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시 3개 지역자활센터에서 활동 중인 150명의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2019년 자활사업 참여자 힐링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자립을 위해 애쓰는 자활근로자들의 자존감 회복 및 자활 의지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체질심리연구소의 이채환 강사를 초빙해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는 주제로 스트레스 해소 빛 건강관리 방법과 긍정적인 대인관계, 소통 방법 등을 교육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수족관과 전망대를 관람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길 복지정책과장은 “부천시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분들이 이번 힐링체험을 통해 스트레스가 해소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한 자립·자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지난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현지 언론사 및 에이전시, 의료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천시와 순천향대 부천병원, 세종병원, 사단법인 누가 참의원 등으로 구성된 부천시 방문단은 부천의료관광 설명회에서 부천시를 알리고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과 첨단장비를 갖춘 관내 의료기관을 소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우즈베키스탄 보건국장은 부천시 의료기관의 우수성을 극찬하며 상호 우호적 관계증진을 약속했다. 부천시 방문단은 설명회 이후 한-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협력센터를 방문해 부천시와 우즈베키스탄의 의료관광 발전 협력과 문화·관광 분야 교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개소한 부천의료관광 홍보센터에서 현판 전달식을 개최하는 등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부천 의료관광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천시를 방문하는 우즈베키스탄 환자들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 개최를 계기로 의료관광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발맞춰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상동도서관에서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에 ‘자녀 양육과 훈육방법’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법과 아동 청소년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장애 치료법 등을 알아본다. 용문상담심리대학원의 이성직 부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내 아이 이대로 괜찮을까?’에서 자녀의 자기 조절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법에 대해 배워보고 2부 ‘아이에게 필요한 건강한 부모 역할’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개인별 자녀 양육에 대한 훈육법을 찾아본다. 양문형 독서진흥팀장은 “자녀교육 관련 도서의 이용률이 높은 상동도서관의 특성을 고려해 이번 강연을 기획했다. 자녀 훈육법에 대한 부모들 일상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더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성직 교수는 ADHD 심리치료 전문가로서 이에 대한 고민이 있는 양육자들에게 상당히 유익한 강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관내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2만여 호를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주택특성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16명의 개별주택가격 조사원이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사전 확인 후 특성조사표와 도면 등을 휴대하고 현지에 출장해 조사한다. 중점조사 항목은 주택이용상황과 토지형상, 도로접면 등의 토지특성과 건물의 용도, 구조 등이며 공간정보시스템를 활용해 주택가격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특성 항목에 대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0년 2월까지 가격산정을 마친 후 한국감정원 검증과 주택소유자 의견접수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0년 4월 29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지방세 및 국세 등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정확하고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4기 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고 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1회 3시간씩 4주간 진행했으며 각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동주택관리법 분쟁 및 위반사례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집행 공동주택 관리법 및 관리규약 공동주택관리비 등을 교육했다. 수료생들은 “공동주택 관리 방법을 적절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줘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부천시 양완식 주택국장은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에서 배출한 다수의 수료생이 공동주택을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해 부천시 주택행정의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입주민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양진철 부시장 주재로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18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35개 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천시는 2018년 9월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받았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도시, ACE 부천’을 비전으로 하는 고령친화도시 1기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8대 영역별로 35개 사업에서 55개의 성과지표를 설정하고 노인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올해 주요성과로는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추진,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지자체 최우수상, 보건·의료 원스톱 서비스 제공 인프라 구축, 저상버스 도입 확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복지택시·전용버스 운영 등이 있다. 이외에도 시민 중심의 체육시설 확충, 고령친화 공공도서관 서비스 운영,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보도환경 개선 등 다양한 고령친화정책들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진철 부시장은 “초고령화 시대로 빠르게 진행되면서 어르신 대상의 행정업무가 일부 부서의 업무만 아니라 시 전체의 전반적인 업무로 변화하고 있다. 고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느림과 여유’ 4호점이 지난 14일 상동어울마당 1층에 문을 열었다. 카페 ‘느림과 여유’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대학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발달장애인 학생들의 사회적응훈련을 지원하는 직업훈련카페이다. 카페 ‘느림과 여유’에서는 다양한 커피와 음료 등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한다. 느림과 여유 1~3호점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해밀도서관, 오정어울마당에 있으며 4호점 개소에 따라 총 19명의 발달장애인이 바리스타로서 손님을 맞이하게 됐다. 윤여소 복지위생국장은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느림과 여유 카페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지난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워크숍에서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 분야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부천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피해 대응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건강피해 취약계층 예방체계를 마련하는 등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부천시는 온열·한랭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적극 운영 등 기후변화 대비 예방체계 확립 공공청사 개방을 통한 무더위 잠자리 쉼터 운영 전국 최초 미세먼지대책관실 신설을 통한 체계적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 건강피해 취약계층 관리 강화 및 물품확대보급 계절별 유행 감염병 예방관리 철저 응급상황 대처능력 강화 교육 등의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피해 사전 예방 정책을 적극 펼쳐왔다. 정해분 부천시보건소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라 시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지난 14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한 ‘2019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지자체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폐가전 수거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며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 수거 및 홍보실적 등을 서면 평가하고 현장 점검을 거쳐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부천시는 최근 2년 동월 평균 대비 7.4% 증가한 515t의 무상수거 실적을 기록했으며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 추진과 폐가전제품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집하장 운영관리 예산 편성 등의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대회에서 수상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폐가전 무상방문수거사업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수거체계 개선에도 힘써 시민이 폐가전을 편리하게 배출하고 폐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15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문화산업의 건전하고 안전한 유통을 위한 ‘2019 문화 유통관련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최근 1년간 신규로 대표자 등록을 하거나 명의자 변경을 한 PC방, 노래연습장, 인형뽑기방 등의 업소 대표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력이 짧은 문화 유통업 종사자들이 영업장 안전 확립과 준법 영업을 위해 필요한 소방·전기·행정 분야의 전문지식을 쉽게 습득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3시간여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 군포소방서 초빙 강사는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관련 소방법을, 한국전기안전공사 초빙 강사는 전기 안전 사용·관리법을, 시는 각 업소의 준수사항과 시설 및 행정처분 규정 등 관계 법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강민원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 내 노래연습장, PC방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불법행위 근절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정기적인 교육과 지도로 문화 유통의 안전과 질서를 공공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