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신장2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최영혜)에서는 지난 28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부녀회원과 함께 정성껏 빚은 만두 350개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에 전달했다. 직접 만든 손만두는 7월 5일(수) 하남먹거리 ‘식사는 하셨어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식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30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혜 회장은 “한 달에 한 번 하남먹거리 ‘식사는 하셨어요?’ 사업에 밑반찬 조리봉사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만두를 만들어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먹거리를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유관 단체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욱 풍성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을 것 같다. 지역 내 취약계층 먹거리 해결을 위해 손수 만두를 빚어 제공해 주신 신장2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복지관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 10일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장애어린이 지원을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 김연정 원장은 “학부모와 원생들이 함께 만든 매실청과 먹거리, 중고물품 등 여러 가지 물품 판매로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원생들의 의견에 따라 지역사회 장애어린이를 위해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 고 전했다. 이에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어린이를 위해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라나는 원아들에게도 소중한 나눔의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하남시 장애어린이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정기 후원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7월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감일의 복날이닭!” 절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감일동 인근(감북, 감일, 위례, 초이, 춘궁동)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더위로 지쳐있는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 위한 특식(삼계탕, 식혜)이 제공됐다. 특히, 지역주민 동아리 모임 “달콤한 동행”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부채에 민화를 직접 그려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매번 이렇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챙겨주고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 “덕분에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민선8기 이현재 하남시장이 출범 2년 차로 접어든 가운데 하남시민 67.6%가 ‘잘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시정운영 평가 67.6%, 행정 서비스 만족도 68.5% ‘이현재 하남시장 시정 운영 평가’에서 하남시민 67.6%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잘못하고 있다’(13.3%)의 5배 이상 높은 수치로, 지난해 12월 여론조사 결과(67.4%)와 비교해도 0.2%p 상승했다. 이들 중 13.5%는 ‘매우 잘하고 있다’며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54.1%는 ‘잘하는 편이다’고 응답했다. ‘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는 시민 68.5%가 ‘만족한다’고 답해 지난해 12월 여론조사 결과(64.2%) 보다 4.3%p 상승했다. 이러한 결과는 하남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고급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만족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하남시 거주 여건에 대해서는 시민 94.8%가 살기 좋다고 답했다. 거주 환경 중 만족스러운 부분은 ‘자연 환경’(71.2%), ‘도로·교통’(31.5%), ‘문화 및 여가 생활’(21.6%) 순으로 나타났다. ■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의견 수렴 ‘55.7%→6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프로당구 2023-24 시즌 2차 투어‘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이 11일 새벽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 이틀간 LPBA 예선전을 시작으로 4일 공식 개막한 이후, 11일 새벽 막을 내린 결승전까지 관객 총 1만1천여 명이 상록수체육관을 찾아 당구 매력에 흠뻑 빠졌다. 이번 대회는 PBA의 쿠드롱, 조재호, LPBA의 김가영, 스롱 피아비 등 세계적인 남·녀 당구 스타들이 총출동해 세계 당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일 열린 LPBA 결승에서는‘캄보디아 특급’스롱 피아비 선수가‘당구요정’용현지 선수를 꺾고 통산 6번째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지난 10일 열린 PBA 결승에서는 최강으로 평가받는 쿠드롱 선수가 튀르키예의 비롤 위마즈 선수를 꺾고 8번째 정상에 올랐다. 스롱 피아비 선수와 쿠드롱 선수는 우승 상금으로 각각 2천만 원과 1억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 경기 무료관람과 함께 ▲MBC 스포츠 ▲SBS 스포츠 ▲빌리어즈 TV ▲GOLF&PBA ▲유튜브(카카오 TV 등) 등을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되며, 안산시민을 비롯해 전국에 많은 당구 팬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2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59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선수단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지훈 선수와 박민우 선수가 단식에서 각각 2위와 3위, 양일현 선수가 혼합복식에서 3위, 채병현 선수와 김태영 선수가 복식에서 3위를 기록하며 은메달 1개와 동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활성화된지 1년이 채 안된 신생구단의 선전은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연은자 감독(이천시청)은 "그동안 고된 훈련으로 고생한 선수들이 메달을 목에 걸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다음 대회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선수단은 4월 옥천에서 열린 춘계연맹전에서도 채병현 선수와 박민우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로 입상한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경기도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 부문에서 우승하며 이천시의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뛰어난 활약으로 이천을 빛내고 있는 선수단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가 KOTRA 지원을 등에 업고, 지역 내 수출 우수기업의 동남아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하남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지난해 10월 맺은 KOTRA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현지 해외 무역관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하남시는 이번 파견을 통해 지역 내 수출기업이 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주요 동남아 국가로 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11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하는 ‘KOTRA 연계 2023년 하남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하남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은 KOTRA의 엄격한 시장성 평가를 최종적으로 통과한 지역 내 5개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기업은 해외 현지 시장성 조사·바이어 매칭·상담장 임차·통역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KOTRA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지 해외 무역관과 밀접하게 연계할 수 있어 보다 내실 있는 수출상담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KOTRA와 연계한 이번 해외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4월부터“Stage 하남(버스킹)” 사업을 통해 미사, 신장, 위례 감일 등 주요 지역에 버스킹 거점을 조성하여 다양한 거리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오픈공연을 비롯한 9회의 특별공연을 포함하여 총 59회의 공연이 개최되어 약 19,000여 명에 이르는 관객이 버스킹 거점을 찾아 거리공연을 즐겼다. 특히, 관내 지역별 문화 격차 해소와 생활권 내 문화예술공연 향유를 위해 시작된 버스킹 공연은 버스커의 거리공연뿐만 아니라 연령별 인구분포 등 지역별 특색에 맞춘 특별공연으로 구성하여, 어린이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을 확보했다. 아울러 지역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관내 생활예술동호회 등을 포함한 지역예술단체가 상반기에 46회 출연하는 등 버스킹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지역예술인에게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주는 한편, 시민들에게도 지역예술활동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인 효과가 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가지 장르에 국한된 버스킹이 아닌 다양한 퍼포먼스를 제공하고자 공연을 구성하고 있다.”며, “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최재원)이 전국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포시는 시 테니스팀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들어 현재까지 9차례 대회에 참가해 금 5개, 은 3개, 동 9개 메달 획득이라는 화려한 성적을 남기게 됐다.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정홍, 김동주 선수가 국군체육부대팀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하면서 우수한 기량을 뽐냈으며, 이재명 선수가 내년 김포시청 입단 예정 선수인 김병훈 선수와 손을 잡고 남자복식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단식 64명, 복식 32팀, 단체전 10팀이 출전하면서 여느 대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그 성과의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다. 문상호 체육과장은 “앞으로도 김포시청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김포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독 1명, 선수 6명으로 구성된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2020년 창단한 이래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광주시장-양평군수와 함께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당초 계획대로 추진 되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해당 입장문에는 수도권 2,500만 주민의 취수원으로 온갖 규제를 받으며 살고 있는 하남시민, 광주시민, 양평군민의‘서울-양평고속도로’재추진 염원을 담았다. 해당 기자회견에서 3개 자치단체장은“2021년 4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뒤 현실로 실현되는 과정에서 지난 6일 중단되는 사태를 맞게 됐다”며,“광주시장, 하남시장, 양평군수는‘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신속히 다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공동입장문을 낭독했다. 특히, 이현재 하남시장은 3기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핵심축으로 추진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선 교통 - 후 입주” 정책목표 이행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기자들이 묻는 질문에는 최근 발표한'상산곡 기업이전단지' 추가 개발 요인도 있어‘서울-양평간고속도로’를 건설하지 않을 경우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3기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진다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