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하남시, 양평군 85만 주민의 염원을 담은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2021년 4월에 예타를 통과하고 현실로 실현되는 과정에서 2023년 7월 6일 추진이 중단되는 사태를 맞게 됐다. 이에 광주시장, 하남시장,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신속히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공동의 입장을 밝힌다. 하나,“서울-양평 고속도로”를 광주시민, 하남시민, 양평군민(강하 IC 포함)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해 오직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하나, 중첩규제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고속도로 건설” 재개에 공동 노력한다. 하나, 또한 3기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핵심축으로 추진되는“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선 교통 - 후 입주” 정책목표 이행과 주민의견 반영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에 대비해 지난 10일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96회 임시회에 제출된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 5차안의 심사 전 면밀한 안건심사를 위해 사업대상지를 확인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김지훈(국)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 별내동 복합 커뮤니티센터 부지 매입 ▲ 별내면 배드민턴장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소관부서로부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고받고 부지의 적합성, 인근지역과의 관계성 등에 대한 질의를 이어가며 계획안을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 김지훈(국) 위원장은“공유재산관리계획의 면밀한 심사를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을 직접 살피고자 이번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며“소중한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행정위원회는 현장방문결과를 바탕으로 7월 14일(금) 제296회 임시회에서 2023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시 5차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7일부터 광역버스 M2353번(다산동~잠실광역환승센터), M2323번(호평동~잠실광역환승센터) 노선을 증차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M2353번 버스는 그간 민영제 노선으로 현재 6대가 운영되고 있으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돼 4대를 증차하여 총 10대를 운행한다. 이번 버스 증차로 다산 진건지구, 다산 지금지구 주민들의 광역교통 이용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M2323번 버스는 지난 5월 23일부터 전세 버스를 출퇴근 시간대에 각 2회씩, 총 4회를 선제적으로 투입해 버스 만석으로 인한 시민의 이용 불편을 해소해 왔으며, 이번에 기존 11대에서 2대를 증차한 13대가 운행돼 배차 간격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바쁜 출퇴근 시간대에 시민들이 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시민들의 교통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교통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보경홀딩스는 지난 7일 다산2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중·고등학생을 위한 희망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보경홀딩스 윤보경 대표이사를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 가정으로 발굴된 가구의 고등학생 두 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에게 한 명당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장학금과 여름 이불 세트가 따뜻한 격려와 함께 전달됐다. 윤보경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이끌어갈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다산2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학생들에게 장학금뿐 아니라 필요한 자원을 최대한 동원해서 지원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영범 다산2동장은 “귀한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된 장학금 외 100만 원의 장학금 또한 도움이 절실한 학생을 살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하반기 취업로드맵 프로그램’을 7월 18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월 2~3회씩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가 막막한 구직자에게 꼭 필요한 필수 역량인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준비 및 모의 면접 ▲AI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특히, 변화하는 취업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필수 과정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라면 반드시 요구되는 기본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취업준비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 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월별 상세 일정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상시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다산동 소재 안나농원에서 관내 해피누리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꽃누르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복지시설에 농업을 소재로 한 치유 활동을 도입해 참여자들의 신체 건강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지난 4월부터 꽃누르미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으며, 이번 4회 차에서는 컵 받침 만들기와 꽃 재료 채집 등 소근육 강화와 인지 능력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담당자는“치유농장과 연계한 다회기 현장 프로그램에 대해 대상자들이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널리 알리며, 시민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관내 치유농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치유농장에서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농업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소득원을 창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여름철을 맞아 폭염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 비정형 거주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번 후원물품은 ㈜화정산전에서 지원한 이동식에어컨과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마련한 선풍기, 쿨매트, 전자모기향 등 60여 개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종세 위원장은 “이른 무더위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후원 물품을 통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명구 양정동장은“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여름나기 선물을 전달해주신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양정동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제주흑돈삼은 지난 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착한가게’에 가입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착한가게 가입과 함께 현판식이 진행됐으며, 약정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 기부 프로그램인‘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병원, 약국 등 모든 업종의 가게가 참여할 수 있다. 제주흑돈삼 한동혁 대표는 “여름철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남양주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보호종료 아동, 어르신, 어린이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고엽제전우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지난 7일 회원 50여 명과 함께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액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고엽제전우회 남양주시지회 단체가 아닌 회원 50여 명이 개인 자격으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남양주시청 로비에 설치된 키오스크 및 테크형 단말기를 통해 이뤄졌다. 고엽제전우회 남양주시지회 한호식 지회장은 “큰 금액뿐만 아니라 소액도 기부할 수 있다는 인식을 제고하고, 누구나 기부할 수 있다는 나눔 문화가 확산돼 많은 사람이 나눔에 동참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만들고 지난달 2일 제막식을 가졌으며, 소액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키오스크와 단말기를 설치해 누구나 자율적이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 미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IT기술과 창의력이 융합된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매년 전국 도서관 중 10개 도서관을 선정하여 신기술 체험 및 지역 내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강사비, 장비 임대, 재료비 및 메이커 전문 강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7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초등, 중등, 가족 대상으로 미사도서관 3층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총 7개의 메이커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3D프린터, 코딩, 로봇 등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창의적인 메이커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여름방학을 맞이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시민들이 직접 지식 및 도구 공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