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시가 설 명절연휴 대비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15일 안양중앙시장과 안양역 일대에서 전개했다. 시 공무원과 물가모니터요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설 민생안정 관련 대책이 담긴 유인물을 배부하며 범시민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이해 농수축산물 등 설 성수품 및 일부 생필품의 가격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당한 가격인상 자제, 전통시장 이용 확대 및 지역화폐를 활용한 장보기 등을 안내하는데 주력했다. 조남동 안양시경제정책과장은 “기초자치단체 – 광역자치단체 – 중앙정부가 긴밀히 협조해 현장중심의 물가 안정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가격정보 공개 확대 및 불공정행위 방지활동을 강화하겠다 상인과 소비자도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16일부터 2020 연간회원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FC안양은 ‘VICTORY FCANYANG’이라는 슬로건을 2020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창단 최초 정규리그 3위 및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록한 2019 시즌의 변화들을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 강하고 끈끈한 승리를 팬들에게 선물하겠다는 의미다. 연간회원권에 삽입된 슬로건은 ‘승리의 순환’을 의미하는 뫼비우스의 띠를 디자인으로 형상화시켰다. ‘VICTORY FCANYANG’은 매 경기 승리를 넘어 K리그를 당당히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팀으로 성장하겠다는 FC안양의 각오가 담겨있다. 일반석 연간회원권은 티켓형과 카드형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구매자에게는 패키지박스, 랜야드, 리더스코스메틱 마스크팩, MD상품 10% 할인권 1매, JLS STAR HAIR CLUB 헤어 시술 및 피부관리 35% 할인권 1매, 엔터식스 안양역점 6% 할인권과 무료 주차권 각 2매, 일양약품 헐커스 VIP 50% 할인권 1매, 엑스에너지 30% 할인권, 룩앳미 안경원 범계점 할인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일반석만 판매했던 FC안양 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커피머신관리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커피머신관리사란 커피머신과 그라인더 등을 분해, 조립하는 기술을 익혀 기기를 관리·청소하는 전문 엔지니어를 말한다. 교육 대상자는 카페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하고 커피숍에서 일한 경험이 있거나 커피머신관리사 자격증 소지자, 카페 운영자 등 커피에 대한 관심과 기본 기술이 있는 중장년층 12명이다. 교육은 엄수영 한국호텔전문학교 교수가 맡으며 교육생들은 앞으로 6주간 커피머신 설치에 필요한 요건 및 설치 방법, 머신 분해·조립, 소모품 교체, 부품 점검 및 수리를 실습 위주로 배우고 커피머신 관리사 자격증에 도전하게 된다. 교육생 김씨는 “3년 정도 커피숍에서 일하고 있는데 머신이 고장 나면 대처할 방법을 몰라 수리비 부담이 크다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데 꼭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육생 김씨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커피와 머신에 대해 더 배워보고 싶어 알아봤으나 교육하는 곳이 거의 없었다 부천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에 커피머신관리사 양성 교육이 있다고 해서 1년을 기다려 신청했다”고 소감을 전했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계획하는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부천시보건소, 소사보건소, 오정보건소에 있으며 흡연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금연보조제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과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에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고 학교와 역 주변, 시장 등 다중이 모이는 곳에서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올해는 최고 3%의 금리 우대를 제공하는 ‘금연성공적금’도 출시됐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4회 이상 상담을 받고 금연 성공 판정을 받으면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 상담기록확인서와 금연성공확인서를 발급받아 만기 시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김인재 소사보건소장은 “새해 금연 결심이 평생의 금연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에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20년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관내 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농업인 및 자매결연을 포함한 강릉시, 서산시, 완도군, 진도군, 옥천군, 봉화군, 공주시, 홍성군, 무주군, 포항시, 문경시, 영광군, 양구군 등이 참여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축·수산물과 과일류,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은 사과 등 과일류와 소고기, 돼지고기, 수산 가공품, 한과류, 쌀, 버섯, 꿀 등이며 시중 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자매결연 시·군은 물론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준비했다 다양한 품목과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을 맞이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관내 512개 단지 공동주택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생활고로 인한 비극이 더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사각지대를 관리·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파트는 일반주택과 달리 각종 요금이 아파트 관리비에 포함돼 시에서 개별 가구의 연체 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워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이에 시는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정보 제공 협조를 얻어 관리비와 각종 공과금 체납자 등을 파악하고 동복지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등 기존의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방문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위기가구로 판단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급여와 긴급복지 및 무한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공적 복지 지원이 어려운 경우 민간 복지 자원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가구의 위기상황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본인이나 주변인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주저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고충민원과 관련한 적극행정 추진 노력도, 고충민원 만족도 등 4개 지표에 대한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를 실시했다. 부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동일 평가군에 속한 타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27.55점이 높은 86.68점을 받아 고충민원 처리 및 관리 수준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어 20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부천시는 1997년 전국 최초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옴부즈만’제도를 도입했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옴부즈만 제도를 확대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시는 올해부터 전통시장, 아파트형공장, 송내역 민원센터 등에서 맞춤형 현장 방문 상담 창구를 운영해 고충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옴부즈만 자문위원회의 기능을 확대하고 소위원회 중심의 ‘옴부즈만 상담방’을 운영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오는 3월 말까지 당뇨병 자가관리사업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만 75세 이하 당화혈색소의 비율이 6.5% 이상인 시민이다. 참가자에게는 1년 동안 혈당기와 혈당스틱을 무상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혈당 측정 및 1:1 교육과 상담을 통해 운동, 식습관 등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2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참여자 170명 중 131명의 당화혈색소가 감소했으며 133명의 BMI가 줄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시민들의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위해 질환의 이해 및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개인에 맞는 상담을 통해 스스로 질환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지 및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아동들의 급식 지원을 위해 ‘아동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상록구는 이달 현재 3개 권역별로 도시락 지원 대상 1천411명과 지역아동센터 39개소 1천328명 등 총 2천739명을 대상으로 아동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급식 지원 대책기간은 이달 24~27일 나흘간이며 도시락 업체와 협의해 급식 대상 아동들의 동의를 얻은 후 설 연휴 시작 전일인 23일까지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는 설 연휴기간 결식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의 대상자를 사전에 파악하고 도시락 업체에서 대체식을 배송해 아동들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부옥 상록구청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급식 대상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급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근로 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 4개월이며 모집인원은 ‘달 드는 언덕 마을공방 운영’ 등 21개 사업에 220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안산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해야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같은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시민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의 경우 주 25~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오후 3시간이다. 월 임금은 주휴·월차수당, 간식비를 포함해 70만~130만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갖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26일 개별 통보하며 안산시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