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11월 14일자로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여성 청소년(11세~18세)의 건강권 보호와 기본 생활 여건 보장을 위해 생리용품 구매비를 경기지역화폐로 월 1만 4,000원씩 지원해 온 제도로, 꾸준한 이용 증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왔다. 시 관계자는 “신청은 종료됐지만, 그동안 신청한 대상자에게 지급된 포인트는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라며 “12월 31일 이후에는 자동 소멸되므로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기본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17가구를 대상으로 ‘영유아 간식 만들기 조리실습’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 간식의 중요성과 올바른 선택 기준을 안내해 부모들의 영양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쌀가루를 활용한 건강 간식 ‘쌀마들렌’을 직접 만들어보며 조리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빵을 만들어 더 건강한 간식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비만, 영양 섭취 불량 등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영양상담실에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한국장애인부모회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1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남양주시장애인부모회장배 발달장애인가족 슐런대회’에 회원 83명이 참여해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여러 시군의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함께했다. 동두천시 선수단은 가족부 3위, 장애인부 1~3위 등 모든 부문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박영순 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18일 경기도 및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5 양주시·경기도 2040+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우수기업 2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행사장에는 구직자 1,000여 명이 방문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고 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 채용관에서는 제조·서비스·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1:1 면접을 실시했으며, 다수의 구직자들이 즉시 면접 기회를 얻는 등 실질적인 채용 연계 성과도 확인됐다. 또한 양주고용센터, 양주시청년센터를 비롯한 11개 유관 기관이 동참하여 취업 상담, 직업훈련 안내, 청년·중장년 맞춤형 고용정책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 인적성 검사 및 취업 타로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중장년층을 위한 커리어 코칭 및 재무 상담 프로그램도 긍정적인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 파주 다이나믹 디지털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파주 다이나믹 디지털 콘퍼런스는 디지털 문해력을 갖추고 실천하는 선생님,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설계하는 선생님, 협력하는 공동체를 꿈꾸는 선생님을 응원하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다음, 이음, 나눔, 협력의 성과를 나누고자 개최됐다.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교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이나믹 디지털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 깊은 가을, 다음을 꿈꾸다! ▲명사 특강으로 디지털과 잇다! ▲사례나눔으로 함께 피다! ▲사례 공유로 함께 성장하다! 의 4개의 세션으로 운영됐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미래를 위한 다음과 이음, 나눔, 그리고 협력의 장이 되어 우리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 운영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성과가 각 학교 현장으로 단계별, 자발적으로 확산되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갖고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상위법령 개정 건의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 전략적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연구주제 선정부터 중간보고회를 거쳐 최종보고회에 이르기까지 지난 5개월간 연구 과정을 되돌아보며, 최종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이후,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소속 의원들이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면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모두 끝난다. 의원 연구단체는 현재 양주시가 직면한 국도비 매칭 방식의 구조적 문제에 의문을 제기하고 유사한 재정 여건에 놓인 타 지자체의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시의회 차원에서 상위법령 개정 방향을 제시하려고 노력했다. 앞으로 양주시의회는 중앙정부 및 관계부처에 보낼 건의안에 양주시 재정구조에 따라 이번 의원연구단체의 논의과정과 결과를 충분히 반영하고 타 지자체와 연대전략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현행 지방재정법 제22조는 지역 규모, 재정자립도, 세원 구조 등 기초지자체별 재정 여건의 격차가 작지 않은데도 국가와 지방의 분담률(매칭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상호존중문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직 내 존중ㆍ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직원 간 갈등 조정과 부서 간 협업을 위한 소통 방안을 논의하고, 세대공감 밸런스 게임을 통해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갑질 NO! 존중 YES!’실천 다짐과 호칭·메시지 사용 가이드를 공유하며 존중 기반의 직장문화 정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전선아 교육장은“상호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기반이 되는 핵심 가치”라며“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2025년도 하반기 서부권 교육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서부권 초·중·고 교장단,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장학사, 양주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상반기 서부권 교육발전 협의회에서 제시됐던 과제들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2026년을 대비한 초·중·고 연계 교육 기반 마련을 핵심 주제로 진행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상반기 협의회 이후 추진한 주요 성과로 ▲학교 간 연계 프로젝트 운영 기반 마련 ▲서부권 초·중·고 간 교육협력 네트워크 확대 ▲학교 요청 기반 현장 지원 강화 ▲지역사회–학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 시범 추진 등을 보고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2026년 서부권 교육발전을 위한 중점 방향으로 ▲학생 성장 중심의 연계 교육과정 구축 ▲지역 특성과 학교 자율성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 발전 모델 ▲양주시청과 교육지원청의 협력 확대를 통한 지역교육 생태계 강화 ▲학교 간 공동사업 추진 및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11월 17일 덕현중학교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결식 우려 학생들을 위해 김치 2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지완 덕현중학교 교장과 이상미 학부모회장이 참석했으며,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경옥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회장은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덕현중학교 학생들이 새마을문고에서 주최하는 독서 경진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청소년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어린이집 내 장애영유아의 성공적인 통합환경 조성을 위한 통합교육 프로그램 ‘같이 빚는 반죽, 같이 빚는 마음’의 쿠킹클래스를 18일과 27일에 걸쳐 진행한다.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통합교육 프로그램 ‘같이 빚는 반죽, 같이 빚는 마음’의 쿠킹클래스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쿠키와 초콜릿 만들기로 진행되는데 쿠키 반죽을 함께 만들고 꾸미며, 초콜릿을 함께 녹이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하여 서로 간의 이해심을 높이고 존중적인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쿠키 반죽하고 찍어내기 △쿠키 꾸미기 △초콜릿 녹이기 △다양한 재료로 초콜릿 완성하기 등으로 어린이집 현장지원 기관 두 곳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의 기관 상황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난 이후 영유아들이 만든 결과물을 가정에 송부하여 가정에서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연계하여 나눌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스스로 조작하여 얻는 결과물을 통한 성취감과 자기만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장애영유아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