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도1자동차매매사업조합 구리·남양주·가평·양평지부는 지난 4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부 소속 회원 업체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향후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계층 명절꾸러미 행사, 독거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남식 지부장은“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을 돕는 일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인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지역을 위한 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을 퇴계원읍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응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관리지원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건강관리지원반은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3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운영되며, 독거노인을 포함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를 폭염 고위험군으로 선정하고,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폭염예방 건강관리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안내 문자 발송과 함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폭염예방 건강관리 교육에서는 전문인력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본 건강을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폭염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밴딩쿨링팬츠(냉장고바지), 부채 등 폭염대비 용품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운 시간대에는 활동량을 줄이거나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방문 건강서비스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3월부터 6월까지 총 1,04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하반기에도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상반기 교육은 주로 남양주풍양보건소 내 상설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총 36회에 걸쳐 법정의무교육대상자 496명과 남양주시민 및 남양주시의회 의원 등 551명 총 1,047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응급처지 교육은 수강생들의 이해도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신고 및 도움요청 △심폐소생술(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하반기에 법정의무교육대상자 12회, 일반인 14회로 총 26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남양주시민 또는 남양주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민분들이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7월 28일, 29일, 30일 3일에 걸쳐‘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전략컨설팅’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시키고 수시 지원전략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관내 수험생의 대입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컨설팅은 7월 28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7월 29일 진접도서관, 7월 3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102명의 수험생은 지난 5월 시 주관으로 구축한 남양주시 대입전문가 인력풀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남양주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으로 분리해 모집하며, 사전에 제출한 개인별 상담 자료를 바탕으로 50분 동안 1:1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에 참여하는 102명은 추첨제로 선정되며,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7월 7일 오전 9시부터 컨설팅 장소와 대입전형을 고려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이 관내 수험생의 수시전형 지원에 대한 고민을 덜고 학생 개인에 맞춘 정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5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시청 위생과 식중독 대응반과 보건소 역학조사반,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중독 사고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 훈련은 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이 복통과 설사를 일으키며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집단 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현장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및 신고 △식중독 발생상황 보고 및 전파 △관계기관 현장 출동 및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등이다. 남양주시 장래정 위생과장은“이번 모의 훈련은 관련 기관 간 협업 역량을 강화해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상황을 보고하고, 빠른 현장 대응으로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라며“앞으로도 식중독 취약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식중독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식중독에 취약할 수 있는 김밥, 회, 냉면 접객 업소와 사회복지시설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마을공동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교육‘수요일에 다같이 소통하는 학교(이하 수다학교)’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2기‘수다학교’는 지난해 1기‘수다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교육으로, 남양주시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구성원 및 남양주 시민의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에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마을공동체의 이해 △리빙랩 △마을의제 발굴 워크숍 △마을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와 성과 △셀프 리더십 등 총 5강으로 구성됐으며, 남양주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마을공동체의 사업지 탐방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은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차로 운영되며, 매 회차 전날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남양주시 곽용환 자치행정과장은“주민주도 공동체 활동의 주체인 시민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앞으로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마을자치, 나눔활동, 청(소)년활동, 마을미디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재단 설립 후 첫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2022 하남문화재단 연차보고서’는 재단 소개를 비롯해 2022년 재단이 운영한 사업 및 성과, 재무현황 등을 수록했다. 이번 연차보고서 제작은 하남시민과 지역 예술단체, 유관기관들을 대상으로 재단의 사업성과를 널리 알려 신뢰받는 문화예술기관으로 발돋음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획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축제 ▲문화복지 ▲박물관 전시 ▲역사문화교육 ▲학술 등 75개 사업의 세부 성과가 수록되어있다. 특히 지난해 7만여 명의 시민과 100개의 예술단체가 공연ㆍ전시ㆍ교육 등 문화재단 행사에 참여하면서 하남시 지역문화 활성화를 꾀했다. 장소영 대표이사는 “재단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문화로 행복한 삶’을 위해 2023년에도 정진 할 것”이라 말하며,“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차보고서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정기적인 발간을 통해 재단 사업성과를 축적해 나갈 것”이라며 “곧이어 새로 창간하는 문화매거진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2 하남문화재단 연차보고서는 하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위수탁 협약일로부터 3년간(2023년~2026년)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할 수탁 법인(단체)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 모집하는 위탁 대상은 올해 12월 말에 준공 예정인 ‘감일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남시 감이동 453(감일동)에 감일공공복합청사 내 3층(연면적 932.09㎡)에 위치해있다. 주요시설로는 전문체험활동실(2개), 강의실(3개), 미디어창작공간, 사무실, 상담실, 창고, 열린자료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제안공모 신척 자격은 여성가족부가 인정하는 청소년단체(법인)로 공고일 전일 기준 서울·경기도에 주(분)사무소가 등록되고 최근 3년간 청소년 관련 사업추진 실적이 있는 비영리 청소년 단체(법인)다. 수탁자는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및 관리 ▲조직․인력구성 및 운영 ▲시설물 유지 관리 ▲개발 및 운영 ▲자치기구․동아리 운영 ▲교육문화강좌 운영 ▲청소년 관련 축제, 행사 운영 등을 총괄하게 된다. 모집 공고 기간은 7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13일간이며, 접수기간은 7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다. 접수처는 하남시청 청년일자리과에 직접 방문접수만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이달부터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지역 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방침에 따라 그동안 기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가구에만 지원하던 소득기준 자격요건이 전면 폐지됐다. 하남시 난임부부 시술비 예산은 기존 ‘정부형’ 난임지원사업 예산 12억 4천만원이었으나 이번에 ‘경기도형’ 난임지원 예산 2억 3천만원이 추가 반영돼 총 14억 7천만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도’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 난임가구이며, 경기도 내 6개월 이상 거주(여성 기준)해야한다. 난임시술은 시술종류에 따라서 총 21회까지, 시술종류와 여성의 나이에 따라 회당 20~11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모든 난임부부들이 지원받을 수 있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신청은 하남시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 사이트를 통하여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4일 관내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복한 디지털 배움터’를 진행했다. ‘행복한 디지털 배움터’는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경기도 디지털 배움터(건강한미래평생교육원)가 함께 마련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복한 디지털 배움터를 방문한 참여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길 찾기, 쇼핑, 키오스크 등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체험하고,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수강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사용이 어려웠는데 여러 서비스를 체험하며 배울 수 있어서 재밌었고, 앞으로도 계속 배우고 싶다.”라며“키오스크로 주문까지 꼭 성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건읍 주민자치회 김태완 회장은 “우리 지역의 정보 취약계층이 실생활 활용 중심 컴퓨터 교육, 스마트폰·키오스크 이용 교육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편의 서비스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