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관내 ‘도리섬상점가’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특색과 연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 투어코스,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의 문화콘텐츠를 구축하고 시장 대표상품개발, 홍보·마케팅 등으로 특화상품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리섬상점가는 지난해 중기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전 단계 사업인 ‘특성화첫걸음시장사업’에 선정돼 편리한 지불결제 가격·원산지 표시 및 교환·환불·AS·친절 등의 고객신뢰 점포 및 공용공간 등의 위생청결 등 고객관점 서비스 개선활동 의 3대 서비스혁신과 상인조직강화 안전한 시장 환경구축을 위한 일체 개선활동 등 2대 역량강화 핵심과제를 내실 있게 수행했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앞으로 2년 동안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도리섬상점가가 지역문화컨텐츠와 결합된 안산시만의 창의적 상점가로 조성되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 소식을 접한 지역 주민들은 “안산시가 소상공인들과 머리를 맞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수익창출 모델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로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할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올해부터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난임부부 시술비’를 최대 110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는 지난해까지 시술과 관계없이 최대 50만원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시술 종류별로 달라져 신선배아 체외수정 최대 110만원 배아동결 체외수정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난임부부로 법적 혼인상태 및 사실혼 부부로 연령 제한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난임시술 전에 정부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 받은 난임진단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확대로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예비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책가방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책가방 지원 사업은 복지사업 기관 및 교회단체 등 지역사회 자원 발굴을 통해 안산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정 중 가정환경이 특히 취약한 초등학교 입학 아동에게 책가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달 28일까지 안산동산교회·그린시티교회에서 후원한 책가방 세트 15개와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으로부터 마련한 22개 등 모두 380만원 상당의 총 37개의 책가방 세트를 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아동들의 학습에 필요한 입학준비 학용품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들이 첫 학교생활에서 자신감을 갖고 미래의 희망과 꿈을 담을 수 있도록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해당 가정을 방문, 정서적 지원 상담과 함께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책가방을 멘 아동을 지켜본 한 부모는 “아들이 새 책가방을 메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에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용기가 생긴다”며 “아이의 새로운 출발을 세심하게 응원하고 도와주는 안산시 드림스타트에 진심으로 고맙다”고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관련 실·국별 대응 및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이진찬 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예방물품 수급상황, 의심환자 모니터링, 방역 및 홍보실적 등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최근 인근지역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되고 있는 만큼 방역 범위를 확대하고 운영에 차질 없도록 방역장비와 소독약 등을 추가로 구비하기로 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 상황으로 국내 경제 위축 우려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해법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물샐틈없는 선제적 대응체계로 시민 안전 우선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시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과 협업해 안전취약계층 및 다중이용시설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상황 종료까지 보건소 주관으로 관내 주요 역사, 외국인 밀집지역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소독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전날부터 시는 기존 방역활동과 연계해 오는 24일까지 2주 동안 와~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신길유치원 등 다중이용시설과 안전취약계층 밀집지역 위주로 추가 방역활동을 실시, 감염증 확산 방지에 더욱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추가 방역은 각종 재난·재해예방과 피해복구 활동으로 지역의 재난안전 지킴이로 활동 중인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원 20여명이 참여해 방역용 소독제 분무기를 활용한 방역·소독활동으로 진행된다. 또 2차 감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재단원들은 자체 감염예방 교육과 함께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접 지자체에서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안전취약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관내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에 대해 처음으로 일제조사에 나선다. 이는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체계를 연중 운영하고 있음에도 생활고 비관 등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들에 대한 적극적 관리의 시급성이 반영된 것이다. 군포시는 오는 13일부터 2월 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일제조사는 관내 154개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위기가구 187세대에 대한 전수조사로 이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점 조사대상은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아파트 관리비 또는 임대료가 체납된 세대, 가스.수도.전기 등의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상 주거 위기로 통보된 세대 등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와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자원을 지원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후원 물품 등 민간자원과 연계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와 가정, 건강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군포시 무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FC안양의 선전을 기원하며 2020년 FC안양 연간회원권 릴레이 구매에 동참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안양도시공사는 10일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사장을 비롯해 경영기획본부장, 시설운영본부장, FC안양 단장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0 FC안양 연간회원권 릴레이 구매에 참여했다. 안양도시공사 임직원은 매 해 경기장을 찾아 FC안양을 응원하고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는 등 FC안양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 배찬주 사장은 “FC안양은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안양시민들에게 기쁨을 줬다. 올 시즌에도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면 좋겠다”며 “안양도시공사는 FC안양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종합운동장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 FC안양 연간회원권은 FC안양 사무국, 안양시청, 만안구청, 엔터식스 안양역점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며 및 온라인 구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변화와 혁신을 위한 2020년 혁신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서별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부서 분야별 직원이 참석해 각자 맡은 업무의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대책, 2020년 혁신과제를 보고하고 사장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변화와 혁신을 위한 중점 추진업무로 경영분석을 통한 사업장 경영 대응전략 수립 공사 시설물 통합센터 구축 병목안 캠핑장 명소화 추진 방안 등이 보고됐고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을 발굴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공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최적화 개편 방안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도개선 방안 착한수레 콜센터 예약전화 시스템 도입 방안 시민이 행복한 고객만족경영 추진 방안 무인자동차 주차관제시스템 도입 방안 공영주차장 월정기권 신청 홈페이지 구축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 개선 방안들도 보고됐다. 배찬주 사장은 “혁신과제를 연중으로 발굴 추진해 주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도비확보에 힘을 실은 도의원 6명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안양시는 지난 10일 관내 한 음식업소에서 최대호 시장을 포함해 안양지역구 도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워지는 시의 재정여건에 대해 설명하고 도비 지원으로 시 재정에 도움이 되고 있는데 대해 감사장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한 도의원들 역시 재정확충의 필요성과 현안사항 해결에 공동 노력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이 자리에는 또 동안구보건소장이 동석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시의 추진실태 전반을 설명하기도 했다. 안양시는 지역구 도의원들의 노력 덕분에 2018년 51억원, 2019년 136억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은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회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이 매우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시민참여 속에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꾀한다. 관 위주로 시행되었던 저 출산 인식개선사업을 민간 영역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이달 3일부터 19일까지 저 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관내 소재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로서 결혼장려 문화조성을 위한 청년 인식개선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위한 다둥이 가족 행사 일·가정 양립 등의 분야가 핵심이다. 이밖에 저 출산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인구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인식개선도 응모 가능하다. 관련 사업을 원하는 법인 및 단체는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오는 19일까지 시 해당부서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한다. 시는 사업비 1,500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두 차례 심사와 충분한 검토를 통해 공모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공무원은 현재의 심각한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결혼·출산·양육 등에 고민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 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공모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