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각종 재난 사고가 우려되는 시설 등의 안전점검을 위한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사고 이후 2015년부터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실태 개선을 위해 도입된 것으로 올해는 2월17일부터 4월17일까지 2개월여 간 관내 공사장·의료기관·숙박시설 등 299개소를 민·관 협업체계로 점검을 실시한다.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안전관리자문단 10여명이 참석해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과 관련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목표로 설정, 가스·소방 등 분야별 중점점검 항목 및 검증방법 등 기술적 사항과 위험요소를 완벽히 개선토록 하는 사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에도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적용해 전국 상위수준의 지역안전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 중인 공공도서관과 시 지정 개방화장실에 손세정제를 비치하는 등 예방대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동안 하루 평균 3천여명이 이용하는 중앙도서관 열람실과 자료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손소독기와 비상용 마스크를 곳곳에 마련했다. 중앙도서관 각 층에 있는 화장실에는 손세정제를 비치해놔 손을 씻은 뒤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감골도서관과 관산도서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대책에 동참하고 있다. 도서관에는 감염증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시민이 해야 할 행동수칙과 대응법 등을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홍보배너를 설치했다. 특히 각 도서관은 월 2회 정기휴관에 진행 중인 소독을 도서관 시설물 전체로 확대해 강화하는 한편 고열 감기환자 등 호흡기 질환자의 도서관 출입을 일부 통제하는 등 이용객의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질병 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시는 아울러 안산시 전역 개방화장실 80개소에 시민의 개인위생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31일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집중모금을 위한 ‘희망2020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진행된 100도 달성 기념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강학봉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무연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황준구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사랑의 온도탑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성금 1천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이 1도씩 오르는 방식으로 이날까지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운영돼왔다. 시는 이미 지난 22일 10억4천244만5천 원을 모금하고 목표를 조기달성 했으며 지역 내 기업 및 단체, 시민들의 성금이 이어지면서 전체 모금액은 이날 기준으로 11억584만원이 모여 지난 캠페인 기간에 달성한 성금 5억6천만원의 2배 가까이 되는 금액을 달성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시민들과 각계각층에서 나눔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모금 목표를 조기 달성 할 수 있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작년보다 더욱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실시한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 인증’ 심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인증현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1월부터 오는 2022년 12월까지다. ‘이혼전문 상담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효과적인 상담으로 이혼의 위기에 처한 부부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임을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절차다. 안양시는 현장심사와 실적 및 사후컨설팅 등으로 이어지는 인증절차에서 80점 이상 획득과 3년 인증지정에 해당하는 A형에 선정, 당당히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도 B형 지정에 이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증평가를 통과하는 기록도 세웠다.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전문상담인력을 활용한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경기도 법원연계 위기가족회복지원사업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위기가족들의 정서적 도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내실 있는 상담서비스로 가족해체 예방 및 치료, 건강한 가족관계 유지를 도모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양시가 대림대에 위탁 운영하는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이 30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확산 방지를 위해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시장은 “민·관의 모든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총동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금년 여름 안양 중앙공원에 청량감이 가득할 전망이다. 안양시가 중앙공원‘차 없는 거리’일대에 쿨링포그를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쿨링포그는 정수된 수돗물을 빗방울의 약 1천만분의 1크기인 인공안개로 고압 분사, 기화를 통해 주변온도를 낮출 수 있는 친환경 냉방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버스정류장 두 곳에 쿨링포그를 신설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시는 다음달 중 착공해 오는 5월까지 사업비 4천7백만원을 들여 중앙공원‘차 없는 거리’일대 100m에 걸쳐 쿨링포그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은 특히 알뜰나눔장터가 열리는 주말마다 시민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쿨링포그는 미세먼지를 낮추고 청량감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8·9월 3개월 동안 하루 8시간 운영하되, 날씨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쿨링포그를 비롯해 올해 미세먼지 저감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지난 28일 경기도의 ‘경기뮤직플랫폼 조성 및 운영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억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음악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다. 시는 플랫폼 유치를 위해 지역 뮤지션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파악해 영상미디어를 기반으로 ‘보이는 음악’을 추진하는 전략을 내세우고 이를 구현할 장소로 부천시 미관광장이 가장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을 심사에서 피력한 결과, 최종 선정에 이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시는 앞으로 신중동역 롯데백화점 앞 미관광장의 지하 1층을 리모델링하고 지상 2층을 증축해 ‘부천판타스틱뮤직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관광장은 2016년 12월 롯데백화점과의 주차장 무상사용 협약 기간이 만료되어 현재 부천시에 기부채납됐으며 지하는 공영주차장과 일부 근린생활시설로 지상은 기능을 상실한 분수대 등 광장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점과 7호선 신중동역과 연결되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음원창작·유통·레이블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방송·온라인·모바일·미디어가 결합한 부천판타스틱뮤직플랫폼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의사회가 지난 28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관에서 ‘보건의료운영센터 현판식’을 열고 고위험 재가 노인을 발굴·지원해 위기상태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앞으로 부천시의사회 소속 5개 분야 전문의와 부천시 보건·복지 공무원은 보건의료운영센터에 모여 환자 건강상태 평가를 위한 ‘보건의료평가회의’를 개최하고 회의 결과에 따라 해당 의료기관에서 심층 진료를 실시한 후 치료계획을 수립해 지역연계 및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판식에는 이선숙 부천시보건소장을 비롯해 장현종 부천시의사회장과 권운희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장현종 부천시의사회장은 “보건소와 의사회가 공동으로 보건의료운영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선숙 부천시보건소장은 “보건의료운영센터 설치만으로도 우리 시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단체와의 협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9일‘2020년 꿈드림 멘토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왕시 꿈드림 멘토단 15명이 발대식에 참석해 앞으로 진행 될 멘토링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기존에 활동하고 있던 멘토와 신규 멘토가 만나 친목을 도모해 꿈드림 멘토단으로서의 소속감을 형성하고 멘토링 경험 공유를 통해 신규 멘토가 앞으로 진행될 멘토링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멘토단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꿈드림 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됐다. 멘토단 발대식에 참여한 의왕시 꿈드림 멘토 유은 “작년 발대식에 참여해 아무것도 몰랐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선배 멘토가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신규 멘토 김는“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발대식 교육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멘토링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멘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해 ‘청년 취업캠프’, ‘원데이 직무캠프’ 등과 같은 다양한 청년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한데 이어 올해도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지난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청년 취업캠프’프로그램 1기를 2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운영된 ‘청년 취업캠프’는 4회에 걸쳐 총 81명이 참여했으며 공기업 등에 총 25명이 취업되어 서류작성과 면접 준비가 미비한 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의왕시에서는 올해에도 총 4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취업캠프 외에도 직무캠프와 NCS집중캠프 등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청년 취업캠프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접수가능하며 소그룹 밀착 코칭으로 운영됨에 따라 인원은 18명으로 제한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캠프는 2월 18일을 시작으로 21일 25일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캠프 주요 내용으로는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1:1 코칭, 알짜기업분석 및 역량자기소개서 작성, 1분 스피치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