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13일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진약국으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 받았다. 진정주 진약국 약사는 후원금 기탁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관내 기업·단체·시민들의 나눔 문화 확산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6일 시청 앞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이달 말까지 불우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목표액은 10억원으로 목표액의 1%인 1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올라간다. 이날 후원금을 포함한 온도탑 온도 95도을 기록하며 조기목표 달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후원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2020년 평생학습 사업 6개 분야’ 지원 대상을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지난 9일 솔안아트홀에서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평생학습 동아리·단체·기관 관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주요정책과 사업 공개모집 절차를 설명했다. 올해 지원사업은 부천인생학교 프로그램 지원 성인문해교육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민주시민교육사업 지원 시민주도학습 운영 등 6개 분야이다. 부천인생학교 프로그램 지원 등 5개 분야는 각 기관이 보조금을 지급받아 운영한 후 사업결과와 정산내용을 시에 제출하는 방식이며 시민주도학습 운영 분야는 기관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평생학습센터에서 강사비를 지급받는 방식이다. 올해 총사업비는 6억여 원이며 기관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자격 조건이 되면 여러 분야에 중복 신청할 수 있으나, 분야별로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지원 규모, 신청 자격, 사업비 등을 확인 후,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평생학습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 타당성, 실행력, 효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올해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부모 등이 갑자기 사망하거나 재산관리를 소홀히 해 상속재산이 더 있는지 모르는 경우 전국의 토지소유현황을 무료로 확인, 상속권자의 재산권 행사를 돕는 서비스이다. 지난해에는 7천563명이 신청했으며 1천940명이 5천942필의 토지소유현황을 확인하는 성과가 있었다. 신청은 신청인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을 갖춰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면 된다. 1959년 12월 31일 이전 사망자는 호주 상속자가, 1960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이 신청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에서 사망신고를 할 때 ‘재산조회 통합처리 서비스’를 신청해 문자메시지나 우편 등으로 재산 조회 결과를 안내받을 수도 있다. 또한 시는 법원의 파산선고와 관련해 파산신청자 및 그 가족의 재산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도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한편 본인 소유 토지의 지번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 씨:리얼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을 하면 ‘내 토지 찾기 서비스’에서 본인이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양의 노후지역이 공공디자인을 통해 면모를 일신한다. 안양시는 안양4동 장내로와 비산3동 롤러경기장 앞 옹벽 경관개선, 안양8동 명학마을 철도방음벽 설치 등 올해 새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3개소에 대한 사업계획을 13일 밝혔다. 장내로 개선구간은 벽산사거리부터 청수약국 앞에 까지 450m다. 미관조성과 함께 시민편익을 증진시키고 중앙성당 주변을 명소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이 일대 총 연장 7백m구간 노후블록을 교체하고 안전휀스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로등, 신호등, CCTV, 공공시설물 등의 지주시설물은 통합하는 방식으로 정비가 이뤄진다. 2개소 버스정류장과 마을버스 표지판 및 벤치, 중앙시장의 아치형 간판 그리고 볼라드와 수목덮개 등 설치 된지 오래돼 경관을 해치는 공공시설물들 역시 정비 및 교체 대상이다. 이와 함께 보행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조명도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개선한다. 공사는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마쳐 10월경 마무리 될 예정이다. 경과개선이 추진될 비산3동 인라인롤러경기장 건너편 행복마을아파트 앞 옹벽은 연장 백m에 높이 4m규모다. 시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관내 농업인 단체 임원들로 구성된 ‘대농회’와 ‘생활개선회’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의왕시에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대농회’와 ‘생활개선회’는 지난 한 해 동안 감자, 배추 등 공동 영농포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쌀국수 50박스, 쌀떡국 40박스를 기탁했으며 시는 단체로부터 전달받은 물품을 향후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 부곡동 통장협의회는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1004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0일 정기회의시 3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는 부곡동 통장협의회는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30만원을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최백준 부곡동 통장협의회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부곡동통장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본경 부곡동장은 “소중한 기탁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일자리센터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2020년에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일자리를 찾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형마트 등 다중집합장소를 직접 찾아가 취업상담, 일자리소개, 취업교육연계, 일자리사업 안내, 이력서컨설팅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의왕국민체육센터, 롯데마트 의왕점,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계원예술대학교 등에서 총 42회 운영, 743명이 참여했으며 구직자의 취업지원에 큰 역할을 했다. 2020년은 기존 장소 이외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 전통시장 등으로 확대 운영해 고용서비스로부터 소외된 구인·구직자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운영을 희망하는 아파트나 기관은의왕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일정 협의 후 방문해 운영하게 된다. 올해 첫 상담은 오는 1월 1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나 구인기업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노은래 일자리과장은“올해는 찾아가는 일자리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상호문화도시 조성과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한국어교육을 담당할 강사 18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위촉된 강사들은 서류심사와 강의시연 및 면접심사를 통해 공개채용 돼 외국인주민지원본부가 운영하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과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기초반을 맡아 과정별 탄력적 시간제로 근무하게 된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는 “문화와 언어가 다양한 외국인주민 교육생을 위해 가장 일선에서 내실 있는 한국어 교육 및 사회통합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제품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지도점검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이며 설 명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포장재 및 포장방법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측정을 통해 포장방법 기준에 부적합한 과대포장 제품은 1차로 수거해 포장검사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가격인상, 자원낭비, 쓰레기 발생 등 여러 사회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도 과하게 포장된 제품구매를 지양하고 제품의 질로 선택하는 현명한 소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청결한 환경 속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도시 청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시작 전인 오는 23일까지 환경미화원과 도로 청소차를 집중 투입해 주택가 주변의 쓰레기를 일제 정비하고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진공 청소를 실시해 청결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연휴기간에는 총 8개 반 19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상황반,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의 휴무로 쓰레기 수거가 오는 25~26일 중지됨에 따라 정상근무일인 24일과 27일에 최대한 수거를 완료해 연휴 중 쓰레기 적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시 청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는 수거작업이 정상 재개되는 27일부터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