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치매는 퇴행성뇌질환 또는 뇌혈관질환으로 인해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등의 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후천적 다발성 장애다. 그래서 치매에 대해 바로 알고 대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안양시가 지난해 만안과 동안구 지역 2개소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 가운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건전한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각계각층 시민 약 1천여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1월 31일 밝혔다. 올해 1월 안양시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치매파트너 교육은 이미 종교단체 노인대학 두 곳을 방문해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 사전신청을 통해 경로당 133곳과 종교단체 방문, 치매가족 자조모임,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 또는 치매안심센터를 활용해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나라의 치매현황, 치매원인과 증상 및 예방, 치매파트너가 되는 방법과 다짐 등을 주 내용으로 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주변에 이를 알리는 정보전달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며 이 교육을 이수할 경우‘치매파트너증’을 수여받게 된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12번, 14번째 확진 환자 자녀의 감염증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12번, 14번째 환자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며 자녀는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2인 1조로 구성된 보건소 직원이 자택 앞에 상주하며 매시간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도시락과 간식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위생키트 세트와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돌봄 가이드도 전달했다. 자녀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확진 환자의 접촉자이기 때문에 14일간은 자가 격리된 상태로 자녀의 보호자인 할머니가 자택을 방문해 격리된 상태에서 손녀를 보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 환자 자녀의 마음이 상처받지 않도록 부모가 완치될 때까지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시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강도를 높여 위생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 확산됨에 따라 전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으며 고객이용 장소에 손소독제 및 마스크를 무료로 비치해 제공하고 있다. 공사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고객이용 장소 및 접촉이 빈번한 손잡이 등에 신종 코로나 방역 소독제를 분무 소독 실시하는 등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임직원들까지 함께 소독업체와 철저한 소독에 나서고 있다. 소독을 실시한 시설은 여성회관, 월암공영차고지, 부곡스포츠센터, 국민체육센터, 고천다목적체육관, 부곡다목적체육관, 조류생태과학관, 바라산자연휴양림, 왕송호수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등 공사에서 운영중인 다중이용시설 사업장 대상이다. 아울러 시설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경로 및 예방수칙을 비치 및 전달하는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최욱 사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설물에 대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왕시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희망2020나눔 캠페인으로 전개한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이 지난 1월 31일 기준 10억93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게 됐다. 나눔목표액 9억원을 당초 캠페인 종료일보다 한 달이나 앞서 달성했다. 지난해 모금액 9억5천만원도 앞지른 액수다. 안양시 사랑의 온도탑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양시나눔운동본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9일 범계역 롯데백화점 옆 광장에서 제막했다.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서기까지 성금과 성품을 기탁한 많은 후원자들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익명을 요구한 채 1억원을 기탁한 후원자를 비롯해 기부자 모임인‘노둣돌’, ㈜효성 안양공장, ㈜인창전자, ㈜인탑스 등의 기업과 단체가 적지 않은 금액을 쾌척하며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목표달성에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모인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양시 관내 저소득층의 기초생계비·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뮤지컬단‘Preview’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Preview’라는 단어가 공연 시작 전 깜짝 공개, 미리보기라는 뜻으로 의왕시 뮤지컬단의 시작을 알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집 대상자는 14세 이상 25세 이하 청소년 15명이며 매 달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뮤지컬 전문 지도자와 함께 정기 연습 등이 진행되고 연말에는 갈라쇼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육성재단측은 의왕시 최초의 뮤지컬단인‘Preview’를 통해 청소년에게 종합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감성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review’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2차 까지 진행되며 1차 신청은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2차 신청은 3월 3일부터 17일까지이다. 참가자 오디션은 3월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후 자세한 공지를 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받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 직접 방문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총 3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11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시로부터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기업이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기업 중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벤처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한도금액은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 시설자금 등 자금종류별 5억원 이내다. 상환방법은 일시 또는 분할상환 할 수 있다. 이자차액보전율은 1.0~2.0%로 기존 수혜를 받지 않은 기업에 대해 최대 2.0%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시 우수 중소기업 및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업체, 장애인 기업, 여성기업은 이자차액보전금 0.5%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조해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 노선에 의왕역 추가 정차를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3일 밝혔다. 국토부는 당초 GTX-C노선을 의정부~금정까지 계획으로 추진하던 중 2018년 12월 양주~수원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나 의왕역 정차에 대한 타당성 검토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의왕역 주변은 한국교통대학, 철도기술연구원, 철도인재개발원, 현대자동차연구소 등 첨단철도연구시설이 밀집된 전국유일의 철도특구지역이며 2015년부터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부곡지역 재개발재건축과 월암지구, 초평지구 등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 인근의 부곡송정지구 등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주거안정을 위한 택지조성이 순차적으로 추진 중으로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광역교통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광역교통망이 철도 외에는 전무한 의왕역은 의왕시 뿐만 아니라 수원 입북동과 군포시 부곡동 등 3개시에 걸쳐 교통이 열악한 수도권 지역으로 GTX-C노선 유치를 위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관련 타당성 용역을 3월에 발주해 공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국내외에서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주의사항과 대응대책 등을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걱정과 불안 해소를 위해 시 홈페이지와 SNS 등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현황과 조치사항들을 매일 2회씩 업데이트시키기로 했으며 시민들의 예방활동을 책임지는 공무원이 감염되어 시민들이 전염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민 접촉이 많은 민원실, 주민센터, 보건소 직원들의 마스크를 착용을 강조했다. 또한, 다중이 모이는 행사 등은 취소 또는 연기를 지시했으며 사회복지관, 주민자치센터 등 공공기관에 대한 소독을 신속히 실시하고 직원들은 시민들의 개인정보, 확인되지 않은 사항, 가짜뉴스 등을 SNS 등에 유포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예방시책과 홍보사항을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행정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라며 범정부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사항인 만큼 직원들은 특히 언행에 주의해 공직기강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총 3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2월 11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시로부터 융자지원 추천을 받은 기업이 협약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 이자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기업 중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벤처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한도금액은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 시설자금 등 자금종류별 5억원 이내다. 상환방법은 일시 또는 분할상환 할 수 있다. 이자차액보전율은 1.0~2.0%로 기존 수혜를 받지 않은 기업에 대해 최대 2.0%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시 우수 중소기업 및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업체, 장애인 기업, 여성기업은 이자차액보전금 0.5%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조해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중소기업육성자금이 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돕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위생용품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부천시는 지난 1일 ㈜에이치디메디스에서 황사방역마스크 총 1,200매를 쾌척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마스크 배부를 위해 관내 유일의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인 ㈜에이치디메디스를 방문해 지원을 요청했으며 ㈜에이치디메디스는 우선 급한 곳부터 사용하라며 KF-94 1박스를 쾌척했다. 지명화 대표는 “기존 계약된 물품을 부천시에 우선 공급할 수는 없지만, 초과근무를 해서라도 생산시설을 가동해 부천시보건소에 일정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민을 위한 협조에 감사드리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