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관내 폐교시설 3교를 방문하여 노후 건축물 시설 점검 및 대부계약 이행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부 중인 폐교재산의 이행실태를 점검하여 대부계약 목적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노후된 폐교 8교를 추가 방문하여 건축물의 균열, 누수 취약 부분 및 대부계약에 맞는 이행 실태 등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교시설 건물 외벽 및 옥상(지붕) 상태 ▲폐교 주요 시설 누수 여부 확인 ▲배수로 및 배수시설 점검 ▲대부계약 이행실태(계약 목적 준수, 용도변경 여부, 무단전대 등)이다.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 즉시 보완 조치 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대부자에게 시정조치 명령을 통보하고, 교육지원청이 후속 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예방조치로 시설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양주2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0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2025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기간 동안 양주2동 통장협의회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최성국 회장은 “축제 기간 동안 많은 분들께서 부스에 방문해 주신 덕분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주2동 통장협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양주2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소요산 반공희생자 위령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령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이번 위령제는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 의식과 함께 김천식 지회장의 추모사, 박형덕 시장의 추도사, 헌화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김천식 지회장은 추모사에서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자유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그분들의 뜻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추도사에서 “생명을 바쳐 민족의 자유를 지키신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그 뜻을 이어받아 평화롭고 안정된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는 매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본격적인 가을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해, 위생 관리와 세탁이 어려운 취약가구 3세대의 이불을 직접 수거한 뒤 세탁·건조해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숙자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이 더욱 필요한 시기인 만큼, 작은 봉사가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항상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불현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양구군(한반도섬·두타연)과 고성군 최북단 통일전망대 및 금강산전망대 일원에서 DMZ 투어 평화공감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향군 임원들의 안보의식 함양과 생태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이사회, 읍·면·동회, 여성회 임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양구 한반도섬과 두타연 등 DMZ 접경지역을 탐방하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 고성군 최북단 통일전망대와 금강산전망대를 방문해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감하고, 본회가 주관한 안보현장교육에도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경기도재향군인회(회장 강명원)의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안보현장 체험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석훈 회장은 “이번 안보견학은 향군회원들이 안보의식을 되새기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향군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 소속‘다담노리터팀’이 지난 18일 열린 '2025년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에서 ‘질풍가도’ 공연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다담노리터팀은 수어를 통해 음악의 리듬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팀원들은 열정적인 무대와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수어가 가진 예술적 잠재력과 표현력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었다. 홍혜경 지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준비하고 마음을 모아 만든 무대가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수어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문화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10월부터 ‘열린 이사장실’을 연중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 이사장실’은 시민 누구나 수시로 공단 이사장에게 의견을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 창구다. 이종진 이사장은 “열린 이사장실은 단순한 소통 창구를 넘어, 시민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여 공단 운영에 반영하는 실질적 경영 참여의 장”이라며 “공단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열린 경영과 시민 중심 행정을 실천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해 동두천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길 산책, 호흡 명상, 편백나무 사우나 체험, 요가 수업, 건강한 차 시음, 천연 로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가을 하늘 아래 숲길을 걷고 요가와 편백나무 사우나를 체험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고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과 돌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지난 17일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 걷기 캠페인 현장에서‘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내동 메타세쿼이아길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무한돌봄센터 사업 안내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제보 방법 ▲복지위기알림앱 활용법 ▲경기도 위기상담 콜센터 및 긴급복지 핫라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보듬이 모집 등 다양한 복지정보를 알기 쉽게 홍보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각종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민관 협력 및 주민이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할 때 진정한 복지공동체가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홍보와 선제적 발굴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운전면허 취득과정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주민과 청년 취약계층의 교통안전 인식 제고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사업은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운전면허 전문학원과 협력해 학과·기능·도로주행 등 총 13시간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참여자는 외국인 주민 5명과 기초생활보장 수급 청년 4명 등 총 9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운전면허는 일상생활은 물론 취업 활동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필수 자격으로, 참여자들은 “한국에서의 생활이 훨씬 자유로워졌다”, “일자리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동시에,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한 통합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