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지난 3일 어두운 등산로를 밝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덕풍골 등산로에 보안등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행사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시장은 행사 후 보안등 설치 구간인 덕풍골을 주민들과 함께 산책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덕풍골 등산로에 올해 5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보안등 61개를 설치했으며 등산로 바닥도 정비했다. 등산로 주변은 운동시설이 잘 조성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이번 보안등 설치로 야간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사업 진행과정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및 수시 현장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덕풍골 등산로 보안등은 인근 거주 시민들의 불편 및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밤 11시 이후에는 소등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덕풍골 보안등 설치 공사 등 시민의 건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도시 하남이 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7월 1일 자로 제11대 남양주소방서장으로 조창근 소방정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조창근 서장은 공식적인 첫 업무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1993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남양주,포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북부소방재난본부 감찰팀장, 기획예산팀장 등을 역임 후 지난 2021년 7월 소방정으로 승진했다. 소방정 승진 후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포천소방서장을 역임하고 2023년 7월 1일자로 남양주소방서장에 취임했다. 조창근 서장은 현장과 행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탁월한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 후 7월 3일 출근 첫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전입자 임용장 수여와 각 부서 과장, 팀장, 대·센터장들과 간단한 상견례를 갖은 후 업무에 들어갔다. 조창근 서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의 기본 업무에 충실하고 예방활동도 강화하여 안전한 남양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3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2023년 하계 대학생 시정업무체험’을 실시한다. 이날 시청 다산홀에서‘2023년 하계 대학생 시정업무체험’에 선발된 관내 주소를 둔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참석한 대학생들은 39개 부서에서 행정사무 보조 등 다양한 행정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하계 시정업무체험 사업에는 ‘찾아가는 1일 탐방’행사를 진행해 남양주시립박물관, 정약용유적지, 정약용펀그라운드 등 명소 탐방과 함께 휴먼 북으로 등록된 안미영 변호사의 특강이 마련돼 청년들이 지역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주광덕 시장은 “시정업무체험을 선택하신 여러분을 적극 응원하며, 시정체험의 기회가 여러분의 큰 꿈을 이루는 귀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남양주시에서는 매년 여름, 겨울 방학기간 중 대학생들에게 시정체험을 통하여 행정기관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공분야의 다양한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센터 내 새콤달콤놀이터에서 영아 대상 ‘채소야! 오감놀이터에서 놀자!’를 주제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영양교육은 어린이집 12개소 총 144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만 1-2세 영아를 대상으로 어려운 주제의 교육 대신 배추, 당근 등 다양한 채소를 눈으로 보며 냄새를 맡고 먹어보는 등 오감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채소를 놀이로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미정 센터장은 “영아의 발달과정에 맞춘 이번 교육 활동은 영아들이 추후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장래정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소규모 급식소를 안정적으로 급식순회지도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일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교육‘비커밍맘 갈라뮤지컬’공연을 진행했다. ‘비커밍맘 갈라뮤지컬’은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한 '2023 음악과 함께하는 인구교육, 행복더(The)이상 가족콘서트'의 첫 번째 공연으로, 이날 행사에는 아동, 부모, 예비부부 등 남양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무료로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에는 아이를 간절히 기다렸던 부부가 부모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 참여자들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특히 관객들은 함께 온 가족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며, 자녀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등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여줬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공연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 관람 기회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복더이상 가족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인 ‘팝페라콘서트’는 오는 19일 저녁 7시 별내동 소재 별빛도서관에서 개최되며, 다산아트홀 티켓예매 시스템에서 사전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의 과학화 및 현대화를 통해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를 발굴 하기 위해‘제15회 남양주 농업인 대상’후보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7월 3일부터 8월 10일까지 관내에 농업을 영위하는 사업장이 있고, 동일한 농업 부문에서 5년 이상 종사하거나 조직돼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후보자를 모집한다. ‘농업인 대상’은 일반경종, 과수, 채소, 도시농업, 축산 5개 분야에서 총 3명 내외로 선발될 예정이며, 시는 기간 내 각 지역 읍·면·동장, 농업인지소장, 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추천한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 중 농업기술센터와 남양주시 농업인 핵심인력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5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농업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수상패와 농장알림판이 함께 전달되며, 남양주시 농업기술대전 및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사례 발표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다음 해 농촌지도 시범 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 "남양주 농업인 대상 선발은 농업인들이 남양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0일 진건읍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마리아로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형극 ‘양성평등이 뭐야?’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2023 남양주시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어린이의 양성평등 인식 향상과 성역할 고정관념의 변화를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고 친숙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는 "재미있었어요. 양성평등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알리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건읍 주민자치회 김태완 회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나와 너, 우리 모두를 존중하며, 양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주민, 단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3일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재웅 복지국장과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신기화 회장, 남양주시복지재단 김선미 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후원금은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심리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신기화 회장은“자립 준비 청년들이 홀로 자립을 준비하며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응원하며 도움을 주고 싶어 후원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자립 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0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관련 전문가와 동행·자립선배 및 청년, 자립 준비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형 나로서기 나비스 스텝업‘독립축하캠프 WE PLAY’를 개최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유한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1차년도(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변화하는 미래 산업계를 견인할 전문기술인재를 집중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사업이 선정되어 올해 3차년도 사업을 수행중에 있다. 유한대는 ‘바이오헬스(바이오의약품 생산) 분야’에 선정되어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기술 인재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1차년도에 이어 최고등급인 A등급으로 연속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최우수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연차평가에서 △교육과정 개발·운영 △타학과 전공변경 이수지원 △학생지원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산업에 중점적으로 필요한 기술 분야 인재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 운영·체계 개편 실적 및 세분화된 인력양성 모듈식 트랙 교육과정 로드맵이 정교하고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유한대학교는 2021학년도 유한생명바이오학과를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가족센터는 1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설악산생태탐방원에서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캠프‘해피 패밀리(HAPPY FAMILY)’를 진행했다. ‘해피 패밀리’는 다문화가족에게 캠프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추진됐으며,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목표로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2가족 40명이 참여했으며, 레크리에이션을 통한‘마음열기’를 시작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가족 소통훈련, 다양한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이번 해피 패밀리 캠프를 통해 가족,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번 캠프는 상호 간 지지체계를 확보하고 가족 친화적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다음에 또 참석하고 싶다.”, “우리 가족뿐 아니라 다양한 가족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맞벌이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