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동일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회 남한산성 청소년 영상제” 작품을 공개 모집키로 했다.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들에게 콘텐츠 개발 기회 제공으로 창의력과 문화감수성을 기르고,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 주제는 자유주제로 영화·다큐멘터리·광고 등 3개 분야를 공모하며, 남한산성 관련 작품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는 우수 작품 13개를 선정하여 오는 9월 9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시상식과 함께 상영하며, 총 870만원의 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남한산성 관련 작품은 9월 23일 남한산성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게 된다. 이영희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영상제에 청소년들의 참신한 생각을 담은 많은 작품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 중회의실에서 양정석 총무국장을 비롯 관련 팀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 정리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5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 ‘체납액 일소’의 중간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체납액 징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총무국 직원 1인당 체납자 5인을 배정하여 납부 독려하는 “총무국 체납액 정리단”을 운영하여 5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징수율 부진 부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했다. 또한 방문 시 부재중인 체납자에게는 방문증을 부착하고, 체납자의 실태조사를 통해 생활고 등으로 인한 납부 불능자를 파악하여 결손처분 의뢰 등 체납액 정리를 추진해 왔다. 아울러 △체납자 재산압류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등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6월 현재 징수실적인 2017년 징수목표액 대비 83.1%인 124억41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총무국 체납액 정리단, 책임징수제 등 부서별 징수목표를 설정하고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양정석 총무국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