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작은 도서관을 통해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지난 17일 중앙도서관 주관으로 공모를 통해 모집한 지역 내 7개 작은도서관에서 초등 1~6학년과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아동까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 5일간 하루 4시간씩 연말까지 시행될 이번 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돌봄 활동에 투입될 강사나 봉사자의 인건비와 아이들 간식비 등을 지원하며 각종 프로그램의 운영을 수시 점검해 아동들에게 안정적·효율적으로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아동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문화 형성까지 달성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수시로 운영 상황을 점검해 미비한 점이 발견되면 보완하고 성과 분석을 통해 사업 확대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시민 보호 장치 강화를 위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단체보험’의 보장 범위 및 내용을 확대한다. 시민안전보험은 대중교통 사망의 보장 범위에 전세버스를 포함하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지급 대상을 확대하며 가스와 물놀이 사고 사망뿐만 아니라 온열질환까지 새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험사와 계약을 추진한다. 또 자전거 단체보험은 상해 상황별 위로금을 10만원씩 증액하고 추가 20만원이 지급되는 입원 위로금 기준도 ‘입원일 6일 이상’에서 ‘입원일 4일 이상’으로 완화해 더 많은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서 시는 2019년 2~3월 시민 누구든지 각종 사고나 재해를 당했을 경우 최소한의 경제적 지원을 받아 당면한 위기 극복에 도움을 받을 길을 열었다.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단체보험을 처음 도입·시행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2명의 시민 가족이 안전보험금 1천750만원을 수령해 가정에 닥친 어려움 해소에 사용했고 43명의 시민이 다양한 자전거 사고로 인한 부상 치료비를 받았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민이 곧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공무원의 작음 배려가 민원인을 기분 좋게 하고 있다. 안양시가 올해부터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을 운전면허증과 같은 PVC재질의 카드형태로 발급해 반응이 좋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은 구정 민원실에서 발급하고 있다. 기존의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은 종이코팅지로 발급, 들뜨거나 벗겨지는 현상이 발생, 쉽게 훼손돼 재교부 신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위·변조에도 취약했다. 만안구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내구성이 크게 향상된 PVC재질에 운전면허증과 같은 규격의 카드 형태로 발급을 개선했다. PVC카드 면허증은 위조방지 기능의 홀로그램 패치 문양이 포함돼 면허증 보안에 효과적인 것은 물론, 기존 종이코팅으로 수작업 하던 때와 비교해 발급대기 시간이 20분에서 5분 정도로 대폭 앞당겨졌다. 이로 인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을 발급받는 민원인들은 흡족해 하고 있다고 담당공무원은 전하고 있다. 김광택 만안구청장은 “새로운 카드 면허증은 위·변조 방지뿐만 아니라 민원인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사항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장덕천 부천시장이 1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0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스마트기술·솔루션을 활용해 도시 문제 해법을 찾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3차 심사를 거쳐 부천시를 포함한 총 6곳이 실증 지역으로 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았다. 이후 7개월간 실증을 거쳐 지난 12일 진행된 최종 평가에서 부천시가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본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종선정 지역: 경기도 부천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부천시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삼정동 지역을 대상으로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데이터 얼라이언스, LH, 유디아이 등 12개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마을공동체인 상살미사람들과 함께 블록체인기반의 공유경제플랫폼을 활용해 주차공유, 공유차량, 공유킥보드, 대리주차 등의 통합 서비스를 실증했다. 이를 통해 공유 주차공간 280면 확보, 주차면 공유를 통한 주차면 추가공급, 주차장 수급율 72% 증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2020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체육복 구입비용 지원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교복구입을 지원해온데 이어 올해 체육복 지원을 추가했다. 체육복 구입 지원은 경기도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교육복지의 좋은 사례가 될 전망이다. 대상은 3월 2일 기준 주민등록 상 안양관내 거주하는 학생으로서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생이면 해당된다. 안양이외 소재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도 대상에 포함된다. 1인 기준 교복은 30만원을, 체육복은 동복과 하복을 합쳐 7만원을 각각 구입비용으로 지원한다. 시는 3월 2일부터 금년 11월 30일까지를 신청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를 집중신청기간으로 운영한다.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재학하는 학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타 지 소재 학교를 다니게 되는 학생들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재학증명서 통장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신청은 학생본인 또는 학부모나 보호자도 가능하다. 시는 신청서류를 확인, 오는 5월 20일경 계좌입금 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희망 JOB GO 새일 JOB GO’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 자신감을 회복하는 기본과정 5일간 14회, 실제 취업준비를 지원하는 심화과정 3일간 4회 등 11월까지 총18회를 운영하며 이달 24일 1회차 기본과정 교육을 시작한다. 고용보험에 미가입된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수료자에게는 구직활동 인정확인서 발급, 이력서 사진촬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취업에 대한 두려움과 자신감 결여,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심리유형검사를 통해 적합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등 구직에 필요한 기술을 교육해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해 수료자 224명 가운데 144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수료 후에는 온라인을 통해 참여자의 취업을 위한 실시간 개별상담과 취업정보를 지원하며 직업교육훈련 연계, 새일여성인턴 우선지원,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개최를 위한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추진단은 총 5개 분야 200명으로 홍보서포터즈팀, 자원봉사팀, 정원소품팀, 정원조성팀, 정원해설팀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정원에 관심 있는 만18세 이상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참여자의 자원봉사 시간관리와 상해보험 가입을 위해 우선 의왕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공원녹지과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전송하거나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의왕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개최되며 ‘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라는 주제로 26개소의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추진단의 활동을 통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2월 셋째 주 금요일부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될 때까지 매주 금요일 시청 직원식당을 휴무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직원식당 휴무제를 결정했으며 식당 위탁업체와 부천시공무원노조도 적극 지원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시는 하루 평균 500여명의 직원식당 이용객을 인근 식당가로 유도해 지역 음식점들의 매출 상승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외에도 부천시 전 부서와 산하·유관기관이 동참하는 전통시장에서 부서 물품 구매하기, 중식 이용하기 캠페인을 추진해 전통시장 이용 독려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의 동참이 필요한 때”며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될 만한 모든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차 구매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규모는 10대이며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등은 우선 대상자로 지정돼 2대에 해당하는 보조금이 우선 지원된다. 지원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전기차로 대당 3,250만원이 지급되며 신청은 19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접수할 예정인데 지원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군포시에 등록돼 있는 18세 이상 개인과 법인, 기업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며 구매신청서 작성 이전에 수소전기차 제조사와 차량구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수소전기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의무운행기간 안에 차량을 판매할 경우 의무운행기간이 구매자에게 인계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차원에서 수소전기차 구매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수소전기차의 충전인프라가 부족한 점을 감안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올 연말까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을 구축한다. 군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재난·방범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과 이를 토대로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수배차량 검색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총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CCTV 통합관제센터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되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 CCTV 영상 제공 등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화재 발생시 출동하는 소방관이 화재 현장의 실시간 CCTV 영상과 교통소통 정보 등을 제공받게 되고 사건 발생의 경우에도 112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현장 인근의 CCTV 영상과 범인 도주경로 정보 등을 제공받게 돼, 1분 1초가 급한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