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19일 남면 매곡리 경로당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인생마루_매곡’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의 안전·편의·접근성을 강화하고, 이용자 중심의 생활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경로당 이용 어르신,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완공된 시설을 둘러보며 변화된 환경을 체험했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공무원·주민·전문가 협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경기도 주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이용자 참여 워크숍 및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단 회의 등을 거쳐 경로당 이용자들의 실제 생활패턴과 요구를 세밀하게 반영한 설계안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동이 편리한 동선 재배치, 미끄럼 사고 예방 시설, 시인성 높은 안내사인, 안전 손잡이, 조리 및 공용공간의 배치 개선 등이 적용됐으며, 이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관내 식품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양주시가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방콕 Queen Sirikit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SEOUL FOOD in Bangkok 2025”에 관내 7개 식품기업과 함께 양주시 공동관을 운영하며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 수출 성과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이 직접 참여해 태국 주요 경제기관과 기업을 방문함으로써 양주시 기업의 동남아 수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외교·경제적 행보를 추진한다. 강수현 시장과 대표단은 방문 기간 중 태국 최고 경제단체인 태국상공회의소(The Thai Chamber of Commerce) 및 태국 식품산업 대표기업 INTEQC 그룹을 직접 찾아 ‘양주시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와‘지속 가능한 경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만남은 양주시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판로 확보를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 평가되며, 현지 경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삼숭자이아파트에서 서울 강변역을 오가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P9603번이 오는 28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 프리미엄버스 P9603번은 대중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평일 출근 시간대에 삼숭자이아파트에서 강변역 방면으로 6시 20분과 6시 40분 두 차례 운행되며, 퇴근 시간대에는 강변역에서 양주 방면으로 18시 10분과 18시 40분 두 차례 운행된다. 이 노선은 좌석 예약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미리(MiRi) 앱’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P9603번의 경유 정류장은 ▲양주자이아파트 6.7단지 입구 ▲양주자이아파트사거리 ▲유승한내들9단지.한양수자인2단지 ▲한양수자인1단지 ▲현진에버빌아파트 ▲베네스트하우스.로제비앙더센트럴 ▲덕계역.현대윤중아파트 ▲청담마을 입구 ▲강변역이다. 이번 프리미엄버스 운행으로 시민들은 서울 도심권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광역교통 여건이 부족했던 삼숭자이아파트와 회천신도시 일대 거주민들의 출퇴근길 불편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프리미엄버스는 좌석 예약제로 운영돼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승차 환경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2025년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한 ‘센티온랩’팀이 덕정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지도(덕정역 맛집을 찾아서)를 제작했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시민이 직접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주도형 양주시 혁신사업이다. ‘센티온랩’팀은 올해 4월 ‘덕정역세권 상권활성화를 위한 로컬브랜드 디자인 개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하여 프로젝트 과제로 선정됐다. 그 결과, 시민 참여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아 중앙우수제안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센티온랩’은 예원예술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부 시각‧영상디자인 전공 신동은 교수와 학생들(강동휘, 권여진, 김강은, 김인수, 노민서, 양다연, 조은서)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덕정역 맞은편 중앙거리를 중심으로 직접 상점을 방문하고, 네이버 이용자 평점이 높은 상점을 기준으로 맛집을 선정해 상권지도를 제작했다. 특히, 프랜차이즈보다는 지역 소상공인 점포를 우선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상권 본연의 개성을 살렸다. 제작된 상권지도는 덕정역 인근 와글와글센터, 회천1동 행정복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마임봉사회는 지난 20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으로 임하는 김장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포장·분류해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마임봉사회는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로, 김장 나눔을 비롯해 배식, 환경정화, 연탄배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한은숙 회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함께해 주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정성을 모아 주신 마임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무한돌봄센터)은 지난 20일 큰시장 일대에서 장날을 맞아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어려운 이웃 제보 방법과 복지서비스 신청 절차, 복지위기 알림 앱 활용법 등을 안내하고 리플릿·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무한돌봄센터 사업 ▲경기도 위기상담 콜센터 및 긴급복지 핫라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경기도 희망보듬이 모집 등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도를 함께 홍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큰사랑봉사회는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곳곳애(愛)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봉사회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큰사랑봉사회는 김장 나눔 외에도 미용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지원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은미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은 단순한 식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어려울수록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필요하다.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큰사랑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한화리조트 에서‘2025 하반기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침해예방 관련업무 종사자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학교폭력전담조사관, 화해중재위원, 지역교권보호위원, 성고충심의위원, 사안처리위원 담당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응 관련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개선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와부고등학교 조용주 교장의 ‘AI·디지털 기반 학교폭력 대응 및 학생 지원 역량 강화’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학생 중심 지원체계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위원회별 분임토의를 통해 직무별 과제 중심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참석자 간 소통과 힐링을 위한 ‘인뮤직 힐링 콘서트’와 산정호수 트래킹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침해 예방과 대응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위원님들의 재충전과 연대 강화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25학년도에 추진된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침해 예방사업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이웃 간 연결고리 형성을 지원하는 주민활동가 ‘마을튜터즈’의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5년 하반기 동안 마을튜터즈 주민활동가들이 이웃을 위해 주체적으로 계획한 실버인지 프로그램의 성과 공유 및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 주도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튜터즈’는 지역주민이 직접 활동가로 참여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웃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 조직이다. 2025년도 하반기에는 마을튜터즈 10명이 옥정 LH 7·8·16단지를 거점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계획모임 2회,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신나는 사랑방’을 8회 운영했다. 이에 독거 어르신 34명이 참여하는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했다. 마을튜터즈 평가회는 신나는 사랑방 프로그램 현황 및 성과 공유, 활동가들의 소감·운영 의견 나눔을 통해 참여자들의 변화 뿐만 아니라 활동가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식사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힘쓴 주민활동가들에게 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옥정1동과 옥정호수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옥정지구대가 21일 합동으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동킥보드 이용 증가에 따른 사고 위험과 보행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초등학교 주변 학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 추진했다. 캠페인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옥정호수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현장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안전모 착용과 면허 소지 등 필수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학교 통학로에서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모 착용 의무화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소지 필수 ▲2인 이상 탑승 및 인도 주행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및 주의 의무 등 도로교통법상 주요 규정 준수 사항을 홍보했다. 강 시장은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는 전동킥보드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전동킥보드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