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민원콜센터는 민원처리에 적극 협조하고 상담사에게 친절한 응대와 협업 우수 부서 직원을 선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민원콜센터는 26명의 전문 상담사들이 대표전화를 통해 하루 평균 1천500여 건의 단순 민원안내부터 세금, 수도요금, 행사정보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등 시정전반에 대해 일선에서 시민안내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날 진행된 전달식은 대표적인 감정노동자인 민원콜센터 상담사에게 업무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적극적 자세로 민원해결을 위해 협업한 직원에게 콜센터 상담사들이 직접 방문해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의 투표로 선정된 직원은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 김명규 주무관과 단원구 건설행정과 이문희 주무관으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민원에 대한 문의에 친절·신속·정확하게 상담사에게 적극 응대한 점 등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시는 친절마인드 향상에 기여하고 상담사와 부서 직원간의 원활한 업무 협조로 질 높은 민원상담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친절 으뜸직원 선발’ 시장표창, 인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22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고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19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대회는 내·외빈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및 25개동 기수단 입장식을 필두로 2019년 새마을운동 활동영상, 감사패 전달, 축사 및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 고태영, 행정안전부장관표창 강경자, 경기도지사표창 오광희 등 8명, 안산시장표창 송찬용 등 26명, 안산시의장표창 김종광 등 12명 등 총 84명이 영예로운 수상을 했으며 종합평가에서 백운동새마을회,와동·월피동새마을회, 부곡동·안산동새마을회 등이 각각 수상했다. 정차동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올 한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한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와 봉사를 격려하고 치하하는 자리로 여러분들의 땀과 정성을 밑거름으로 이룬 자리인 만큼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좋은 결실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나이 들면 얼굴에 책임져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동안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어떻게 살아왔는지, 여러분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2019년 화목한 톡톡 인문학살롱’ 마지막 강연으로 예송의전 강형구 대표의 ‘삶 나의 행복추구하기’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강연은 죽음을 잘 준비함으로써 삶의 소중함을 느끼고 매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의 인생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얻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강 대표는 “‘웰다잉’이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되짚고 한평생을 아름답게 정리하고 삶의 마지막을 가치 있게 마무리 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며 “죽음이란 누구의 인생에서나 가장 큰 사건이 아닌가?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잘 마무리할 의무와 자격이 있으므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며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안산시 평생학습관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 중 하나인 ‘화목한 톡톡 인문학살롱’은 강의실이 아닌 카페공간에서 음악과 함께 배움의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된다. 매 회차 베이스 바리톤 허하용과 소프라노 이은혜 성악가의 듀엣공연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라영 평생학습관장은 “현대사회의 기대수명이 높아지면서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죽음을 잘 준비해야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압류차량에 대해 올해 세 번째 공개매각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차량공매는 고액 지방세 체납차량과 대포차,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연체해 번호판이 영치된 뒤에도 세금납부를 하지 않아 강제점유 된 차량 등 모두 37대가 진행된다. 구는 지난해 168대의 압류차량을 매각해 9천만원 이상의 체납 지방세와 3억9천만원 상당의 각종 미납채권을 정리하고 폐업 법인 대포차 등으로 벌어지는 범죄 등 각종 사회문제도 사전에 차단했다. 또 위탁업체를 이용해 압류 자동차를 처분하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시는 공매 전 과정을 자체운영하면서 신뢰도를 높였다. 매각에 따른 체납자들의 반발 등에도 행정비용 최소화와 지방세 체납액 정리의 극대화를 위해 모든 과정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집행해 시민을 대상으로 성실한 납세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체납세정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공매 참여 방법은 안산시차량공매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인터넷으로 입찰서를 제출해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7일 이내 낙찰 잔금을 완납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차를 마치면 당해 차량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22일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간위탁기관에 성희롱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민간위탁기관 성희롱·성폭력 실태 조사를 마치고 후속조치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한데 이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는 제목으로 예방 포스터를 제작했다. 시는 민간위탁기관 뿐 아니라 관내 소기업 기업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추진 기관에도 포스터를 배부할 예정이다. 포스터 내용은 성희롱 예방 조치의무 및 상담 기관이 게재돼 있으며 함께 배부된 리플렛은 성희롱 개념 및 유형, 판단기준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포스터를 각 기관 내 게시판에 부착해 전 직원이 성희롱 예방 내용을 숙지하고 기관장·관리자의 예방교육 의무참석 인지 및 성희롱 예방에 적극 동참·유도를 통한 긍정적 인식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민간기관의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적극적이고 지속적 관심과 관리로 성희롱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에 편리하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무인 도서대출 반납시스템으로 바쁜 일상에서 시민들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출·퇴근하면서도 편리하게 책을 대출·반납할 수 있다. 안산시 도서관에 가입한 시민은 누구나, 1인 2권의 책을 10일 동안 빌려 읽을 수 있다. 시는 지난 15일 지하철 환승 및 주변 대단지 아파트 입주, 신안산대학교 학생 등으로 유동인구가 늘고 있는 전철 4호선 초지역에 ‘안산시 초지역스마트도서관’을 추가로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 이로써 안산시 스마트도서관은 상록수역 3·4번 출구방향, 한대앞역 2번 출구방향, 중앙역 2번 출구방향, 초지역 1번 출구방향 등 총 4개소가 됐다. 특히 작년 12월 상록수역과 중앙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은 월 1천600여 권이 대출될 정도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주 이용객은 출·퇴근 시간대에 짬을 낸 일반 성인들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상록구와 단원구에도 스마트도서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시화방조제 건립으로 끊겼던 시화호 뱃길을 26년 만에 복원하는 시화호 뱃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사업을 통해 안산천 하구, 반달섬, 대부도 옛 방아머리 선착장에 선착장 3개소와 부대시설 등을 조성, 관광객 바다체험을 위한 40인용 선박을 운항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사업에는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모두 70억원이 투입되며 이날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시는 6개월간의 시범운항을 거쳐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에 나선다. 시화호 뱃길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사리포구가 있던 상록구 사동 호수공원 인근 안산천 하구에서 출발해 반달섬을 거쳐 시화호 방조제 안쪽 옛 방아머리선착장까지 이어지는 총 21㎞구간에 옛 뱃길 항로가 복원된다. 시는 옛 뱃길 복원을 통한 새로운 해양레저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2023년 완공 예정인 방아머리 마리나항과 함께 시화호 일대 관광 활성화 기여와 시의 해양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상록구 해양동 푸르지오7차아파트 인근 수변공원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2019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공공도서관 서비스 환경개선과 도민의 도서관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평가는 인구수를 고려해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을 3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도서관 활성화 지표를 비롯한 총 9개 항목에 걸쳐 서면평가,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정성평가 등을 진행해 안산시를 1그룹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1993년 관산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 15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신규 도서관 건립과 공동보존 서고 조성사업 추진 등 독서인프라 확충 및 다양한 도서관 정책 개발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앙도서관의 인문학 열두마당 강좌 운영,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시행, 서민서평단 운영과 도서관 책 문화 축제, 안산의 책 서포터즈 사업 운영과 다문화서비스, 학교와의 협력 서비스 운영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독서문화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밖에도 다양한 독서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공모사업 수행으로 도서관 서비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사랑의 쌀을 기증받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시청 분수대 앞에서 열린 ‘사랑의 나누미’ 행사에서 체육진흥공단 경륜 산본지점으로부터 백미 10킬로그램짜리 120포를 기증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한대희시장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 군포시는 기증받은 쌀을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5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21일 동안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에 설치되어 있는 지하보도 현장을 방문해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농수산물 지하도보도는 평촌신도시 조성에 맞춰 1994년에 설치되었으나 시민들의 이용률이 낮고 청소년 비행 등을 우려해 현재는 폐쇄된 상태다.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은“지하보도에 대한 정비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주시길 바라며 청소년 일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며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