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3회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총예산 1억 3천만 원인 2023년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노동자의 휴게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6개 단지를 목표로 1개 단지당 5백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22일까지 추가 공모로 21개 단지의 신청을 받아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현장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행정 절차 선행이 불가능한 8개 단지를 심의에서 제외하고 최종 12개 대상단지를 선정했다. 오는 7월 11일에는 선정단지를 대상으로 남양주시청 본관 2층 맑음이방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계획이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보 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밀착형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더 나은 공동주택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28일 제2회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15개 단지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건국대학교 82학번 동기회(회장 김자경)는 지난 24일 남양주시 진건읍 6.25 참전유공자회에 대형 TV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건국대학교 82학번 동기회 김자경 회장을 비롯한 동문 5명,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 6명, 진건읍 노인회 분회장,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후원물품 기증식과 함께 참전유공자회 현안사항 등 운영 전반에 관한 간담회와 오찬이 진행됐다. 이번 TV 기증은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의 친목 도모 및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국대 82학번 동기회 회원들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빛누리 보호작업장(원장 윤혜숙)에서도 공기청정기를 후원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건국대학교 82학번 동기회 김자경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해주신 6.25 참전유공자분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홍성권 총무는 “TV와 공기청정기를 후원해주신 건국대학교 82학번 동기회 및 빛누리 보호작업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학교 82학번 동기회는 수년째 아동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더욱 간편하고 빠른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위해 오는 7월 3일부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다산행정복지센터에 스마트 키오스크를 도입해 운영한다. 스마트 키오스크란 결제 시스템이 탑재된 무인 접수 기계로, 폐기물 배출 접수와 결제를 동시에 처리하고 신고내역을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함에 따라 접수 시간을 단축하고 신고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그간 시민들은 대형폐기물 배출 시 남양주시 대형폐기물 통합관리센터 홈페이지 또는 ‘여기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배출 접수를 하거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민센터를 방문해 배출신고서를 작성하고 신고필증을 구입한 후 전화로 접수해왔다. 시는 방문 접수의 경우 배출신고서 및 유가증권(신고필증) 분실 우려, 민원 대기시간 발생 등의 불편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스마트 키오스크를 도입하게 됐으며, 키오스크 이용 약자의 편의를 위해 이용 도우미를 배치하고 알기 쉽게 제작된 이용 안내문을 게시했다. 시민들은 키오스크 이용 시 배출 품목과 장소, 일시 등을 선택하고 카드로 비용을 결제할 수 있으며,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점심시간에도 이용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은 하남시 청년정책 발전방안 연구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선진지 국외연수를 실시한다. 26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청년하남’ 대표 박선미 의원을 비롯한 부대표 임희도 의원, 회원 박진희 부의장이 함께 하며 재원은 연구활동비 1인당 60만원씩 총 180만원의 예산지원(항공료, 숙박비)과 자부담(교통패스, 식대 등)을 통해 마련됐다. 주요 답사지는 일본 제1의 행복도시라고 불리는 후쿠이현과 교토시와 오사카시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선진사례 답사로 3곳을 선정한 이유는 ▲후쿠이현의 경우 지역일자리 감소와 저출산·고령화의 대응에 가장 우수한 성과지표를 보이고 있고 ▲교토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청년 일자리 및 문화 정책을 다채롭게 전개하고 있다. ▲오사카에서는 간사이대학을 방문해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본 청년정책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다. 특히, 교토시는 '교토플랜 2050'을 수립해 청년 분야 정책인 ‘인재성장 지원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는 지자체에서 인재 양성을 중요한 과제로 꼽아 ▲안심하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환경조성 ▲청년이 주체적으로 서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민원담당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2회 신바람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바람 힐링 워크숍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농업프로그램 운영 농장과 연계해 자연 체험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워크숍은 진건읍 용정리에 위치한 ‘주연농원’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직접 키운 유기농 블루베리를 활용한 블루베리 쿠키 만들기, 허브 아로마 테라피, 농장 둘레길 산책, 블루베리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대민업무로 쌓였던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감정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블루베리 농장에서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더욱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원철 종합민원담당관은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대민서비스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에서 지난 19일부터 관내 여름철 무더위쉼터에 대한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16개 읍·면·동의 경로당, 복지회관, 마을회관 등 551개소가 무더위쉼터로 지정돼 관리·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14개 지역대 230여 명의 단원은 냉방기기 및 전기·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무더위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냉방기기 장시간 운영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권영수 단장은 “이상 기후로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만큼 단원들은 휴일도 반납하고 쉼 없이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예찰 활동을 실시해 남양주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수해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상습 침수 구역 점검·재해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수시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단체 교육을 무상으로 시행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올해 폐업한 법인 명의의 압류된 대포 차량과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폐업한 법인 명의의 압류된 대포 차량 500여 대에 대해 차량의 책임 보험 가입 및 최종 차량 검사 일자 등을 전수 조사하고, 현지 출장 후 50대의 차량을 확보해 현재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가상 자산 등 다양한 채권을 확보해 35명의 가택을 수색하고, 현장에서 현금 3억 3,100만 원 등을 징수했다. 올 하반기에는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가택 수색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말까지 폐업한 법인 명의의 압류된 대포 차량에 대한 일제 정리를 추진해 대포 차량을 이용한 범죄를 근절하고 체납세 징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이외에도 오는 28일에는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징수과 전 직원이 야간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무재산 등으로 납부 여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유도 및 정리 보류 등의 방법으로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6·25 전쟁 73주년을 기념해 전국 최초로 노원구에 소재한 육군사관학교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내 6·25참전유공자회 회원과 보훈 및 안보 단체장, 청소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총 2부로 나뉘어 1부는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시에서 자체 제작한 6·25 동영상 상영, 기념사 및 표창 수여,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드럼 및 트럼펫 공연, 2부는 육군박물관 전시실 관람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이 정복을 착용해 기념식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90세 이상의 고령의 회원들을 위해 남양주시 재향군인회, 해병대남양주시전우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에서 기념식 진행과 전시실 관람을 지원해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피와 땀을 흘린 영웅들을 최고로 예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영웅에 대한 존중과 기억을 통해 국가를 위한 희생이 존경과 보훈으로 돌아오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 지난 25일 미사호수공원(망월천)에서 ‘내나무가꾸기(명찰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미사호수공원 벚꽃길에 식재한 나무에 시민 또는 가족의 이름이 새겨진 명찰을 달아 나무 관리자를 지정하여 나무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접 나무를 가꿔봄으로써 지역애착심을 고취하는 등 시민과 함께 미사호수공원을 하남시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김성수 도의원 및 금광연, 임희도, 오지연 시의원과 시민 200여명이 참가해 나무에 명찰을 게시했으며, 캠페인을 시점으로 내 나무가꾸기 활동을 본격 이어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호수공원 벚꽃길 도시브랜드 메이킹을 위하여 금년도 호수부에 식재한 벚나무 뿐만 아니라 망월천 전역에 벚나무 식재를 추진할 예정이며, 사계장미, 수국 등을 식재하고 아름답게 가꿔서 꽃이 피는 명품 미사호수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수도권 최고의 산책길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조성된 1호 황토 산책길인 풍산근린3호공원도 많은 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와 6.25참전유공자회 하남시지회는 25일 6.25전쟁 제73주년을 맞아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현재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6.25전쟁 동영상 시청, 무공훈장 전수, 모범참전유공자 표창, 제복 전달식, 회고사 및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대행사로 ‘6.25전쟁 관련 보훈사진전’이 함께 진행됐으며, 기념식 이후에는 미사도서관 4층 로비에서 8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6.25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알려줘야한다”면서 “애국선열의 희생이 잊혀지지 않도록, 6.25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헌신에 보답하며, 의지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보훈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15억원 증액한 총77억원으로 편성해 △보훈명예수당 월10만→월13만원 인상 △사망한 참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