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 중인 안산화폐 ‘다온’의 마케터 4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온 마케터’는 다온 가맹점 모집 및 데이터 관리와 사업 홍보, 가맹점과 사용자들에게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시에서 제공하는 사업의 보조 역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8세 이상의 현장근무가 가능한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 안산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어야 한다. 마케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상생경제과를 방문해 응시원서를 받아 오는 20~23일 나흘간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다음달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된 마케터는 다음달 19일부터 올해 말까지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한다. 보수는 시급 1만364원에 주휴 및 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되며 4대 보험 가입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다온 마케터는 지난해 어려운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된 다온의 첫해를 맞아 조기 정착을 위해 가맹점 모집과 사업 홍보 위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지류식가맹점 확보 전국 1등이라는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체납자 실태 조사원’ 11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 성실납세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받아 오는 20~22일 사흘간 방문접수하면 된다. 근무 기간은 3월2일부터 10월30일까지며 주 5일 하루 6시간 근무한다. 시는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다음달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된 체납 실태 조사원은 주로 체납자의 체납세 납부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상담을 통한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납부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들의 체납자의 실태조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 지원방안 강구 및 공공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안산시는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불명 폐렴 집단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신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비해 24시간 긴급 대비·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확산 조기차단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뒤 폐렴 증상을 보인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중국에서 집단으로 발병한 폐렴과는 무관하다고 밝히고 증상자의 퇴원조치와 접촉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종료했다. 안산시는 중국 우한시 폐렴과 관련해 환자 발생은 없으나, 명절맞이 해외 여행객 증가와 함께 신종 및 해외감염병 의심환자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질병관리본부, 경기도 관계자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예방관리대책을 강화하고 감염병 확산 차단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시는 관내 의료기관에서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을 이용해 의심환자 내원 시 보건소로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한편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외여행을 앞둔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해외여행 중 일상생활 감염병 예방수칙 가이드를 시 홈페이지, 전광판, SNS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염병 예방수칙은 외출 후나 식사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통해 안산시에 최대 3만명의 고용창출과 4조3천억 규모의 생산유발, 1조6천억의 부가가치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13일 “수소시범도시 사업은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를 활용한 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2년 말까지 추진되는 수소시범도시 사업은 주거·교통분야에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본요소와 시화호조력발전소의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수소생산 실증 등의 특화요소로 진행된다. 수소도시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 이송, 활용까지 전반적으로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가 구축돼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수소 생태계 구축으로 주거·교통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활용사례는 수소자동차와 연료전지를 활용한 전기사용 및 온수 공급, 난방 등이다. 현재 안산스마트허브 원시운동장에 조성될 예정인 제조혁신창업타운에서는 주거분야 수소에너지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군포시와 군포산업진흥원을 비롯해 경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코트라 등 관련기관들이 자금과 금융, 판로와 수출, R&D, 그리고 창업 지원 등 분야별 지원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방안 설명과 동시에 기관별 개별상담도 진행될 계획인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월 20일까지 군포상공회의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는 이와 함께 관내 중소제조기업 육성을 위한 자금융자도 실시한다. 자금종류는 운전자금으로 융자한도는 업체당 3억원 이내이며 융자기간은 1년에서 3년으로 시에서 일부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단, 최근 2년 이내에 군포시 육성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나, 신청일 현재 공장등록을 하지 않은 업체는 제외된다. 자금 신청은 1월 20일까지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에서 접수하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군포시기업포털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대희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중소기업들의 경영여건 개선에 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군포시가 2019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지방세 100만원 미만 소액 체납자 1만6천190명의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10억4천5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체납관리단 26명은 공모로 선발된 조사원으로서 체납자 거주지 실태조사를 통해 생계형 체납자 20명을 발굴해 군포시무한돌봄센터를 통해 긴급복지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게 조치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효과도 거뒀다고 설명했다. 군포시는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공공일자리를 창출하고 그간 행정력을 집중하기 어려웠던 소액 체납자의 체납자료 구축을 통한 맞춤형 징수를 함으로써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복지 서비스도 강화한 것이다. 이기철 세원관리과장은 “체납자 실태조사는 총 3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도 3월부터 1만5천3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시행한다”며 “납세 형평성과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시의 수입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석수3동을 주목 발달장애인 대상 댄스교실 운영해 화제 장애인이 참여하는 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신설돼 화제다. 안양시는 지난 9일 만안구 석수3동주민자치위원회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댄스교실을 동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신설했다고 밝혔다. 행동이 여의치 않은 장애인을 위한 동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는 안양시에서 석수3동이 첫 사례다. 이 댄스교실은 20명의 발달장애인이 수강 신청한 가운데 8일 첫 운영됐다. 앞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의 지도 속 흥겨운 음악과 리듬에 맞춘 몸놀림이 정상인 못지않게 활기가 넘쳤다고 동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댄스교실에 참여한 한 수강신청인은 삶에 활력을 되찾은 것 같다며 댄스교실 운영에 만족감을 표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석수3동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은 76명, 동 주민자치위원들은 같은 동에 거주하는 이웃이라는 인식으로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댄스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접수를 시작했는데 타 동에서도 문의가 잇따를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 청소년수련시설이 ‘2019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청소년시설 4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와 건축·토목·기계·가스 등 7개 분야의 안전·위생 관리사항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결과 부천시청소년수련관, 산울림청소년수련관, 고리울·송내동 청소년문화의집은 최우수 등급, 소사청소년수련관,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러한 성과는 청소년에게 보다 다양하고 안전한 수련활동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부천시가 아기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아기환영부천을 함께 만들어갈 시민참여단 2기를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부천시에 주소 또는 직장이 있는 20세 이상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결혼·임신·출산·자녀 양육 중인 20~40대를 우선 선정한다. 시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아기환영정책에 대한 제안, 모니터링을 통한 실질적인 의견수렴과 홍보, 인식개선을 위한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부천시 홈페이지’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부천시 여성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 권광진 여성정책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속담처럼 한 아이를 온전하게 성장하도록 돌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아기환영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영상문화산업단지는 문화콘텐츠, 첨단기업, 복합시설 등을 갖춘 ‘글로벌 영상·문화콘텐츠 허브단지’로 조성된다. 이곳에 웹툰융합센터가 건립되고 국립영화박물관 유치에 성공하면 명실상부한 문화산업의 메카가 될 것이다”장덕천 부천시장이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한 말이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은 상동 529-2번지 일대 38만2,743㎡에 약 4조1,9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초대형 개발사업이다. 개발사업자로 GS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 2025년까지 영상문화 융복합센터와 영상콘텐츠기업단지, 70층 규모의 랜드마크타워에 호텔·컨벤션을 동시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영화박물관 유치를 위한 부지도 확보해놨다. 영상문화 융복합센터는 연면적 2만5천평 규모이며 소니픽쳐스, EBS 등 국내외 영상문화 콘텐츠 관련 선도기업 28개사를 유치하고 기업들이 제작하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실감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실내형 영상문화 체험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1만2천6백평의 영상콘텐츠기업 용지에는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영상문화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