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지난 27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2023년 제 1회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창원 미래일자리 연구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최신 디지털 기술의 이해와 활용, 스마트시티의 개념과 다양한 사례 탐구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의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에 응용하는 방법과,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종이 교재 없이 태블릿PC로 교육을 진행해 인쇄비용을 절감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실제 교육에 참석했던 직원들은 “디지털 기술을 직접 실습해보고 스마트시티의 실질적인 사례 연구를 통해 깊이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혁신적인 사고를 가지고 성공적인 하남시의 스마트시티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가 최근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처음으로 공영장례를 치렀다. 공영장례 실시 이후 첫 지역 사례인 이번 장례는 관내에 위치한 하남시 마루공원에 빈소를 마련해 추모 의식을 가졌다. '공영장례'는 연락이 닿는 가족 또는 장례를 치를 지인이 없거나 연고자가 있더라도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피하는 경우 자치단체가 나서서 고인에 대한 예우 및 존엄성 유지에 의의를 두고 추모의 시간을 갖고 장례 절차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의 첫 공영장례 대상자는 하남시에서 거주 중 돌아가신 기초생활수급자 故 이 모(만 78세, 여) 씨로, 고인에겐 딸이 있었으나 심한 지적장애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워 장례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이번 공영장례는 준비한 식순에 맞춰 조사를 낭독한 후 지인분들께 연락드려 힘들었을 고인이 외롭지 않도록 진행해 발인까지 잘 마쳤다고 전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종교가 있는 고인의 장례 의식에 품격을 더하고, 지속적인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관내 종교단체와도 별도 협약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최근 가족해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신 인수를 포기하거나 연고자가 없는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해 안타깝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지난 4월에 접수한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 10.42억원(도비 3.61억원, 시비 6.11억원 등)으로'원도심 활력 UP; 일거리 Hubline!'을 비전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덕풍전통재래시장과 신장사거리 골목상권의 배후 저층주거지(덕풍동 403번지 일원)이며, 신사거리 상인회, 하남시니어클럽 등 지역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주민일거리 발굴로 주민참여 체계구축을 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골목경제 회복을 사업목표로 ▲경제선순환 시범사업 ▲작업 역량강화 ▲신사거리 간판개선 ▲상권진흥 프로그램 ▲현장지원센터 운영 ▲도시재생 거점관리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모 선정에 힘써주신 주민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약 8개월간 진행된 새로운 대표 상징물(CI)의 개발을 마무리하는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수련 시의원, 전혜연 시의원을 비롯한 시민 대표 상상이음단,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약 25년 만에 새롭게 변경되는 대표 상징물의 최종 디자인 안을 확인하고, 그동안의 개발 과정을 함께 공유했다. 시는 지난 1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개발 방향과 전략을 수립한 전략 보고회와 두 차례의 중간보고회를 통해 전문가와 상상이음단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5월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 디자인을 확정하고 6월 응용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남양주 시민들로 구성된 상상이음단은 대표 상징물의 전반적인 개발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음과 열림’이라는 남양주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함께 수립했으며,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남양주다움’이 잘 표현된 디자인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남양주의 대표 상징물은 자연과 사람, 문화를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난 26일 남양주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 15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온열 질환에 취약한 지역 내 어르신,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생활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박옥래 본부장은 “장마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더위를 잘 이겨 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NH농협은행 경기본부와 남양주시지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덕분에 남양주시 지역에 시원한 나눔의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온열 질환에 특히 취약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6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4,200만 원 상당의 학습 꾸러미 25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학습 꾸러미는 농협재단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책가방, 보조 가방, 필통 등으로 구성돼 남양주시 내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김재헌 지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아이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따뜻한 관심을 받으며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바이오가닉은 지난 26일 남양주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 408팩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바이오가닉 유고은 대표는 “경제적인 이유로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양주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지역을 위해 후원해 주신 ㈜바이오가닉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한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바이오가닉 유고은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소중한 후원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가닉은 공공 구매 1순위 사회적기업으로, 현재 백화점 4개소(현대, 갤러리아, 신세계, 롯데), 올리브영, 프리미엄 마트 SSG 및 유기농 마트(우리생협, 두레생협),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금곡동에 소재한 케이건설㈜은 지난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20kg 100포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케이건설㈜ 유지환 대표는 “남양주시에 위치한 건설 업체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나눔은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말처럼 유지환 대표님께서 보여 주신 선한 영향력은 남양주시에 상상 더 이상의 행복과 즐거움을 안겨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신 유지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소중한 후원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건설㈜은 지난 2020년 5월에 설립됐으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정책 브리핑을 열고, 시민행복도시와 슈퍼성장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교통, 경제, 교육, 복지, 문화, 행정의 6대 분야에서 그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1년간 가장 중요한 성과로 70만㎡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용지 확보, 수석대교 착공과 GTX-D 노선 남양주 연결에 대한 가능성을 상당히 높인 것을 꼽았으며, 앞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50만㎡를 추가로 확보해 남양주시를 경쟁력 있는 미래산업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분야별 주요 성과로는 △교통 분야에서 지방도 387호선(화도~운수) 확장 공사 착공, 수도권 제2순환선(조안~양평) 개통 등 도로망 확충 △경제 분야에서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계획인구 100만 확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신청, LH와 신도시를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발전 공동 업무 협약 체결 △교육 분야에서 지식 공유 플랫폼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비롯한 남양주형 교육 정책 추진 등이 있다. 이어 △복지 분야에서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7일 다산1동 자율방재단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도로변 측구 배수로 및 그레이팅에 쌓여있던 부유물 및 쓰레기를 수거하며 재난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 센터장 및 오광부 다산1동 자율방재단장, 방재단원 12명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농역 남부경찰서 앞 및 도농지하차도 빙그레 입구 사거리 일대 등 3km 구간에 걸쳐 총 50여 개소의 측구 및 배수로를 점검하고 삽과 괭이 등을 활용해 쌓여있는 슬러지, 낙엽, 쓰레기 등 약 1톤 가량의 퇴적물을 수거했다. 오광부 다산1동 자율방재단장은 “폭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를 집중 정비하고,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신속하게 현장 대응하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수해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작은 것도 지나치지 않고 사전 점검을 통해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활동은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장마 이후에도 주기적인 배수로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다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