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여름철 재난을 대비해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해 주택과 온실, 상가, 공장 등에 재산피해가 발생하면 실질적 보상금을 지급하는 정책보험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연간 보험료 최대 92%를 지원하기 때문에 보험가입자는 저렴한 보험료를 내고 풍수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에 대비할 수 있다. 피해 보상은 피해 규모에 따라 보상하는 정액형 상품과 실제 피해금액을 보상하는 실손형 상품이 있다. 또한, 부천시 취약계층은 민간단체에서 보험료가 지원되어 사실상 개인이 납부하는 보험료가 없다. 특히 올해부터는 상가·공장에 대한 보험료 국비지원율 상향 세입자 재고자산 보험가입 금액 상향 주택침수 피해보상 금액 상향 휴작기 온실에 대한 피해보상 등 풍수해보험의 보장성이 한층 강화됐다. 가입은 5개 지정 보험사 중 선택해 개별 가입하면 된다. 취약계층은 관내 10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단체가입 동의서를 작성하면 개인부담금 없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6일 올해 민방위교육 전문강사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군포시 민방위교육강사 선발은 효율성있고 현실적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기본소양과 화생방, 응급처치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9명을 선발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한대희시장은 “사회적·국가적 재난의 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민방위 사태가 발생했을 때 효율적 대처 역량을 길러주는 민방위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강사들은 이같은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그동안 민방위교육장이 없어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방위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보훈회관내 전용 민방위교육장이 확보되면서 내실있는 민방위교육이 가능해졌다고 신현돈 재난안전과장은 설명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6일 다양한 지역자료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뒤,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내용의 ‘2020 지역자료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문화자원 기록 등을 보존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도록 해서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보존대상 자료는 관내 공공기관 발간 기록물, 학술.정보적 가치가 있는 자료, 역사적 사실과 인물 등 향토자료, 민속.축제.음악.미술 등 문화자료, 그리고 각종 통계와 연구자료 등이다. 중앙도서관은 자료 수집과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작업을 올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인데, 군포관련 자료를 경기도사이버도서관으로 보낸 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게 되며 누구나 경기도메모리 사이트에 들어가 군포를 선택한 뒤 필요한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손쉽게 지역 관련 자료를 활용할 수 있다”며 “다양한 지역문화를 자료를 통해 즐기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록유산으로 계승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가 2월 신작 4편을 선보인다. 미술교사였던 아버지가 은퇴 후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 거리화가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몽마르트 파파’, 대한민국 청년들의 퍽퍽한 삶을 그려 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을 받은 ‘성혜의 나라’를 판타스틱큐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일부터 박혁권, 류현경 주연의 ‘기도하는 남자’와 방황하던 이주노동자 2세가 서핑을 통해 삶이 바뀌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파도를 걷는 소년’이 개봉한다. 한편 최근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영화 종료 후 좌석과 출입구 손잡이를 소독하고 있으며 매표소 앞 손 소독제를 비치해 관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에서는 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방문해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총무경제위원회는 현장을 점검하고 감염증 위기경보 단계 격상에 맞춰 재난안전본부 구성 및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어린이집과 유치원 493개소와 관내 개인택시차량 1천865대에 대한 방역 추진 등을 살펴봤다. 아울러 방역마스크 44만개와 손세정제 1천300개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 등 감염병 사태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은 현장에서 대응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시는 감염자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키시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시의 조치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보건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TF팀’을 구성해 보건소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의왕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관,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다수이용시설의 임시 휴관을 결정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중에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저감에 기여하고자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확대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인증을 받은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미만인 제품이다. 연소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을 줄여 줌으로써 저녹스 보일러라고 한다. 시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사업은 대기질 개선과 시민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와, 매년 145대~370대 수준으로 지난해까지 총 715대 보급을 지원했다. 올해는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사업과 신축 개인주택·공동주택 저녹스 보일러 신규 설치 등 지원대상이 대폭 확대해, 총 5,550대에 대해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각 보일러 대리점에서 구비서류를 모두 제출한 경우에 한해 선착순 선정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하면 좋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면 난방비를 아끼면서 미세먼지도 줄일 수 있다”며 친환경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이 기존 100억원에서 160억원 규모로 대폭 늘어난다. 최대호 안양시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강성묵 하나은행 중앙영업 부행장 등 3개 기관 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이 5일 안양시청 상황실에서 있었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에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들이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으로 안양시와 하나은행은 협약보증 업체 추천과 특례보증 출연 및 융자취급을, 경기신용보증재단은 협약보증 지원을 각각 담당하며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뒷받침한다. 안양시와 하나은행은 각 3억원 씩 총 6억원을 출연, 그 10배인 60억원을 특례보증 지원금으로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안양시가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금으로 편성한 10억원의 10배인 100억원에서 60억원을 늘려 모두 160억원이 소상공인들의 특례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마스크 제작업체인 ㈜파인텍 박민자대표는 5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마스크 2만개를 기탁했다. 한대희시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마스크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파인텍의 마스크 기부는 가뭄 끝에 단비처럼 소중한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포시는 기부받은 마스크를 취약계층 위주로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어린이집과 경로당,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비상방역추진반을 가동해 선제적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이동경로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 이후, 시민 불안 해소와 확산방지, 감염예방을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시는 우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산본로데오거리 인근 아파트 일대와, 주민들이 요청한 지역에 초미립자 살포기 등을 동원해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5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과 관내 6개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 등 이동인구가 많은 주요시설과 학교내 돌봄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모두 420여개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들의 주변지역에 대한 방역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노인과 청소년 관련 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휴관중인 관내 시설들을 중심으로 추가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대희시장은 “시의 역량을 모두 동원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