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됐다. 20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보건소, 친환경사업소, 도시주택국, 교통건설국, 안전환경국, 미래도시사업단, 하남도시공사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에서 금광연 위원장을 비롯한 최훈종‧박선미‧오승철‧오지연 의원은 보건‧도시계획‧교통‧도로‧환경‧안전 등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주민 의견을 객관적으로 청취하고 균형있고 정밀한 분석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발로 뛰는 현장형 대안감사’로 호평을 받았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발제한구역과 도시계획지역 시정조치 미이행 및 수백억 미이행강제부과금 누락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관행적 예산편성 및 과도한 불용액 발생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에 따른 철저한 관리 감독 △하천복구사업 관련 부서 협업 부재 △동물관련 조례 개정 필요 및 관련 부서 인력부족 등 긴 호흡으로 집행부가 간과한 대목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중학교 전체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학교도서관 작가 초청 강연’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의 특강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학생의 진로 설계를 돕고자 기획됐다. 이에 과학·지식재산권·역사·상담·환경 등 학생 흥미와 학교 교육과정을 반영한 주제 분야의 작가진이 멘토로 구성됐다. 《하리하라의 사이언스 인사이드》의 이은희 과학 커뮤니케이터,《챗GPT가 내 생각을 훔친다면?》의 김미주 변호사,《사사건건 경복궁》의 양승렬 문화해설사 등 10명의 작가가 멘토로서 우리 학생들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6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중학교 5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부천지역 전체 중학교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우리 학생들이 책으로만 접하던 멘토를 직접 만나 강연을 듣고 질문하며, 학생 각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는‘미래교육협력지구’의 대표사업인 '하남마을체험학교'의 2024년 마을 체험처를 오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마을체험학교’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소통하고 협력하는‘하남마을교육공동체’구축을 목표로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진행중인‘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이다. 초ㆍ중학생 대상으로 정규 수업시간 내 유니온타워, 이성산성 등 학교 안팎의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현장을 방문해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형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29개 마을체험처에서 51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하남마을체험처 모집대상은 하남시 소재 민간단체, 법인, 협동조합, 개인사업자이며, 모집분야는 ▲인문·사회·역사 ▲문화·예술 ▲디지털·과학·미래기술 ▲진로·자기주도학습 ▲자연·생태 ▲인성·상담 ▲놀이 ▲미디어·영상 총 8개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하남시청,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7월5일까지 하남시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에 문의하면 된다. 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1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시가 홀로 사는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4천443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에 나서며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봄철과 초여름 ‘이른 더위’로 인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잇따르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하남시보건소는 폭염대응기간(5월 20일~9월 30일) 동별 간호사들이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4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집계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76명, (추정)사망자 수는 1명으로 확인됐다. 온열질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2022년 5월 20일~6월 13일) 집계치인 76명과 동일한 수치를 보였지만, 사망자는 41일 일찍 나와 주의가 요구된다. 하남시보건소는 이 같은 폭염 상황에 대응하고자 간호사 10명, 신체활동전문인력 1명 등 방문보건팀 전담인력 11명을 통해 방문건강관리에 나서고 있다. 방문보건팀은 직접 방문 및 전화·문자메시지를 활용해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상태 및 폭염 관련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인근 무더위 쉼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FC솔터 보조축구장에서 김포시청FC와 네팔FC 간의 특별 친선 축구 경기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내·외국인이 동시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이며 ‘글로벌슈팅스타’ 자체적으로는 네 번째 경기다. 김포시는 외국인 주민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상호인식개선, 문화교류 등 내·외국인 간의 화합을 목적으로 ‘글로벌슈팅스타’ 같은 다양한 친선 행사를 열고 있다. 글로벌슈팅스타는 앞서 지난 4월 김포소방서와 베트남 간 1차 경기로 베트남 팀이 승리했다. 이어진 2차는 5월 메트로자이 대 캄보디아 경기였으며 캄보디아 팀에게 승리의 영광이 돌아갔다. 직전 3차 경기는 미엘FC와 미얀마 간 경기로, 이번 4차와 마찬가지로 이달 열렸으며 앞선 두 경기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미얀마팀이 승리했다. 경기 전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청FC와 네팔FC 모두 우리 식구인데,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번 친선 경기를 계기로 앞으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김포시외국인주민제원센터장 또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19일 민관이 협력해 다가오는 장마철 수해 방지를 위한 모래주머니 1,500여 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화도읍 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특히,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에는 이른 무더위와 함께 예년보다 많은 강우량이 예상되는 만큼 1,500개 이상의 많은 모래주머니를 제작했으며, 수해 발생 시 모래주머니를 각종 시설물 응급보수 등에 사용하고 필요한 주민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훨씬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예찰을 철저하게 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읍분회와 함께 진접읍 내 경로당 회장 72명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원인과 예방 방법, 소화기 사용 방법,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남양주소방서 재난예방과를 통해 이인숙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 이인숙 강사는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 진압과 대피가 중요하며, 재난 발생 시 원활한 대응을 위해서는 평소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 요령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윤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읍분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화재 대피에 특히 취약해 화재 상황에 안전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진접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는 ‘2023년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7일까지 농인 상담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17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의 『2021년 수어 문학과 예술 심리학 융합 프로그램』 및 『2022년 수어 문학과 긍정 심리학 융합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센터를 이용하는 농인의 행복감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수업을 듣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농인 상담 활동가로서 다른 농인들을 상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상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총 1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료자는 “지금까지 참여한 어떤 프로그램보다 의미 있었고, 상담을 배워 다른 농인들을 도울 수 있는 상담자가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꽃, 나무와 이야기하는 숙제를 하면서 스스로를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너무 좋았고 감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전면적으로 검토해 수도권과 지방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법이 되어야 합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9일 여의도 국회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수도권 규제에도 균형성장에 실패한 상황에서 패러다임의 변화 및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도내 과밀억제권역 중 10개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공동주최했고, 하남시 등 10개 지자체와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주관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서울시 인구억제를 위해 만들어진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규제가 제정된 당시에는 수도권 비중이 42%였으나 2010년에는 49%, 현재는 50.5%로 더욱 증가했고, 또 서울 주택난 해소를 위한 정부의 신도시 건설로 인해 서울 인구는 1천만명에서 940만명으로 감소한 반면, 경기도 인구는 1천360만명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수도권의 과밀 억제는 개선되지 않은 채 기업 이전만 가로막혀 있고, 아울러 일자리 부족으로 시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하며,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수정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진접읍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아우름’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0명이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학부모 10명이 참관했다. 이날 위촉식은 최민경 주민자치회 간사의 협동게임으로 시작해 주민자치 관련 교육이 이어졌으며, 서경자 문화예술교육분과장과 청소년 주민자치회 위원은 함께 실학과 정약용에 대해 알아보고 다음 달 예정된 ‘정약용 생가 방문’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기획 ▲문화 ▲환경 세 개의 분과를 구성하고, 회장 1명, 부회장 2명, 분과장 3명, 총무 3명의 임원을 선출했다. 서경자 문화예술교육분과장은 “이번 아우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활동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젝트와 지역사회 이해를 통한 청소년 봉사활동 등을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청소년 간 교류 활성화, 잠재 역량 계발 및 자생력 향상’을 목표로 관내 어린이, 청소년의 의견을 직접 듣고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