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가 지난 13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제12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객과 소통을 잘하는 신뢰받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 총 86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전수조사를 거쳐 인터넷소통지수와 소셜소통지수를 기반으로 고객패널을 통한 고객평가와 전문가집단의 운영성 진단을 거친 결과 의왕시가 기초자치단체 중 소통경쟁력 1위를 기록해 대상을 차지했다. 의왕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포스트,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시의 미래비전과 각종 생활정보, 주요소식 등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진정한 쌍방향 소통시정을 구현해 나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의돌 의왕시 부시장은“이번 소셜미디어 대상 수상의 영광은 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시민과 공유하는 시정 운영으로 진정한 공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오전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꿈누리카페 3호점은 지난 13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 케이크 만들기 취미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의 건강한 취미생활과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운영되는 꿈누리카페 원데이클래스는 올해 드림캐쳐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양말인형 만들기에 이어 이날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케이크 만들기가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와 6시 2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선착순 신청을 받아 각 8명씩 총 1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해 과일을 올린 케이크, 쿠키가 올라간 케이크 등 각자 원하는 스타일의 케이크를 예쁘게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부순 의왕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원데이클래스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취미활동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공간인 꿈누리카페에서 다양한 취미활동을 경험하고 자신의 여가시간을 건강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3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사회적경제 다시서기 창업 컨설팅 수료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창업 및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컨설팅은 지난 10월 15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약 6주간 45시간 과정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날 21명이 뜻깊은 수료를 했다. 이번 하반기 컨설팅은 하반기 창업교육과 연계해 운영됐으며 사회적경제 조직 창업에 필요한 창업계획서 작성 등 참여형 실무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의실 수업 외에 전문가가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컨설팅을 함께 진행하면서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거나 창업하려는 수강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수료생은“이번 컨설팅을 통해 앞으로 사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노하우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상반기 창업교육을 통해 기초과정 40명, 심화과정 20명이 수료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수료생 21명을 포함해 올해 8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앞으로 지역 사회적경제가 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기정 시 기업지원과장은“열성적으로 교육에 참여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2020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대학생 53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내년 1월 3일부터 1월 31일까지 주5일씩 모두 19일 근무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운데 우선 선발하는 10명과,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소재 전문대 이상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선발 43명 등 모두 53명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군포시청과 각 동주민센터,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서 하루 7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접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하며 12월 6일 전산 추첨을 거쳐 12월 11일 선발 대학생들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성백연 자치행정과장은 “방학기간동안 대학생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면서 사회경험 체득과 자립정신 함양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많은 대학생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민들의 보육과 교육을 위해 보육기관들의 국.공립화 비율을 재검토하고 유치원을 초등학교에 통합하는 병설유치원 설립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교원대 김태헌교수는 지난 12일 군포시청에서 열린 ‘군포시 인구정책 대응방안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은 방안을 제시하고 ”초.중.고 공교육 강화로 사교육 비중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또 “워라밸, 즉,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행정.재정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권도희 군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군포시의 저출산 대책은 임신.출산 장려 중심의 획일적인 추진으로 한계에 이르렀다”며 “보다 근본적이고 종합적인접근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영철 홍보기획과장은 “시는 인구정책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효과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유리한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는 인구정책 수립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토론에 참여한 시민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현실적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부모 27명을 대상으로 ‘부모힐링교실’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다양한 활동 참여가 어려운 부모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모힐링교실에 참여한 부모들은 스트레스의 완화 방법의 하나인 아로마테라피의 효능에 관해 알아보고 아로마 손마사지 및 로즈메리, 레몬, 페퍼민트 등의 오일을 넣어 자기만의 아로마 프레시 롤 온을 만들었다. 참여 부모들은 “아침에 정신없이 아이들 챙겨서 학교 보내고 왔는데, 아로마 손마사지와 아로마 롤온을 만들면서 마음이 너무 편안해졌다”, “아로마테라피의 효능을 알고 보니 나에게도 좋겠지만 아이의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도 좋을 것 같다. 직접 만든 롤온을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천시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부모님의 긍정에너지가 자녀들에게 잘 전달되어 다음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8일 장애인의 신체기능 및 재활 의지 향상을 위해 진행한 ‘장애인 수영재활교실’이 참여자의 호응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수영재활교실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및 부천시장애인체육회, 부천시보건소, 부천도시공사 오정레포츠센터가 협력해 3년째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0회 진행 후, 참여자의 호응에 힘입어 11월까지 20회를 추가해 총 50회를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전문강사에게 기본적인 수영 자세 및 장애 유형에 맞는 개인별 맞춤 운동 교육을 받은 후 “몸의 움직임이 나아졌고 여러 사람과 어울려 운동하니 즐겁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천시보건소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적절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장애 심화로 인한 시설 입소 및 입원을 방지하고 익숙한 삶의 터전에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치매에 관심이 많은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2019년 제2기 치매 돌봄 전문가 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12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강생들은 7주 동안 치매의 종류, 한국인이 잘 걸리는 치매, 치매 초기 증상 등 치매에 대한 특징과 소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치매 돌봄에 필요한 지식을 배웠다. 교육생 김씨는 “치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었는데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다. 치매의 종류에 따라 완치되거나 진행을 억제할 수 있고 증상을 호전할 수 있다고 하니 나와 가족을 잘 살피며 건강을 챙겨야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육생 이씨는 “최근 가족을 잃고 집에서만 지내다 나왔는데 치매 교육을 들으며 내 삶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좋은 교육을 준비해준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장섭 부천시 노인복지과장은 “WHO 고령친화도시인 부천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교육을 추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건강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고객상담콜센터 상담사들은 아나바다 바자회에서 마련한 성금으로 160만원 상당의 의류 등 생활용품을 구매해 지난 13일 부천시 심곡동 소재의 일시청소년 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고객상담콜센터 상담사들은 2008년부터 매년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기부하며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일시청소년쉼터 한태경 신부는 “부천시 고객상담콜센터 상담사들 덕분에 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부천시 고객상담콜센터의 박경희 매니저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부천시민과 상담사들 모두가 행복한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 심곡도서관은 오는 12월 5일 심곡도서관 상주작가인 장영복 작가와 함께 하는 ‘내 마음에 쓰는 편지, 내 인생의 자서전’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문학 사업이다. 수강생들은 장영복 작가와 함께 10회에 걸쳐 생의 중요한 이력을 정리하고 살아왔던 기억들과 그럴 수밖에 없었던 기억을 하나씩 소환해 자서전을 써보며 인생에서 한 박자 숨을 고르는 시간을 보내게 될 예정이다. 심곡도서관 관계자는 “심곡도서관에 상주하는 장영복 작가와 함께 소중한 나의 삶을 돌아보고 남은 생의 지향점을 세울 좋은 기회이니 많은 참여 신청 바라며 다른 상주작가 연계 문학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