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주상 복합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대한 사용승인 전 안전 점검 시행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축법'에 따른 주상 복합 아파트 및 오피스텔은 이용 형태 및 규모는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아파트)과 유사하나 '주택법'을 적용받는 공동주택과는 달리 입주자 사전 점검, 도(道) 공동주택 품질 검수 등 각종 의무 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사용승인 시 입주자와 시공자 간 시공 품질과 관련된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입주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축허가 대상 건축물 중 100세대 이상의 주상 복합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대해 사용승인 전 건축사 등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 점검은 사용승인 신청 약 1개월 전(희망 점검일 기준 공정률 95% 전후)에 진행되며, 도(道)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또는 분야별 시 건축위원회 위원이 주차장을 비롯한 공용부의 중대 하자 발생 여부 등 건축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시공자가 사용승인 신청 시 제출한 증빙 자료를 바탕으로 조치 완료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복지시설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에 감자 30kg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들이 손수 재배한 감자로, 관내 발달장애인에게 보다 풍성한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순자 위원장은 “직접 심고 수확한 감자를 늘품에 전달하게 돼 기쁘다.”라며 “늘품의 발달장애인분들이 무더운 여름에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순이 대표는 “발달장애인분들을 위해 손수 재배한 감자를 후원해주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늘품은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가족을 지원하는 단체로 지난 2016년 설립돼 현재 1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재능을 담은 작품전시 및 연주회 등 매년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사를 마련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진건읍 소재 로디우스가구에서 허리띠 350개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행복나눔냉장고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로디우스가구 김성완 대표는 “정성을 담아 준비한 허리띠가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김정애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해 주신 로디우스가구 김성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디우스가구는 공장직영 판매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가구할인매장으로, 노인요양시설에 재활의료기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지역 내 아동 돌봄 종사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아동 돌봄’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남양주시 주최, ㈔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조항용)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돌봄 기관인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실무자와 시설 운영 법인 관계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 돌봄 담당자,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아동 돌봄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종사자의 화합을 도모하는 ‘FUN한 힐링 타임(웃음 치료)’, 현재의 돌봄 정책에 대한 이해 및 남양주형 마을 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조별 토의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아동 돌봄 기관의 종사자와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마을 돌봄에 대한 실천적인 계획을 세우는 등 마을 돌봄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인천시 강화군 라르고빌리조트에서 ‘변화하는 복지 환경, 함께하는 사회보장’이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상상 더 이상 소통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9기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의 민간·공공 위원 8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어울리면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민관 협력 공동체 프로그램 ‘색으로 하나 되는 우리’,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의 ‘남양주시 복지 정책의 방향’에 대한 설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비전 및 역할 논의를 위한 원탁 토론회, 문화 유적지 탐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이신 위원분들께서 ‘내가 시장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남양주시의 복지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논의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시민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 제로 도시, 최고의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장마 전선의 북상으로 29일 오전 9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8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호우 대비 관계 기관 대책 회의에 참여해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회의 이후 호우 대비 현황을 보고받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특히, 반지하 주택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방지 시설을 설치할 것을 독려했으며, 유사시 재해 약자가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반지하 주택 인근에 수방 자재를 전진 배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는 재난상황실 CCTV 및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하천 수위를 모니터링하며 세월교, 하천 산책로 등을 통제하고, ‘외출 자제 및 위험 지역 접근 금지’를 안내하는 재난 문자 발송과 도로 전광판 40개소에 ‘낙뢰 및 국지성 호우에 따른 실내 이동’을 홍보하는 등 집중 호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편,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는 이날 오전 7시 30분에 발령됐으며, 현재 공무원 약 280여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재난취약계층에 보급 중인 주택용 소방시설을 다문화 가구에도 병행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다문화 가족 등 외국인 거주자 대상으로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8월 말까지 해당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화재 시 대피요령 안내 ▲ 화재사례 공유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의 경우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 및 교육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미사역 일대 문화의 거리(망월동 1101~1128)의 정식 명칭을 ‘미사문화거리’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진행한 시민간담회에서 시 거리 명칭을 정하자는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명칭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온라인 폼을 활용한 ‘시민 명칭 제안 이벤트’로 총245건의 제안을 접수했고, 사전선별(54건) 후 심사단의 1차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안 10건을 선별했다. 이후 지난 27일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에서는 최종 후보안 10건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 고려하여 시민들에게 이미 통용되고 있는‘미사문화거리’로 명칭을 최종 결정했다. 이현재 시장은 “향후 시에서는‘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세부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며, “거리 내 불편한 시설물 정비와 조경 등을 보완하여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쉼의 공간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즐김의 거리로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미사문화거리’에서는 지난 4월 1020세대의 라이징 스타인 래퍼 비오와 제이래빗이 출연하는 오픈공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낸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위치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퇴계원교회는 27일 퇴계원읍에 거주하는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퇴계원교회는 어려운 생활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2명에게 정기적으로 매월 각 2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학생의 상황에 따라 장기적인 후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퇴계원교회 이창섭 담임목사는 “우리 지역의 미래이자 인재인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며, 이번 장학금 지원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학생들에게 정말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라며 “학생들의 앞날에 축복이 있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퇴계원교회 이창섭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 적십자봉사회는 28일 불볕더위 대비 지역 내 취약 가정 42가구에 온정을 담은 반찬 및 물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봉사회 남양주지구협의회에서 후원한 쿨시트, 전자모기향, 세탁세제와 별내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준비한 계란, 밑반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나눔 활동에는 별내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 명과 김현태 별내면장이 참여했으며, 관내 홀로 사는 노인, 한 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취약 가정 42가구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불볕더위 및 호우 대비 안전 여부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효숙 회장은 “지원된 물품으로 극심한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이른 더위로 냉방용품을 준비하지 못한 취약계층이 많아 이번 후원 물품이 무더운 여름 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별내면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 적십자봉사회는 홀로 사는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