‘성과’를 전면에 내세웠다. “지방정부 행정의 기준은 진영이 아니라 유능과 무능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지난 4년 수원시민과 약속한 공약 추진율 93.7%를 달성한 성적표가 제 진심이자 증거”라고 말했다. 구운역 신설 확정, R&D 사이언스파크 지정, 화성성곽 주변 고도 제한 완화, 영화지구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등 수십 년간 멈춰 있던 숙원사업들을 본궤도에 올린 점도 성과로 제시했다. 그는 “안 된다고 포기했던 일들을 도시계획의 논리와 행정의 끈기로 뚫어낸 ‘실전의 실력’으로 수원을 이끌겠다”고 했다. 최근 중동발 에너지 위기와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민생 부담과 관련해선 “이 거대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학교 부서장을 사칭해 샤워기 부품 거래를 유도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이 평택시 일대에서 포착됐다. 실제 금전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경찰은 유사 수법이 반복될 경우 소상공인 피해가 급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경찰과 업계에 따르면 피의자는 최근 한 설치업체에 연락해 자신을 인근 학교의 부서장이라고 소개하며 접근했다. 그는 실제 학교 관계자처럼 꾸민 위조 명함을 제시하고, “학교 내 샤워시설 설치 사업이 예정돼 있다”며 거래를 제안했다. 이후 정식 거래처를 통해 샤워기 부품 견적을 받은 뒤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자신이 알고 있는 ‘더 저렴한 공급업체’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특정 업체와의 거래를 유도했다. 피의자는 이 업체로 물품 대금을 먼저 입금하도록 한 뒤 잠적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그러나 설치업자가 거래 과정에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해당 학교에 직접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사기 시도는 무산됐다. 확인 결과 명함에 적힌 전화번호와 이메일은 실제 학교와 무관한 허위 정보였고, 해당 학교에는 관련 공사 계획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제14회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종목 은메달리스트 백혜진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하고 성과를 격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의 노력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혜진 선수와 배우자인 남봉광 선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포상금 전달과 기념 촬영, 차담회가 진행됐다.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백혜진 선수는 2022년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6위를 시작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4년 아시아 휠체어컬링 선수권대회 1위 △2025년 코리아 휠체어 믹스더블 컬링리그 1위 △2026년 제23회 전국 장애인 동계체육대회 휠체어컬링 믹스더블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손기남 수석부회장은 “백혜진 선수가 보여준 값진 성과는 시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줬다”며 “휠체어컬링 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2026 교육장배 육상 꿈나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 관내 초·중 48개교에서 약 71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와 성장을 중시하는 체육 축제로 운영됐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 관계자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트랙경기와 필드경기로 나누어 80m, 100m, 600m, 800m, 400m계주와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종목을 참여와 완주 중심으로 운영했다. 아울러, 교육장과 참석한 학교장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 시상존을 마련해 학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함께 격려했다. 또한, 행사와 연계하여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캠페인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는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도전과 성취를 경험하는 가운데, 미래의 육상 꿈나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경쟁을 넘어 도전과 성장의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