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8일 신평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서 8번째 이동시장실을 열고 지역 현안 파악 및 주민 생활 불편해소에 나서는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하남교산 이축허가 관련 민원 ▲에코타운 2·3단지 보도블럭 보수 요청 ▲대명강변타운 부근 도로 우수관 역류 해결 ▲미사방면 버스노선 증차 ▲개발제한구역 임차농지 시정명령 관련 민원 등 총 1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특히 이날 신평어린이공원 물놀이장에는 물놀이하던 어린이 민원인들이 찾아와 현수막 철거와 집 근처 도서관 건립 등을 건의하고, 살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먼저 이 시장은 하남교산지구 이주대책 수립으로 인한 이축권(개발제한구역 내 건축물을 공익사업 때문에 철거해야 할 때,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는 권리) 효력 말소 민원과 관련해 관련 부서에 간담회를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코타운 단지 앞 보도블럭 보수 요청에 대해서는 현재 순차적으로 보수를 진행 중이며, 조속히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우수관 역류 민원에 대해서도 해당부서를 통해 현장 확인 후 해결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10일부터 13일까지 주광덕 남양주시장, 시 공무원, 시의회 관계자로 구성된 교류단이 국제 우호 도시인 몽골 울란바타르시를 초청내빈 자격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코로나 이후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국제교류를 재개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됐으며, 몽골 울란바타르시의 대표축제인‘나담축제’에 참석하여 문화관광 벤치마킹, 국제교류 논의하고 남양주시가 기존에 추진했던 다산숲, 남양주 거리 및 문화관 현장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몽골 나담 축제’는 전통과 문화가 집약된 몽골 최대의 민속축제로 2010년에 유네스코에 등재됐으며, 2023년에는 남양주시 이외에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등의 국내 도시와 중국, 러시아 및 카자흐스탄 등 해외 교류 도시들도 대거 참석할 계획이다. 특히, 10일 ~ 11일에는 남양주시장과 울란바타르시장 및 부시장이 만나 문화 교류, 청소년 교류 방향성 및 몽골 문화촌 활용계획 등을 논의하면서 상호 존중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돈독한 우호 관계를 지속할 뜻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나담축제에 참석하여 몽골 울란바타르시의 도시 발전과 축제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수동면 물골안공동체(회장 이희원)는 지난 8일 ‘물골안 여름 음악 축제’를 수동멀티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음악 축제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수동면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신망애 복지재단 주관의 자선 바자회가 진행됐으며, 본 식에서는 남양주시 교향악단 현악 앙상블(단장 김남윤), 성악가 LISA GO, 포크가수 이수정, 대중가수 임병수·우순실, 안정현 재즈밴드 등이 수동면 주민들에게 멋진 음악과 공연을 선사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수동면은 아름다운 하천이 흐르고 여름만 되면 반딧불이 춤추는 행복한 곳으로 지역 특색에 맞게 하천을 가꾸고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따뜻하게 이어지는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앞으로 하천과 몽골문화촌 등 수동면이 보유한 자원을 자연 친화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물골안공동체는 수동면 지역의 주거·교육·복지·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출범한 순수 민간 비영리 단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사단법인 경기도다르크에 행정처분(개선명령)을 사전 통지했다. 그러면서 기한 내 의견을 제출하지 않거나, 제출한 의견이 합당하지 않을 시에는 즉시 개선명령을 내릴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또 시는 경기도다르크가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절차법령에 따른 청문 등의 절차를 거쳐 폐쇄를 명령할 방침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관련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앞서 지난달 29일 정신재활시설을 무단 운영한 경기도다르크를 경찰에 정신건강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에 이은 후속 조치다. 현행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제2항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을 설치ㆍ운영하려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또 같은 법 제40조제1항5호는 신고 없이 설치·운영한 시설에 개선·폐쇄 등의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양주보건소는 사회복지사업법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에 돌입했고, 경기도다르크에 오는 21일까지 의견을 제출토록 사전 통지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신재활시설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라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회장 김대원)는 4일 덕풍중학교에서 청소년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 통일교육은 ‘함께하는 평화’란 주제로 이경 탈북강사를 초청하여 평화란 무엇인가? 북한 바로 알기(학교생활), 남북한 문화의 공통점, 한류 열풍, 통일 퀴즈 등의 강의로 진행했다. 이번 민주평통의 청소년 통일교육은 지역협의회 2023년도 통일활동사업으로 9개교 총 12회에 걸쳐 탈북강사 학교방문 통일교육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은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통일 미래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서 청소년 통일교육, 청소년 통일골든벨,청소년 통일골든벨 역사탐방 등 청소년 통일공감사업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통일준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7월 7일, 미사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이왕수·김경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삼계탕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만든 삼계탕은 관내 독거노인 등 20가구에 전달됐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더 많이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박종석 미사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우리 동 주민 모두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덕풍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상렬)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 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덕풍천 가꾸기 사업’으로 덕풍천상부(덕풍동 504-4 일원)에 운동기구와 벤치를 설치했다. ‘아름다운 덕풍천 가꾸기 사업’은 지난 2022년 덕풍1동 주민총회를 걸쳐 선정된 사업중의 하나이며, 덕풍1동 주민자치회에서 2023년 5월 공사업체를 선정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지난 6월말에 준공했다. 등지압기, 허리돌리기 등 총 4종의 운동기구와 정확한 운동기구 사용법 안내를 위한 안내판 및 운동 후에 휴식할 수 있는 벤치를 설치했다. 박상렬 주민자치회장은 “덕풍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용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덕풍1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불편해소사업 추진을 통해 살기좋은 덕풍1동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 감일동 유관단체연합회(회장 구본걸) 7일 관내 경로당에“초복 맞이 사랑의 수박”을 전달했다. 감일동유관단체연합회(8개 단체)는 수박 35개(70만원 상당)를 준비하여, 유관단체회원이 직접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수박을 전달했다. 유관단체연합회장은“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수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장애아동과 가족 대상으로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장애아동과 가족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방학중 교육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장애아동 특성에 맞게 구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아동 대상 경제교육, 아동미술, 업사이클 공방, 스포츠 교실, 음악교실과 장애가족대상 부모와 비장애아동 미술심리지원, 비장애형제자매 자조모임등 총 7개 프로그램(총 3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민복기 관장은 “장애아동 학부모님들이 방학기간동안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텐데 이번 방학특강을 통해 교육 부담이 경감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방학 중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재활 프로그램,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역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하남시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춰 최상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다경)는 저장강박을 앓고 있는 한부모 위기가정에 대해 청결활동과 위생방역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기초수급자로 지정되어 생활비 지원을 받고 있었으나 쓸모없는 물건조차 못 버리고 집안 가득 물건을 쌓아두고 불편하게 살고 있었다. 최근에 더위로 인해 집안에서 심한 냄새가 나자, A씨는 동 사회복지사에게 청소를 요청했고, 복지사는 저장강박증으로 판단되어 경기도 사업비를 지원받아 방역과 청소를 하게 됐다. 발 디딜 틈이 없던 대상자의 집에서는 폐기물 8톤, 화물차량 10대 분량이 철거됐다고 한다. 신장1동 사회복지사 박고은 주무관은 “A씨의 공황장애와 및 저장강박 증세가 나아질 수 있도록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례관리 중이며 A씨가 청결하고 정리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이다경 신장1동장은“A씨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고, 잘 살려는 의지를 보여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면서 “도움을 준 '하남크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주민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