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카페지기 동아리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용자 감사 이벤트로 오후 1시부터 선착순 52명에게 특별한 카페 음료 주문 시, 빼빼로를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포토존을 설치해 모두가 함께 1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카페지기 동아리가 2월부터 자체 기획회의를 통해 아이디어 선정, 행사 홍보물 및 포토존 제작 등 주도적으로 활동해 청소년 자치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카페지기는 특색 있는 카페운영동아리 활동으로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가격표 없는 카페’운영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8년 3월 17일 개관한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창의·융합기술체험, 인성함양활동, 진로체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놀이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재단 기길운 대표이사는 “문화의집을 다녀간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등이 2월 말까지 10개월 동안 6만명이 넘는다”며 “평촌동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양시 만안구가 이달 들어 지난 15일까지 10여일 동안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56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지도점검을 벌였다. 신학기를 맞아 각 학교 급식과 관련, 유해요인을 차단해 안전성을 기하고 학생들의 건강도 챙기기 위함이다. 만안구는 이번 점검에서 식재료 공급, 유통, 구입과 보관상태, 조리 및 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준수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다.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상태는 물론,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소 시설기준 적합 여부, 무신고 영업행위 또는 위반사항 여부 등도 점검항목에 포함해 점검을 펼쳤다. 특히 급식소에서 제공하는 음용수, 농산물 등을 수거해서는 전문기관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칼, 도마, 식판 등 조리 기구에 대해 자체검사를 실시했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봄 신학기 식중독 합동 점검은 학기 초 학교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만안구 지역에서 최근 3년 동안 식중독 발생한 적이 없음을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 동안구는 18일부터 구 관할 학교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는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농업인 등 야외작업자 및 등산객이 예방 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SFTS는 주로 4월부터 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2013년 이후 전국에서 866명의 환자가 확인됐고, 안산시의 경우도 지난해까지 6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SFTS는 예방을 위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진드기가 활동을 시작하는 4월부터는 농작업, 성묘·벌초나 등산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농업 등 야외작업자는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발열, 설사·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 햇볕에 말리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진드기가 묻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해 입고,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편견해소를 위한 제13회 G-mind 정신건강연극제 ‘태양을 향해’ 공연을 오는 4월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무대에 올린다. G-mind 정신건강연극제 ‘태양을 향해’는 최근 우리 사회의 과도한 음주문제와 그로 인한 가정의 아픔을 다룬 작품으로, 연극을 통해 알코올 중독 예방 및 인식 개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4월마다 정신질환 편견해소와 생명의 소중함, 청소년 비행, 노인치매, 알코올 중독 등 다양한 정신건강의 주제를 다루며 지역사회에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편견을 덜어내는 장을 마련해왔다. G-mind 정신건강연극제는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공공후견사업과 관련해 정신적 제약에 따른 의사결정 능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견대상자 발굴 및 치매공공후견인 4명을 모집한다. ‘후견대상자 발굴대상’은 안산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 등 저소득자, 자신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독거 치매환자다.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추천된 자 중 독거여부, 소득수준, 치매정도 등 후견필요성 여부를 치매안심센터 담당자, 기타 관련자 등이 모여 사례회의를 거쳐 치매안심센터별로 각 2명씩 4명을 선정하게 된다. ‘치매공공후견인 모집’은 안산시 거주자로 민법 규정에 결격이 없는 사람,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공공후견인 후보자 양성교육을 받거나 받을 예정인 사람으로 참여 신청자 중 면접을 거쳐 치매안심센터별로 각 2명씩 4명을 선발한다. 가정법원에 후견심판청구를 해 후견인과 피후견인으로 최종 결정되면 후견유형에 따라 치매환자의 수술 동의 등 의료 활동, 복지급여 통장관리,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받게 된다. 치매공공후견인 참여 신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해당 게시물을 확인해 참여 신청서 작성 후 거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 관산도서관은 함께 읽는 책읽기 ‘북크로싱 독서운동’에 참여할 학교와 시민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북크로싱 독서운동’은 읽은 책의 느낌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남기고 전달하는 독서캠페인으로 2014년부터 관산도서관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50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나 단체에서는 관산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단체에는 안산의 책 1권과 자유신청도서 1권을 제공해 독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10월까지 북크로싱으로 모임 내 돌려 읽기 한 책과 결과물 등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단체 9팀을 선정해 표창한다. 또한 단원구 지역 7개 도서관에서는 상반기와 하반기 독서모임을 운영해 자발적인 독서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회원모집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며 개별문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산도서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참조하거나 관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추진하는 주민주도형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는 ‘2019년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들이 자발적, 협력적으로 조직을 만들어 숙박, 음식, 기념품, 여행 등 관광 사업을 경영하도록 함으로써 지역맞춤형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 62개, 후보자 총 115명이 지원한 가운데 9.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안산시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은 문광부로부터 최대 5년간, 6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받아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활동가 활동비 및 관련 교육, 경영사업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세월호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공동체회복프로그램 25개동 마을살이 지역혁신 사업이 근간이 됐고, 이를 통해 발굴한 청년활동가가 관광두레 PD에 선정되는 성과를 도출했다. 관광두레 PD로 선정된 장재욱씨는 “안산의 마을과 주민공동체의 가치와 가능성을 믿기에 안산형 관광두레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을 확신 한다”며 “모두가 상생하는 관광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는 오는 4월 발행에 앞서 모집하고 있는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가맹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은 소상공인의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며, 음식점, 제과점, 학원, 카페, 이·미용실, 의원, 약국, 세탁소 등을 중심으로 모집 4일만에 1,500여개소 가맹점을 확보했다.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가입은 상가를 방문하는 ‘다온’ 서포터즈 모집원, 관내 동행정복지센터, 시청, 상인회, 안산시 관내 NH농협 31개소를 통해 가능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4월 발행 전까지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사랑상품권 조기 정착을 위해 ‘다온’ 서포터즈 운영, 1호 가맹점 현판식, 저녁·야간 방문 마케터 모집, 야간 순회 캠페인, 간부공원무원 설명회 개최 등 상품권 구매와 가맹점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맹점 가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상생경제과로 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산시의 주요 관광명소가 지상파TV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안산시는 KBS 1TV '6시 내고향' 안산편이 오는 19일 저녁 6시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KBS 6시 내고향 ‘발길 따라 고향기행’은 리포터가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소개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탤런트 황은정 씨가 리포터로 출연해 ‘제2의 이태원’으로 불리는 원곡동 다문화거리와 도심 속 휴식처인 갈대습지공원,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와 시화나래휴게소,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등 안산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모습이 담긴다. 리포터 황은정 씨는 “촬영하면서 섬과 바다가 있는 안산시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오는 5월에 열리는 안산시의 경기도체육대회도 꼭 참석해 열심히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지상파TV를 비롯해 자체 방송채널인 안산시 유튜브와 카카오TV, 네이버 TV등을 통해 다양한 시 이미지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기자] 안양시가 운영하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주말인 지난 16일 석수3동 하천변 일대에서 청보리 밟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많이 걷혀 맑고 따뜻한 주말에 어린 자녀의 손을 잡고 나온 30여명은 파릇파릇 올라온 보리밭에서 보리밟기를 체험하고 안양천과 생태이야기관을 돌아보며 즐거운 봄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전시관 1층 미니도서관에 모여서 보리싹과 밀싹을 비교해보고 보리밟기 의미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안양천변으로 가서 보리밟기 체험을 했다. 추운 겨울을 견디느라 아직은 다소 삭막하게 느껴지는 안양천변에서 푸릇푸릇 싹을 틔운 청보리가 싱그러움을 더해주는 모습이었다. 보리밟기를 마친 후에는 미니컵에 보리씨앗을 심어가는 체험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생태이야기관에서는 2년 전부터 주변 화창습지 인근 안양천변에 청보리를 식재해 이를 안양천과 연계한 생태교육에 활용해오고 있다. 생태이야기관 관계자는 청보리 밟기 체험은 9일과 16일 두 번에 걸쳐 진행했다며, 보리가 어느 정도 자라면 보리피리와 여치집 만들기 등을 생태교육과 접목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오는 6월에는 보리베기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