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 청소년들의 환경의식과 과학적 탐구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한 ‘지구의 심장, 해양 생태계 탐험 캠프’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운영됐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는 늘다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4명과 지도자 3명 등 총 27명이 참여해 2박 3일 동안 해양 생태계를 직접 체험했다. 프로그램은 팀별 탐험 활동, 제주 해양생태 조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과학적 사고 능력과 협력·의사소통·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등을 함양했다. 지역 특성 기반 생태 탐구 프로그램 ‘생생탐사대’와 자기주도 팀 미션 ‘동상이몽’도 포함돼 교육적 효과를 더욱 높였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사전에 안전교육과 참가자 건강 점검을 실시했으며, 숙박형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청소년수련활동 신고 절차와 위생 관리 지침도 함께 진행해 신뢰성을 높였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미래 환경을 고민하는 성숙한 시민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신서면의용소방대는 지난 2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성금 100만원을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겨울철을 앞두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의용소방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 및 저소득 취약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유성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대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안전한 신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수 신서면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의용소방대에서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신서면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지역 내 각종 재난 예방 활동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한 국내 최초 인공위성 기반 스마트농업 실증사업이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6’에서 혁신상 수상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금년도 경기도농업기술원, 연천군, ㈜새팜이 협력해 구축한 위성 기반 스마트농업 시스템이 국제무대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연천군의 실증 결과가 CES 수상 기술의 핵심 알고리즘과 성능 고도화에 직접적으로 활용되며 세계적 기술 경쟁력 확보로 이어진 대표 사례가 됐다. CES 2026 혁신상(Innovation Award)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연천군·㈜새팜이 공동으로 수행한 ‘농림위성 영상 AI 분석기술 활용 생산단지 의사결정시스템’의 실증성과를 토대로, 새팜이 출품한 ‘SaeFarm AI Satellite Farm Monitor’ 서비스가 수상했다. 이 시스템은 고해상도 0.7m 농림위성 영상과 AI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생육 상태를 일별로 측정하고 이상징후를 조기에 탐지해 농업인의 농작업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경기도 육성 벼 신품종 ‘연진’ 재배단지 168농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2025년 연말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천사랑상품권 관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연천사랑상품권 사용을 적극 장려한다고 밝혔다. 현재 연천사랑상품권을 충전하면 15%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혜택이 있으며, 이 혜택은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월 충전 한도는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연말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결제하는 소비자에게는 5%의 페이백 혜택이 제공되며, 이는 일반 충전금에 한해서 적용된다.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는 연천군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연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최대 20%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기도 주관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에서 제외된 점포에서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연천군 자체 통큰 세일 행사도 준비됐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들은 예산 소진 시 혜택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혜택을 놓치지 않으려면 빠른 참여가 필요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연천사랑상품권 관련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청산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0일 동절기 이웃돕기 사업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연탄 1,320장을 기부하고 배달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에는 청산면 새마을지도자 10여 명이 참여해 면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6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윤명근 청산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승구 청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연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분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취약계층을 위한 ‘중앙동 특화사업 2차 사랑의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추워지는 날씨와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렁탕·도가니탕 등 영양식 레토르트 식품과 생필품을 함께 구성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장을 보고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관내 위기 가구 30가구를 방문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썼다. 양웅식·경규환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제적 어려움과 갑작스러운 추위로 더 힘든 시기에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 늦가을을 맞아 관내 주요 도로에서 낙엽을 집중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 20여 명은 보행자 미끄럼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낙엽을 수거하고, 배수로를 막고 있던 낙엽 더미를 정리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함종현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를 바탕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이번 정화 활동이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황매 전통 장 만들기’ 사업을 생연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를 비롯한 다문화가족에게 황매 전통 장의 역사와 의미를 소개하고, 직접 장을 담그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 음식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된장, 하반기에는 고추장을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이 전통 장 문화를 점차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광회 위원장은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이해하며 추억을 쌓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웃들이 함께 어울리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며 “건강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일, 동두천 두드림 희망센터에서 관내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보고·듣고·말하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위험 신호를 발견하고, 위험성을 확인해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방법을 익히는 과정으로, 수료 시 ‘생명지킴이’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을 이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 현장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 기관과의 연계를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지역 내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지역이 함께 생명을 지키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동성교회 갈렙공동체에 소속된 70세 이상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의 개념과 주요 증상 ▲치매 환자 이해 및 대화법 ▲진단 과정 ▲예방 방법 등 실생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상에서 치매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의사소통 방법과 대처 요령을 함께 안내했으며,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체조도 병행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익명 설문을 실시해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치매 관련 교육을 확대해 치매 친화적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