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안산스마트허브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대기·폐수·악취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020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연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대기·수질·악취 등 1천966개 인·허가 분야에 대해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환경오염관련 민원 다발지역 및 장마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환경오염 취약시기에는 수시로 특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정기점검 대상 사업장은 전체 1천788개 중 1천151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방지시설 훼손방치, 방지계획 이행여부 등이며 배출허용기준 준수 확인을 위해 악취, 폐수 등 시료채취를 병행한다. 시는 각종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지도·점검과 함께 대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사업장이 자율적으로 환경관리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기술지원과 소규모사업장의 노후 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방지설비 설치 및 개선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의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설 성수품의 물가안정을 위해 관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달 27일까지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등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해 중점 관리한다. 시 농업정책과·해양수산과·위생정책과·구청 환경위생과는 대책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미이행, 표시요금 초과징수, 담합행위 등 불공정 거래 행위 집중 방지 등을 위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불공정거래행위 방지를 위해 유통업체와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 상록수역 광장에서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모니터요원, 상인회,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물가안정에 다 같이 동참해요’를 슬로건으로 민·관 합동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제 홍보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피켓·어깨띠 등을 활용한 거리행진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17일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0년 취업트렌드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특강과 함께 행정체험연수 참여 동기 등 10개 항목의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번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는 총 259명으로 지난 6일부터 시청, 사업소,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민원안내 및 행정보조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특강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행정체험연수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욱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이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취업역량 강화와 직업기초능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취업과 진로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으로 생활용품 선물세트 139박스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전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김운영 병원장 등 관계자 10여명과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매년 직원 봉급끝전 기금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헌신한 공로로 2018년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운영 병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고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다양한 물품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한 고마운 마음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시 승격 35주년과 ‘2020 안산 방문의 해’를 맞는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1천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통해 관광도시의 이름을 알린 시는 11월에는 세계 45개국 주한외교대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2020 안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산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안산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세일즈하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1천만 관광객을 유치해 내수경기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의 관광도시’에 이어 추진되는 ‘2020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관광 잠재력이 큰 도시를 선정해 콘텐츠 개발,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해 관광지 육성 사업이다. 시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굳히고 관광객 만족도와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안산시 관광상품 마케팅 지원 및 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 지정 관광객 재방문 위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방문의 해 사인물 설치 관광사진 10년사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 등이 추진된다. 서해안 대표 관광 거점지로 자리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민선7기 안양시장에 취임한지도 어느덧 1넌 6개월이 지났다. 시민에게 했던 약속들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저의 시정철학은 처음도 끝도‘시민행복’이다.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위해 열과 성을 다 받치겠다는 점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6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전하며 2020년도 시정방향을 밝혔다. 구별 2개동씩 4개동을 선정해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자치위원회를 시범 운영한다.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시민의 손으로 손으로 안양을 새롭게 꾸미겠다는 취지다. 카카오톡 채널 등 소셜미디어 운영을 활성화 하고 안양 주제 영상공모전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홈페이지 접수,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으로 시민공감대를 펼쳐나간다. 청년 창업펀드 3백억원을 올해 7월까지 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기업 백개 업체 육성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 함이 없이 기업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복안이다. 관양도 주변, 박달1동과 안양8동 일원, 석수동 뉴타운 해제지역과 비산동 매곡지구, 석수동 연현마을 등에 2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한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의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골곰탕 1,200개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사골곰탕은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모금해 기부한 것이어서 더욱 감동을 주고 있다. 오문경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대표는“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직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용 고천동장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기업과 직원들이 우리 관내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2020년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의왕시 도시농업과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친환경인증제도는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 검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갱신 및 신규 신청을 위해서는 신규 인증농가는 3시간, 갱신 인증농가는 2시간씩 친환경인증교육을 2년에 1회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날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은 친환경농업의 원칙과 가치 및 인증신청 분야의 인증기준, 인증사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인증농가가 의무교육 이수를 위해 타지역으로 장거리 이동해야하는 불편을 줄이고 평소 친환경에 관심이 있던 농가의 친환경 인증제도의 인식 확대를 위해 관내에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매번 교육이수를 위해 지방을 가는 일도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하게 되어서 편리하다”며 “친환경농업 인증을 받는 농가가 많아져서 의왕시 농산물에 대한 평가가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교육엔 최근 생태계 교란으로 문제가 된 ‘왕우렁이’의 관리 방법과 2020년도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맞이 ‘찾아가는 로봇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청계 꿈의 학교를 시작으로 사무엘스쿨 지역아동센터, 고천지역 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서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 과정으로 총 54명의 아이들이 참여하게 된다. 찾아가는 로봇교실은 한국청소년로봇연맹 강사진과 연계해 다양한 로봇을 직접 조립하면서 작동원리를 익히고 제작한 로봇을 리모컨, 프로그래밍 등으로 원격 조종해 다양한 놀이 기능을 체험하는 교육이다. 그동안 정보소외계층인 노년층 위주로 실시했던 정보화교육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확대해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미래 산업의 핵심인 로봇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이해력 및 사고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미환 정보통신과장은“과학체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로봇 체험 교실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교육을 제공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 며 “해당 교육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여름 방학에도 추가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는 금년도 1월 등록면허세로 총 48,366건에 18억8천8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대비 6.4% 증가한 수치다. 이는 주택임대사업자 및 무선기지국 면허가 다소 증가한 것이 요인이다. 이중 임대사업자, 일반음식점,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건강기능식품수입업 및 판매업 등의 순으로 과세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납부기한은 이달 말까지다. 납세자들은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출납기기에서 현금카드나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다. 인터넷뱅킹이나 지로 위택스, 스마트고지서 앱 등을 이용하거나 ARS를 통해 카드 납부도 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채널 ‘안양지방세알리미’ 친구 등록을 하면 전화나 방문 없이 카카오톡으로도 지방세 상담이 가능하다. 등록면허세는 소액인 관계로 납부를 소홀히 할 수 있는데 설명절연휴도 있어 여유를 두고 반드시 납부해주길 바란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또 납부기한이 경과할 경우 3% 가산금 추가고지 및 등록된 면허의 인·허가의 취소 또는 정지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