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적극행정을 선도하고 지원하기 위한 부천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부천시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근거로 건축, 교통, 도시계획, 법률 등의 전문가와 공무원을 포함해 총 13명을 위원으로 하는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등 관련 정책의 수립, 우수공무원 선발, 불명확한 법령에 대한 의견 제시 등 적극행정 공무원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지난해 적극행정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를 주재한 신낭현 부시장은 “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일하고자 하는 공무원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적극행정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논란이 된 ‘평촌 터미널 부지’ 관련 12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과 안양정의사회구현실천위원회가 최근 제기한 의혹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그들은 또한 그동안 지구단위 용적률 변경이 불가하다는 입장이었던 안양시가 최대호 시장 당선 이후 터미널 부지의 용도를 무리하게 변경하려 한다는 허위사실도 유포했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이날 이들의 주장은 모두 허위사실이며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 제기했던 정치공작을 총선이 다가오자 다시 꺼내든 치졸한 수작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와 같은 가짜뉴스로 안양시정을 혼란에 빠뜨리고 시장 개인의 명예를 훼손한 데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맥스플러스 법인과 관련해서는 2017년 2월 주식과 경영권 일체 및 채권 등을 전부 매각했고 기존에 있던 이사들 또한 해임됐으며 새롭게 인수한 법인에서 대표이사를 선출해 최대호와 관련돼서는 한 주의 주식도 보유하고 있지 않음을 밝혔다. 이러한 사실은 최 시장과 전혀 무관한 해조건설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2020 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 판매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이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행렬에 합류했다. 지난 달 20일부터 시작된 2020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행렬에 안양시청소년재단 전직원이 동참했다. FC안양에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안양시청소년재단은 매 경기 FC안양 경기장에 찾아가 응원하고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하는 등 FC안양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신입직원 관람DAY, 간부직원 관람DAY 등 다양한 이벤트성 관람요소를 더해 안양시청소년재단 내 FC안양 경기관람 문화를 만들어 나가 FC안양에 대한 응원의 열기를 더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 기길운 대표이사는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둔 FC안양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줬다 올 시즌에도 안양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안겨주는 FC안양이 되길 모든 직원들이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FC안양은 ‘VICTORY FCANYANG’이라는 슬로건을 2020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창단 최초 정규리그 3위 및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록한 2019 시즌의 변화들을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 강하고 끈끈한 승리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지난 11일 김상돈 의왕시장이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을 찾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이날 윤화섭 안산시장과 상록·단원 노인회지회장, 안산시 관계 공무원 등은 의왕시 노인복지시설, 노인전용목욕탕,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등의 현황 파악을 위해 의왕시 사랑채·아름채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주요 시설들의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가 추진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인‘희망2020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당초 모금 목표액보다 높은 112도를 달성하며 7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목표액인 2억원을 초과한 2억 2,315만 1천원이 모금되어 의왕시민들의 나눔문화 실천에 대한 열기를 짐작케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고사리 같은 손으로 동전을 모아온 어린이집 원생들부터 기업, 종교단체 등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의왕시민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훌쩍 넘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또 한 번의 기적을 낳은 의왕시민들의 힘”이라며 “소중한 성금을 잘 사용해 제도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도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전달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빅데이터 정책활용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기본계획은 시정현안 해결의 실증적 정책지원과 공공빅데이터 활용 등 데이터 기반의 행정 활성화를 위한 계획으로 의왕시 빅데이터 비전과 전략체계 구축 및 분석과제 로드맵 등의 내용이 담긴다. 이날 보고회는 의왕시 빅데이터 행정의 향후 3년간의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차정숙 의왕시 부시장을 주재로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자문단,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관련 정책동향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관련 전문가의 자문사항과 실무부서의 의견 등 추가·보완해야 할 사항들은 면밀히 검토 후 4월 최종 용역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과제 활용방안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정숙 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본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의 삶의 질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보육시설 등을 방문해 일선 현장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선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살피기 위해 사랑채노인복지관을 들러 어르신들의 체온확인과 손 소독을 도와드리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요령을 직접 설명하고 노인복지관의 방역소독 등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추진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개원을 시작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소독 실시 현황과 원아 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상 시 보다 더 촘촘한 예방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날 관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관계자 오찬 간담회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에 따라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어 지역경제가 안정화가 될 수 있도록 상권 보호와 감염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관내 기업의 경제적 피해를 우려해 이달 4일부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피해기업신고센터는 안양시 기업지원과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 설치됐다. 피해기업신고센터는 기업지원과장을 반장으로 팀장과 실무담당자 등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본의 수출규제 피해신고와 병행해 운영된다. 시는 사태에 심각성을 감안해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도 추가로 신고센터 운영할 것을 협조 요청한 상태다. 시는 신종 코로나로 인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피해기업 현황 파악 및 애로사항을 수렴해 지원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도개선이나 재정지원 등에 대해서도 필요 건의사항을 접수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애로 점을 수렴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새마을회는 질병에 취약하고 돌봄이 필요한 지역 홀몸어르신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안산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는 ‘헌옷 모아 새 옷 나눔’이란 행사로 매년 각 동에서 일 년 동안 수집한 헌옷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어르신들에게 내복이나 조끼 등을 전달해왔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으로 방역물품을 전달하게 됐다. 이날 전달된 방역마스크와 손세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방역물품의 무분별한 사재기가 발생, 해당 물품의 가격 폭등과 품귀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회원들이 수일동안 약국과 편의점 등을 돌면서 구입해 마련됐다. 방역물품은 이날 1차로 214명의 어르신께 우선 전달됐다. 임충렬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방역마스크와 세정제를 구할 수가 없어 더 많은 홀몸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가 없었다”며 “추가로 구입 및 확보하는 대로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은 2020년 상록·단원청소년수련관 봄학기 정규강좌 신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강좌는 봄 시즌에 맞아 평소 배우고 도전하고 싶었던 과목, 지친 몸을 힐링하는 시간,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수련관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농구, 축구, 탁구, 드럼, 외발자전거, 피아노 등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을 돕는 강좌부터 웰빙댄스, 요가, 소도구 필라테스 등 다양한 성인 강좌들로 구성됐다. 특히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세계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도전 역사탐험대’반과 ‘도전 세계문화탐험대’반이 신설됐으며 단원청소년수련관의 경우 4차 산업을 콘셉트로 사이언스 아카데미가 신설돼 관내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수강 모집인원이 5명 미만의 경우 폐강될 수 있다. 수강료는 수강하려는 프로그램마다 다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