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안산나들가게협동조합에서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 후원으로 라면 144박스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들가게’는 중소기업청이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점유에 대응하기 위해 점포운영 및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는 골목 슈퍼마켓을 나타내는 명칭으로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전날 진행된 기탁식에서 이상빈 안산나들가게협동조합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희망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엔씨엠에서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 후원으로 자사브랜드 블루밍 비데 50대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시청 본관 앞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김형중 ㈜엔씨엠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과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안산시에 소재한 ㈜엔씨엠은 욕실주방가전 전문기업으로 일본과 미국,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자가 브랜드 및 유수 고객사 브랜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형중 ㈜엔씨엠 대표는 “새해를 맞아 복지시설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저소득 아이들의 복지를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관내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지방자치와 분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는 ‘안산형 지역회의’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 25개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안산형 지역회의는 시민 누구나 지역대표로서 지역현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것뿐 아니라,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과정까지 참여하는 실질적인 안산형 주민자치모델이다. 지역회의가 처음 진행된 전날 윤화섭 시장은 와동과 사이동을 방문해 새해를 맞아 시의 주요성과와 시정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동별 주요 제안사업에 대해서 지역회의 위원들과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회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주거지역 인근 주차문제와 아이들의 통학로 안전, 역명교체 건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윤화섭 시장은 자리에 함께 한 시청 공무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직원들에게 ‘자타불이’의 마음을 강조하듯 지역 주민들과도 이 마음으로 각 동의 현안을 해결하고 안산시 발전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회의는 우리 지역의 일을 지역 주민이 스스로 결정하고 풀어가기 위한 지방자치의 출발점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회의 위원들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올해부터 개인지방소득세를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즉시 독자신고로 전환된 법인소득세와 달리, 2019년까지 유예기간을 두었던 개인지방소득세 독자신고가 올해부터 시행된데 따른 것이다. 지방소득세의 독립세로의 전환은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과 지자체의 자율적인 지방세 운영을 위해 시행된 것이다. 주요 개정사항은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를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서 신고가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양도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의 예정신고와 확정신고 기한을 국세 신고기한보다 2개월 연장한 것이라고 군포시는 설명했다. 군포시는 제도 변경 시행 첫해 납세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도소득분에 한해 2월까지 지방소득세 담당자를 안양세무서에 파견해 국세 신고와 지방세 신고가 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안양세무서에 3개의 신고함도 설치했다. 시는 또한, 종합소득분 신고기간인 5월에는 시내에 별도의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해,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현주 세정과장은 “시행 첫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청년문제에 관한 의견수렴과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할 청년들로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지난 15일 시청사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향후 활동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시장은 “청년의 삶에 다가가는 정책 실현을 위해 당사자인 청년들이 서로 의견을 듣고 생각을 나누고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해야 한다”며 “많은 질문과 고민 속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한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교육·홍보와 청년일자리, 문화·예술, 주거·복지 등 4개 분과별로 청년정책 관련 의제 발굴과 대안 제시, 지역 청년들간의 교류·협력 등을 통해시의 청년정책 추진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군포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고민은 청년들이 가장 잘 알 것”이라며 “협의체의 생생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현실감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을 포함한 시 공무원과 안양지역 기업체 대표 등 17명이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기술 동향파악 차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국제전자제품 박람회를 둘러보고 왔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기술 동향을 파악 차 이뤄진 이번 참관은 6박7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CES 국제전자제품 박람회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매년 1회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소비재 전자전시회다.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올해 CES전자박람회는 세계 155개국 4천5백여 개 사가 참가했고 20만 가까운 인파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선 390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오상헬스케어, 휴비딕, 디라직, 케이디랩, 코딩어레이, 디아이전자, 링크일렉트로닉스 등 안양소재 7개 기업도 참여해 해외 유수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7개 기업들은 자사제품 홍보와 상담을 통해 136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인도와 오만 국적의 기업과 MOU체결 및 뉴질랜드 수출 진행을 확정짓는 성과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시 참관단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관내 7개 기업체의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17일 설 연휴를 맞이해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고객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고객차량 무상점검’은 안전하고 체계적인 차량관리와 상생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7일 ㈜기아자동차 경기지역본부와 체결하고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무상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차량 점검을 통해 안전 귀성·귀경길이 되도록 추진하게 됐다. 안양시민 및 시설물 이용 고객 중 현대, 기아자동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월 17일 안양도시공사 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다음달 2일까지 운영한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청겨울’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관내 각 수요처에서는 환경정화, 업무보조 활동, 야간방범 활동, 사회복지시설 배식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된다. ‘청겨울’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어르신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듣고 수세미, 열쇠고리, 보조가방으로 구성된 후원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노인복지관 2곳에 후원할 예정이며 내손2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V-station에서도 수세미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관내 어르신들께 후원할 예정이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 홍석호 소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2,400여명의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자원봉사 활동에 임하고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활동의 의미를 전했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테마를 가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더 많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가 가정의 양육부담 해소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육아나눔터’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취지 아래 핵가족화로 훼손된 가족돌봄 기능을 강화하고자 육아나눔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육아품앗이 공간인‘육아나눔터’는 한정된 공간에서 아이를 혼자 키우다 보면 나타날 수 있는 피로감과 정서적인 불안감을 일정부분 해소하고자 조성된 공간이다. 의왕시 육아나눔터는 현재 5개소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아부터 초등학생 저학년까지 연령대별 아이들과 부모를 위한 돌봄 기능을 수행하고 있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하는 곳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악기를 활용한 오감발달 프로그램, 음악, 미술, 놀이체육 등 엄마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엄마표 놀잇감’등을 통해 회원 간 교류와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육아나눔터는 자녀를 둔 부모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연간 13,900여명의 유아와 부모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올 연말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지난 14일 유아·어린이 글마루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민선7기 공약사항인 도서관 실내놀이터를 재개관했다. 기존 책 중심의 공간에 놀이를 더한 신개념의 도서관 공간을 조성해 유아부터 부모까지 모두가 즐겁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아동도서 95,000여 권과 원서 13,000여 권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원목 교구와 책 놀이를 위한 놀이책도 비치했다. 또한, 다양한 독서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이 자유롭고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게 했으며 자신만의 공간에서 상상의 모험을 떠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의 신체에 맞는 서가와 탁자를 배치하고 자석판과 보드판을 곳곳에 배치해 아이들의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놀이적 공간도 설치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앞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접할 수 있고 놀이까지 겸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했으며 “시민들의 독서 문화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