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동 복지협의체와 함께 지난 6일 13일 20일 3일간 오정동·성곡동·신중동 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테라리움 화분 만들기를 통해 지역적 수요에 맞춘 문화예술교육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활동에는 지역주민·봉사단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의견 공유 및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테라리움 체험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았으면 한다”며 “주민으로서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하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보건소가 지원하고 부천동광교회가 운영하는 정신재활시설 동광임파워먼트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을 동물매개활동사로 양성해 지역사회 아동을 대상으로 방문매개활동을 진행한다. ‘동물매개활동’이란 동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간의 신체·정신·사회·심리적 기능을 향상하는 활동이다. 동물매개활동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매우 다양하다. 동광임파워먼트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능력 개발을 목적으로 새로운 직종인 ‘동물매개활동사’를 개발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한국동물매개치료복지협회와 연계해 지난 2017년부터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물매개활동 관련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했으며 2018년까지 동물매개활동사 10명, 동물매개심리사 3급 5명을 배출했다. 2019년에는 지역사회 어린이집 등 2개의 교육기관에서 동물매개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정신장애인이 사회에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신장애인이 동물매개활동견과 함께 동물매개활동으로 사람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상호작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대인관계 형성과 사회기술을 향상하고 있으며 직업 만족도 또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농협부천시지부에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75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시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기부받은 농산물상품권 750만원을 각 동에 전달해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성국 농협부천시지부 지부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추운 겨울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소외계층에 사랑을 전하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농협부천시지부의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소외계층과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올해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오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부천종합운동장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야외공연장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럭키가이’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반려동물 천만 시대를 맞이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를 이루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 반려견 사회화 및 예절교육, 독 스포츠, 반려견 훈련, 반려견 매개 생명존중 교육 및 반려견과 교감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규과정 3회와 특강 1회를 포함해 총 4회 과정으로 진행하며 회차별 일정은 1회: 11월 23일 오후 1시~4시, 2회: 11월 30일 오후 1시~4시, 3회: 12월 7일 오후 1시~4시, 특강: 11월 25일 10시~12시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한 2019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부천시보건소는 ‘부천시 건강습관 알리기 맞춤형 감염제로 사업’을 추진해 전국 16개 우수 시군구 중 사업의 독자성 및 활용전파 가능성, 사업의 지속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 건강습관 알리기 맞춤형 감염제로 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통한 감염병 예방 사업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연극을 활용한 손씻기 및 기침 예절 교육, 학교·직장·경로당 등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감염제로 안심병원 운영, 부천시 어린이건강체험관 내 손씻기 감염병 예방 3D 영상 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부천 백송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백송라이온스 회원 20명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30여명은 다소 추운 날씨에도 서로 격려하며 1,500kg의 김장을 완성했다. 부천 백송라이온스클럽 노홍석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제일 먼저 걱정되는 건 어르신들이다. 저희가 드리는 김치를 드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앞치마를 두른 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백송라이온스클럽이 추운 겨울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 가득한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부천시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 재궁동의 주민들이 아주 특별한 케이크 20개를 만들어 가족사랑 확인과 이웃사랑 나눔을 모두 이뤄냈다. 재궁동은 최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의 자치프로그램 ‘흥겨운 가락’의 마지막 행사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0가족이 참여해 가정마다 케이크 2개씩을 만들어 하나는 가져가고 하나는 나눔 실천에 사용했다. 재궁동에 의하면 이날 만들어진 케이크는 지역아동센터 5개소, 한부모가정 5세대에 전달됐다. 신현균 재궁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 권윤혁 위원장을 비롯해 모든 위원들이 지난 9개월 동안 ‘흥겨운 가락’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가족의 행복과 즐거움을 확산하는 주민자치, 협치 행정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 군포1동이 공유경제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등, 지역협동 네트워크 구축작업에 착수했다. 군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오후 주민자치센터 옆 건물에서 한대희 군포시장과 김정우 국회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플랫폼 시범사업인 ‘행복 어울림터’ 사업장 개소식을 가졌다. ‘행복 어울림터’ 사업은 마을공동체 사업과 연계하고 공유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협동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저소득층 이.미용 봉사 등 지역복지를 시작으로 지역사랑방, 그리고 주민들에게 공구를 대여해주는 공구도서관 운영 등 공유경제 활성화, 주민들이 만든 상품의 공동판매공간을 제공하는 등 소시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시스템을 통해 제기된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등, 지역재생을 위한 물리적 공간 역할도 하게 된다고 주민자치위는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시장은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서 작지만 소중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선수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주민이 중심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22일 국토교통부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지구’로 당정동 일원의 공업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지역 내 일반 공업지역이 국토부의 주관하에 ‘융복합형 R&D 혁신 허브’로 바뀌는 절차가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8월 공업지역이 형성된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도시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 제도를 마련 중인 정부가 관련 법률의 필요성 인식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이다. 이에 시는 그동안 공업지역 정비를 위해 대규모 공장 이전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재정비 시행,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바 있다. 반면 기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시개발법’ 등으로는 공업지역의 신속한 개발추진과 국가 재정지원 등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동안 공업지역의 슬럼화가 가속되어왔다. 금번 국토부의 시범사업 실시로 군포시는 공업지역 정비를 제안하는 신청서를 제출, 사업의 필요성·적절성·효과성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총 5곳이 선정된 시범사업 부지에 포함됐다고 시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대상으로 심신 단련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생생충전 쉼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3회에 걸쳐 안산과 강원도 원주 등지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 한부모, 다문화, 다자녀 가정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3차에서 자존감 향상 강좌, 네일케어, 타로상담, 공예체험, 음악공연 등이 제공됐고 2차 프로그램은 1박2일 동안 강원도 원주시를 중심으로 중앙시장, 뮤지엄산 관람, 오크밸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 쇼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모여 같은 고민을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잠시나마 잊고 있었던 ‘쉼’의 의미를 되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잔동에 사는 한 참여자는 “육아에, 살림에,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 같은 고민을 공유하고 있는 엄마들과 얘기하고 몇 년 만에 처음 네일아트를 받았다”며 “힐링의 시간이 됐고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