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는 지난 15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계동주민센터, 청계동주민자치위원회 3개 기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서에는 ‘3개 기관의 업무와 관련해 상호 협조하고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상호의 이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3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청계동에 거주하는 소외된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80만원 상당의 식품 선물세트를 청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원익 청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약기관이 상호 협조해 위기가정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 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건강한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2020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동네한바퀴 공모사업’을 오는 20일 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주민모임, 소모임 활동 등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해가는 과정과 공간조성 활동을 지원하는‘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의 접수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이고 축제를 매개로 한 이웃친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동네한바퀴 공모’사업은 다음달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각 사업은 의왕시에 주소를 두었거나, 생활권을 둔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모유형과 활동내용에 따라 사업비 3백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공모기간 동안 시청 도시재생과 사무실에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해당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컨설팅과 서류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접수 완료 후에는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모임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홍서 도시재생과장은 “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을 변화시켜 나가는 다양한 시도들이 다양한 마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이뤄 질 수 있도록 적극 노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가 경기외고와 함께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의왕시는 지난 13일부터 5일간 ‘2020 차세대 글로벌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난 17일 경기외고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경기외고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지역공헌사업 취지로 시작해 관내 초·중학생 100명과 경기도지역 학생 120명 등 총 2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외국어 능력향상과 글로벌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좋은 기회로 매년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업내용으로는 기본 영어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시대의 최신 과학수업을 영어로 진행하며 다양한 그룹 체험활동, 참가자의 진로상담 등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과 글로벌마인드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차세대 글로벌캠프는 학생들이 외국어에 대한 친근감과 자신감으로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촉 위원 30명 중 19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과 민간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고 지난 해 사업결산과 2020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8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민간위원장에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박승우 관장이, 부위원장에 사랑채노인복지관 금유현 관장이 새로 선출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에 흔쾌히 수락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조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에서는 지난 16일 백운해링턴플레이스 1단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공간이 될 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 이 날 개소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근 의왕시의회의장, 윤우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문영주 경로당회장 및 아파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소하는 백운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경로당은 백운해링턴플레이스 내에 첫 번째로 개소하는 경로당으로 백운호수와 백운산에 둘러싸여 있어 어르신들이 휴식하고 여가생활을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공간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백운해링턴 플레이스 1단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영주 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쉼터가 마련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 수립 및 시행과정, 아동 분야 정책·사업에 아동의 시각과 견해를 직접 담아낼 아동을 찾는다. 올해 내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시는 아동들에게 스스로 권리와 편의를 강화할 기회를 주기 위해 3월부터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이달 31일까지 지역에 주민등록이 된 만 10세 이상 만 18세 이하의 아동 20명을 공개 모집, 2월 중 구성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부터 분기 1회 이상 교육 및 회의 등을 통해 활동할 아동참여위원회는 시의 아동 정책·사업 계획의 수립 및 시행, 분석과 평가 과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시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행사의 참여는 물론이고 직접 기획한 사업도 추진 가능하다. 김철홍 여성가족과장은 “모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이 안녕한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정책 수요자이자 수혜자인 아동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려 한다”며 “상징적이 아닌 실질적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2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4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지난해 군포시가 준공 전 품질검수를 시행한 오피스텔 등 5건의 건축물과 관련해 하자 민원이 대폭 감소했다”한대희 군포시장은 17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서울·인천·경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군포시 우수 시책으로 ‘건축물 품질검수제’ 를 발표했다. 2019년 2월 도입된 건축물 품질검수제는 건축법에 따라 허가받은 오피스텔과 주상복합건물을 대상으로 시가 자체적으로 품질검수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50세대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자체는 경기도에서 군포시가 유일하다. 주택법에 따라 사업계획을 승인받는 공동주택과 달리 건축법이 적용되는 오피스텔과 300세대 미만 주상복합건물의 경우 각종 하자이행보증 의무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입주 후 부실이나 하자 등의 문제로 민원이 자주 발생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공정률이 95% 이상 된 50세대 이상 건축물은 품질검수를 신청하도록 제도화했고 건축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품질검수단을 운영해 옥상부터 지하까지 철저히 품질검수를 시행함으로써 건축물 하자로 인한 시민 불편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 시장은 “제도 시행 이후 새로 지어지는 건축물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현대할인백화점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천6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단원구 원곡동에 소재한 현대할인백화점는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꾸준하게 후원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이용남 현대할인백화점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열정과 소중한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관내 무료경로식당을 방문해 배식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원구는 이날 선부경로식당을 방문해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식당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지역 내 끼니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경로식당 종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단원구를 만들기에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원구에는 7곳의 무료경로식당과 1곳의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장이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 84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18명에게는 식사배달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올 상반기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 1천506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과목은 직업기술 분야와 사회문화 분야 등 모두 78개 과목이다. 시는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조경기능사 등 취·창업을 지원하는 국가자격과정 및 부동산 경·공매, 가족베이커리 등 주말·야간 과정 강좌를 마련해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재취업의 기회 제공을 위한 직업특화 과정도 개설됐다. 안산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