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민의 대의기관, 제9대 하남시의회가 개원 첫돌을 맞았다.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30일 지난 1년 동안의 발자취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방분권 2.0 시대에 맞는 의회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초심불망(初心不忘)’의 자세를 되새기며 남은 3년 임기 동안 하남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의원 상호간 서로 존중과 배려로 한층 더 화합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제9대 하남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강성삼 의장, 박진희 부의장을 필두로 총 10명의 의원이 힘차게 출발했다. ‘더 나은 하남, 더 새로운 하남시의회’를 의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역대 그 어느 의회보다 생동감 넘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9대 의회는 회기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311회부터 제321회까지 임시회와 정례회 등 총 11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32건, 예‧결산안 20건, 건의‧결의안 5건 등 총 219건의 안건을 심의‧처리(철회, 부결, 보류 등 제외)해 자치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4월에서 10월까지 시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목재이용 숲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나무딱다구리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우드버닝 등 목재 체험프로그램과 숲길 탐방, 명상, 새소리 탐구 등 자연 속에서 즐기는 숲치유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5월~6월에는 일반시민과 덕풍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나무 목걸이 만들기, 나무 딱다구리 만들기 등으로 진행했고, 오는 7월~10월에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토요일(오후2시~3시30분)에 덕풍근린공원 등에서 진행 예정이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센터, 장애인 시설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재체험 프로그램도 추진 예정이다. 숲치유 프로그램은 오는 7월~10월에 덕풍근린공원, 나무고아원, 미사한강공원에서 공원을 이용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숲길 탐방, 명상, 새소리 탐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숲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는 2022년에는 3,541명, 2023년은 5월까지 1,381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좋은 호응 속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문화재단하남역사박물관은 지난 6월 20일 강의를 마지막으로 ‘2023년 박물관대학(1학기)’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하남역사박물관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박물관대학은 역사문화에 기반한 성인 대상 인문학 강좌 교육 프로그램이다. 5월 2일 시작하여 매주 화, 목요일에 각각의 주제에 따른 강의를 각 7회차씩 진행했다. 화요강좌는 하남 동사지 석탑 보물 지정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과 연계하여 불교미술사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구성의 수준 높은 강의와 문화유적 답사를 운영했다. 목요강좌는 대표적인 동양 철학서인 '맹자(孟子)'를 주제로 다회차 강의를 구성하여 대학 교양 강의와 같은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COVID-19 이후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지적 호기심 충족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매주 100여 명의 수강생이 박물관 세미나실을 가득 채웠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의 만족도는 화요강좌 100%, 목요강좌 97.0%, 추천도는 화요강좌 94.3%, 목요강좌 97.0%로 나타나 프로그램 기획의 높은 완성도를 실감하게 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2014년부터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기획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28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재가 장애인 100가정에 식생활지원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입맛살림, 열무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 장애인의 경우, 입맛이 없어지면서 영양결핍과 결식 등의 우려가 높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입맛살림, 열무김치 나눔』사업은 소외된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열무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장애인 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본 사업은 재가 장애인 100가정을 대상으로 각 7kg의 열무김치를 자원봉사 6개 단체(한국여성지도자협의회, 대한어머니회, 아이코리아, 미사강변봉사단, 하남시통장단협의회, 하남시 통장단협의회, 서부농협고향주부)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본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재가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며, 더운 날씨에도 열무김치 배분에 협력해준 자원봉사단체로 인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서비스를 위하여 노력하고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로 구성된 합창단 ‘그랑하모니’는 지난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 10주년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연합사업으로 운영되는 경기도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방과후칸타빌레는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방법을 배워나가자는 취지로 개최되어 올해는 총 14개 팀, 420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제 3회 방과후칸타빌레 합창대회부터 지금까지 합창대회에 출전하여 하모니를 통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이뤄냈고, 특히나 올해는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처럼 밝고 통통 튀는 멜로디의 ‘노래하는 친구들’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나라’두 곡의 합창과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심사위원 및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감동을 선사하여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역 내 다양한 행사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위례DREAM드림 후원 사업을 홍보하는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례동 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후원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캠페인을 통해 질병 등 건강 문제가 있어 돌봄이 필요한 가구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고 복지 대상자에게 적합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위례DREAM드림 후원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아 따뜻한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오제상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복지혜택 나눔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이 동참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원숙 위례동장은 “다양한 홍보로 위기가정에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위례DREAM드림 후원 사업으로 정기회의를 실시하여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을 위한 논의를 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지난 6월 22일, 하남시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모기야, 미세먼지야 물렀거라!”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취약가구의 노후된 창문방충망을 직접 교체하고 현관문 방충망을 새로 시공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그동안 미사3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특히 이번“모기야, 미세먼지야 물렀거라!” 사업을 통해 취약가구 5가구에게 미세촘촘방충망과 현관문 방충망을 시공했다. 시공 받은 독거노인은 “6월인데 벌써 무더위가 시작됐다. 이제 시원하게 현관문을 열어둘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덕분에 올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철용 민간위원장은“미사3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취약계층의 수요에 맞춘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진행 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지역 구석구석의 소외된 어려운 주민을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9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강하게 여름나기 여름밥상’으로 보양식 삼계탕과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건강하게 여름나기 여름밥상’은 '다산인의 7가지 밥상 이야기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로, 남양주시복지재단 마을돌봄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에 원기를 돕는 삼계탕과 함께 선물꾸러미까지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두 달 동안 진행한 알차고 풍성한 먹거리 나눔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기쁨이 배가 됐다.”라며 “특히 백세밥상, 산수밥상은 홀몸 어르신의 생신상을 특별하게 대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정성 들여 마련한 정성밥상 ▲가족이 생각나는 가족 밥상 ▲같이 먹고 싶어지는 가치 밥상 ▲100세 어르신 생신상! 백세 밥상 ▲온동네 떠들썩 팔순 잔치상! 산수 밥상 ▲맛 김치, 한끼 뚝딱! 김치 밥상 ▲건강하게 여름나기~ 여름밥상 등 '다산인의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금곡1리 마을회관 건립을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 마을회관 건립은 그동안 진접선 차량기지 건설 공사로 인한 소음·진동 등으로 큰 불편을 겪어온 마을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금곡1리 시민시장과의 격의 없는 소통의 첫걸음으로, 설계용역 착수에 따라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금곡1리 주민대표회, 건축설계사, 건축디자인 자문관,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실내·외 디자인과 공간구성 등 마을회관과 관련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기존의 일반적인 마을회관과는 달리, 문화·레저·체육활동·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주민 친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였다. 이날 참석한 주민대표는 “금곡1리 주민들이 겪어온 고통을 조금이나마 씻어줄 차별화된 마을회관이 건립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오랫동안 이어져 온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금곡1리 마을회관 건립공사는 오는 202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법인 진달래어린이집은 지난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선바자회 수익금 319,0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자선바자회를 통해 진달래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마련한 수익금으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진달래어린이집은 지난 20일 자선바자회를 진행하며 원아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사회성 향상을 비롯해 경제 관념을 인식하고, 소외된 이웃을 아끼고 돕는 마음을 배우며 나눔의 기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미현 원장은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지역 곳곳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기부금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에 대한 의미를 뜻깊게 생각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달래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생들, 교직원 및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