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동 복지협의체는 지난 12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동 복지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 동 단위 특화사업을 구상하기 위해 조별 활동을 통해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제 적용해보는 액션러닝 기법을 활용해 진행했다. 특히 광역동과 종합사회복지관의 1:1 매칭에 따라 복지관 실무자들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지역현황 및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광역동 시행 이후의 장단점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강의를 맡은 글로벌액션러닝그룹 곽민철 강사는 동 복지협의체 위원으로서 역할과 방향을 제시하고 “동 복지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체”며 “지금처럼 서로 소통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여소 복지위생국장은 “항상 소외계층을 살피고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의 사회안전망 구축 체계를 위해 힘쓰시는 위원님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지난 6일 상동어울마당에서 건강강좌와 건강캠페인을 진행해 당뇨병의 위험성과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부천성모병원 성형외과 서영철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당뇨병성 족부병변의 예방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하고 고혈압·당뇨병 건강상담 부스를 마련해 개인별 건강검사를 진행했으며 당뇨병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자료를 전시하고 추억의 뽑기 이벤트도 마련해 많은 시민의 참여가 이어졌다.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임현우 센터장은 “부천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강좌와 캠페인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부천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창의실에서 아동정책 총괄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양진철 부시장을 단장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27개의 주요 전략사업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조정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조사 연구에서 나온 아동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구분한 아동친화도 6대 영역 27개 세부사업 추진실적과 성과를 평가하고 부서별 협조 사항과 문제점을 공유했다. 양진철 부시장은 “시민참여조사를 토대로 주요 전략사업을 선정했지만, 이외에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부천의 아동정책 사업을 발굴해 아동친화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과 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주요 전략사업에는 놀이와 여가 영역의 복사골 청소년예술제 등 9개 사업, 안전과 보호 영역의 워킹스쿨버스사업 등 5개 사업, 참여와 시민권 영역의 참여예산제 등 4개 사업, 보건과 사회서비스 영역에서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등 3개 사업, 교육환경 영역의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설치 운영 등 4개 사업, 생활환경 분야의 찾아가는 재활용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2개 사업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가 부천시·소사·오정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 중 단독주택·빌라 등의 거주자에게 투척용 간이 소화기를 배부한다. 투척용 간이 소화기는 무게가 가벼워 노약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크다. 부천시보건소 문옥영 건강증진과장은 “부천시 치매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지역사회와 어울려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 환자 가정방문 등 사례관리 운영을 활성화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소사·오정치매안심센터에서는 등록 치매 환자 중 독거, 의료급여, 부부 치매, 75세 이상 치매 환자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사례관리 및 화재 등 주거 재난 안전교육을 하고 있으며 노인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끄럼방지 매트 및 양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천시 소방서와 연계해 의료급여 환자 가정에 화재 감지기를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에서 주관한 2019년 청년 기업·창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청년기업 1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청년기업·창업 우수사례 공모사업은 청년이 주도하고 지역이 보호하는 부천의 상생희망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내 소재 만 39세 이하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서면심사 및 현장인터뷰 그리고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네이처뮤지엄, 센테크이엔지, 힌튼, 꼬미양, 주식회사 아이케이푸드, 주식회사 심통, 하우랩, 씨엠26, 아이티에스, 에스앤에스테크놀러지 주식회사, 에이원시스템, 자카르코퍼레이션, 지니어스 엔지니어링 등의 13개 청년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평생학습체계 구축, 장시간 근로개선, 취약계층 고용안정 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오는 12월 3일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20주년 기념식 당일 이루어지며 선정 기업에는 특전으로 선정 기업 우수사례집 제작, 다양체를 활용한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시 최영현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자 및 청년기업 등 경쟁력 있는 성공사례를 발굴, 홍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오는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와 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 공동주관으로 오는 22일 가톨릭대학교 김수환관 컨퍼런스룸에서 ‘청년정책포럼: N포세대는 없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문제는 청년세대가 아니라, 더욱 불평등하고 불공정해진 시대’라는 문제 인식을 담은 ‘N포세대는 없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청년 정책을 바라보는 인식 전환과 정책 활성화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포럼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여선웅 청와대 청년정책소통관이 방문해 눈길을 끈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청년의 삶과 일상에서 새로운 정책을 연구하고 활동하는 청년 스피커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청년 정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 예정이다. 제1부 ‘주제발표’의 첫 번째 스피커인 전효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은‘청년 문제 사회적 해법의 방향’을 주제로 불평등, 불공정 사회에서 청년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 스피커 ‘청년팔이 사회’ 저자 김선기 신촌문화연구 그룹 연구원은 ‘청년세대 담론 불편함의 정체’란 주제로 정책과 담론을 생산하는 주체가 아니라 필요에 따라 호명되고 소비되는 청년세대의 현실을 말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블루캡과 2020년에 새롭게 조성하는 부천 폴리스튜디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폴리스튜디오는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게임 등 영상콘텐츠 사운드를 실시간으로 제작하는 필수적인 시설이다. 그러나 지난 10월 수도권 유일한 공립 폴리시설인 남양주종합촬영소 폴리스튜디오가 폐쇄되면서 영화제작사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부천시는 한국영화 미래 100년을 위한 첫 과제를 폴리스튜디오 조성으로 정하고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폴리스튜디오를 운영했던 전문업체인 ㈜블루캡 그리고 세계7대 판타스틱영화제인 BIFAN과 손을 잡고 폴리스튜디오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블루캡은 부천 폴리스튜디오 조성에 관한 전문적인 자문과 폴리아티스트 인력 육성, BIFAN은 스튜디오 운영과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시는 약 1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부천만화영상융합특구인 부천콘텐츠센터 부지 내에 부천 폴리스튜디오를 조성할 예정이며 2020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BIFAN 정지영 조직위원장은 “남양주종합촬영소의 폐쇄로 영화계의 근심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제설 대책 기간 동안 효율적인 도로제설작업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수립해 오는 15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살포기,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총 344대의 제설장비 정비를 완료했으며 미세먼지 발생 예방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친환경 제설제 위주로 총 2천9백여 톤의 제설자재를 준비했다. 시는 70개의 주·보조간선 도로부터 주택가 골목길에 이르기까지 신속하고 꼼꼼한 제설작업을 위해 전문업체와 용역계약을 맺었다. 또한 50개소의 급경사지 및 207개소의 이면도로 등 제설취약구간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필요 시 신속하게 공무원 및 상근 인력을 제설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또한 지난 7월 광역동 출범 이후 변경된 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제설 운영 실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 대비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김영섭 도로관리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시민들도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14일 지장사에서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수암동에 위치한 지장사는 자체 이웃돕기 행사를 열어 십시일반 모아진 사랑의 쌀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승현 주지스님은 “우리 주변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작게나마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열심히 살아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제12회 안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20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산 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진행, 천혜의 명품 관광자원을 품고 있는 안산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해 꼭 방문하고 싶은 도시브랜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안산의 관광지, 풍경 등을 담은 사진을 공모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안산시민 102명과 다른 지역 시민 64명 등 총 166명이 참여해 사진 636점이 접수돼 경쟁이 치열했다. 지난달 19일 공개심사를 거쳐 그 중 금상 하종규 씨의 ‘대부광산’을 비롯한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64점, 총 75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고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다. 이날부터 4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3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