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의‘삼삼오오 건강UP 프로젝트’수료식이 11일 만안구보건소에서 개최됐다. 삼삼오오 프로젝트는 가족, 친구 등이 모여 스스로 건강을 개선해나가는 주민건강증진사업이다. 4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중심으로 규칙적인 운동 및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올해 총 200여명의 시민들이 6개월 동안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수료식에서 사전·사후 비만도 및 미션수행 점수를 평가해 최우수 3개 팀, 우수 5개 팀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개인 점수 1등과 전체 1등 팀의 팀장은 안양시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UCC만들기 우수팀, 가장 많은 보행수를 달성한 5명과 체지방률 개선 우수자 5명, SNS소통방에 미션을 공유하고 소통체계를 유지한 각 팀장 32명에게도 격려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프로젝트를 운영한 결과 참가한 시민 전체의 건강평가에서 비만도가 개선되고 보행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종검사까지 완료한 참가자 158명은 총 체중에서 239.5kg을 감량했고 평균 체지방률 역시 1.8%감소했다. 아울러 프로그램 참가자의 평균 걷는 횟수가 늘어나는 등 유익한 변화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내손1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1004나눔 후원금 모금을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이번 일일찻집은 지역사회 복지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복지사업 추진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일일찻집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한방차, 커피, 과일 다과 등을 제공했으며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서는 갈미어린이집 원생들의 공연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하모니카 동아리, 시민클래식 공연단, 초청가수 무대, 색소폰 연주 등 멋진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모금으로 마련된 3,982,390원 전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내손1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일 위원장은“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겨울을 맞아 올 여름 폭염을 대비해 횡단보도에 설치했던 그늘막을 활용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트리를 새롭게 조성했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고천사거리, 의왕역 회전교차로 기업은행 사거리 등 관내 6개소를 트리 운영 장소로 선정해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설치된 트리는 일몰과 함께 점등되어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밤거리를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그늘막을 활용한 겨울 트리가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함께 시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겨울 한파 속에서 시민들이 온기를 느끼며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 주최로 지난 10일 의왕 왕곡경로당에서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평가보고회가 열렸다.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사업은 시대 변화에 부응하면서 스스로 자생력을 갖춘 경로당을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아침에 눈을 뜨면 가고 싶은 경로당이란 뜻을 담아 기존 경로당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 한해 경로당에서 추진한 사업에 대한 평가보고와 함께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올해부터 경기도 지원사업이 종료됐지만 왕곡경로당에서는 자체적으로 맞춤 프로그램, 지역주민 연계사업, 자생력 확보사업, 경로당 특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사업을 이어 왔다. 왕곡경로당은 그동안 풍물놀이, 발마사지, 안마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로당 회원들의 여가시간을 풍성하게 했으며 지역주민 연계사업으로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팔순잔치, 어울림 극장을 운영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한, 경로당 특화사업으로 어울림 터 카페를 운영하고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궁현 복지경제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민간 전문위원들과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민간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2019년 사업성과 및 2020년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와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등을 진행했다. 또한, 드림스타트 사업의 발전 방안과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남궁현 복지경제국장은“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드림스타트 사업의 핵심이다”며“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향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개인별 맞춤서비스로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시 산하 각 기관과 공무원,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수입의 1%를 인재육성재단의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작되는‘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는 시 산하기관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서 맡아 전개한다. ‘기부릴레이 프로젝트’는 기부하는 이가 수입의 1% 상당 기부를 약정해 매월 정기적 또는 일시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금은 또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적용되기도 한다. 인재육성재단은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기업체 등을 방문, 해당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부탁할 예정이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6일‘행복1% 기부릴레이 프로젝트’1호 기부자로 나선데 따른 지역 케이블방송에 출연,“안양의 미래를 짊어질 유능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뜻있는 많은 독지가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도서대출과 반납이 속도감 있게 이뤄져, 도서관이용자들의 편의가 기대된다. 안양시가 평촌·호계·만안·박달도서관 등 4개 공공도서관에 대한 도서 대출 및 반납 자동화방식인 RFID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안양시 공공도서관 10개소 모두 RFID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기존의 바코드 방식과 다르게 5권 이상의 도서를 한 번에 대출과 반납 가능해, 도서관이용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던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또한 이용자 스스로 자료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자동대출반납기와 야간이나 휴관일에도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무인반납기 등을 구축, 효율적으로 자료를 관리하고 이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쉽게 책을 빌릴 수 있도록 개선했다. 평촌도서관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되는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이 쉽게 책을 빌려 볼 수 있길 바란다”며 “나아가 RFID로 모아진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용객들이 선호하는 도서를 정확하게 파악해 좀 더 알찬 구성으로 도서목록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8일 회원수 1300명의 네이버 카페 동호회 떡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이 미관광장에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열고 당일 백미 2000kg로 직접 제조한 가래떡 750박스를 시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떡 나눔 행사는 2014년 떡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이 최초 카페를 개설한 이후 2015년부터 시작한 기부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영호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실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떡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회원분들과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대입 정시 최종지원 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 정시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대치동 대입 컨설팅 전문업체인 ㈜퓨처플랜의 입시 전문가 이규복 대표가 강사로 나서 최근 발표된 수능결과를 토대로 2020 정시 지원을 위한 핵심전략과 최종합격을 위한 중요 포인트를 제시했다. 또한, 2020 정시모집 특징과 각 대학별 정시 추가합격 분석 등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꼼꼼하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설명회가 2020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학생들의 진학 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6일 내손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을 전격적으로 인가함에 따라 의왕시 도시정비사업 추진이 한층 활기를 띠게 됐다. 내손라구역은 1985년에 포일지구로 조성된 다가구주택 및 다세대주택 등의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불량 주택지역으로 정비구역 내에는 현재 2,808세대 5,206명이 거주하고 있다. 지난 2010년 11월 정비구역지정을 고시한 이후 2011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2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이번 12월 6일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 절차를 완료했다. 그동안 시는 한국감정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주택수급 안정을 위해 관리처분계획의 타당성 검증절차를 이행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관리처분계획이 조속히 인가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백운밸리내 2,900세대와 장안지구내 1,068세대, 농어촌공사 이전부지 1,774세대 등 총 6,200여 세대가 입주하게 되면서 지역의 전세가격이 하락하는 등 주택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이번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