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두드림희망센터 소회의실에서 8개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지원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하반기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제6기 동 협의체 구성 방안과 운영 방향을 검토하고, 각 동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민 주도의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한 ‘동 협의체 특화사업 제안발표회’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동 협의체는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 문제 해결,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140여 명의 위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9월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애니메이션과 가족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알라딘’과‘토이 스토리 2’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층‘시네마천국’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나 추억이 있을 만한 작품을 선정했다”라며 “주말에 아이와 가족이 함께 책도 읽고 영화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생연공유누리센터에서 원예생활지도사 교육을 수료한 시니어 16명에게 자격증을 수여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시니어 일자리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했으며, 민간자격 2급 원예생활지도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날 행사는 자격증 수여뿐만 아니라 원도심 주민과 함께하는 원예 체험활동도 마련돼, 수강생들이 배운 내용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원예생활지도사 교육은 2023년부터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심화과정을 통해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는 원예 과정 외에도 바리스타, 수지침(서금요법) 등 다양한 자격 과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 수료생은 “노년에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성과공유회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원예활동을 체험하며 교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은 단순히 새 건물을 짓는 하드웨어 중심의 접근을 넘어 주민 참여와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최근 관내 번개자율방범대가 경기북부경찰청이 주관한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지역 치안 유공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경기북부경찰청이 매년 관할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자율방범 활동 실적, 경찰서와의 협력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지역 치안공동체의 모범이 되는 방범대를 선정하는 제도다. 번개자율방범대는 초등학교 인근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청소년 선도와 안전 순찰 활동을 적극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번개자율방범대 외에도 자율방범대원 개인평가에서 동두천 감악산 자율방범대 소속 김미자 대원이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원’으로 선정돼 기쁨을 더했다. 김 대원은 순찰 중 치매노인을 발견하고 신속히 경찰서에 인계하는 등 우수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권태연 동두천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대원이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율방범대의 치안 협력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2025년 을지연습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질서 있는 행정관서 이동과 신속·안전한 주민 대피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군 작전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과 차량의 이동로를 실제 점검하며 전시 상황에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주요 통제소·집결지 및 민·관·군 연락체계 유지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비상대비계획과 훈련 간 차이를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을 높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안보의 최일선에 있는 우리시는 을지연습에 소홀하거나 미흡한 점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유사시 행정관서의 신속한 대응과 주민 대피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훈련에는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각 동 통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최초 및 중간 통제소를 거쳐 최종 집결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지역 내 결식우려 어르신 및 청장년 60가구에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름철 식생활을 해결하기 어려운 노인 및 청장년 가구에게 두유, 건강죽, 단백질음료 등을 각 가정에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정보에 대해 설명드리는 사업이다. 임상근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해 협의체가 뜻을 모아 건강음료 배달서비스를 실시했다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청장년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구 청산면장은 “건강음료지원 사업으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이 가득한 청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19일 ㈜대륜이엔에스가 연천군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륜이엔에스는 연천군을 비롯해 서울 북부지역과 경기도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매년 소외계층에 성금을 기탁하며 활발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륜이엔에스 채희수 팀장은 “대륜이엔에스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연천군민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잊지 않고 소중한 정성을 나누어 주시는 대륜이엔에스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업의 따뜻한 손길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지진, 정전 상황을 가정한 고객 참여형 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연천 지역에 규모 3.3의 지진이 실제 발생한 사례가 있어, 훈련 참여자들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고 직원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훈련을 기획했다. 훈련에는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연천육아종합지원센터, 연천소방서 등 약 150여 명이 참여 했으며, 실제 공연 중 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대피 유도, 초기 대응, 구조․구급 활동 등 단계별 절차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비 상시훈련 사전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시나리오 기반의 훈련 과정을 진단․분석하여 임무 수행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대응 절차를 고도화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관객이 참여하는 지진 대비 훈련을 통해 실제와 가까운 대응 역량을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었다”며 “이번 훈련 결과를 토대로 아동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운영하는 ‘하반기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연천군민 총 433명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온라인(네이버폼) 또는 마을별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해 △퍼스널컬러 △보컬트레이닝 △AI 인공지능 특강 △시창작·시낭송 등 총 51개 강좌가 개설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별 부담이다. 교육은 군남면 선곡리마을회관, 군남생활미디어센터, 청산면 초성2리마을회관, 청산커뮤니티아트센터 등 지역 내 6개 마을배움터에서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마을배움터는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열린 학습공간”이라며, “이번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3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조사관리자 3명, 조사원 30명으로 조사관리자는 현장조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업무를 관리하고 지원하며, 조사원은 가구 방문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조사요원은 18세 이상, 인구주택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통계조사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조사관리자는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연천군청 홈페이지 및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census.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방문접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조사원들의 노력이 곧 정확한 통계로 이어지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의 규모와 구조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국가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계획 수립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