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신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 50가구에게 말복을 맞아 삼계탕과 건강 간식을 준비하여 나눔을 진행했다.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오복주머니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세대 등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을 돕기 위해 삼계탕, 직접 담은 오이피클 김치, 과일, 건강음료 등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금번 삼계탕 나눔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많이 힘드셨을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됐다. 이번에 드린 삼계탕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수 신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힘써주시는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면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나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여름 이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저소득 4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각 가정에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종환 위원장은 “시원한 이불로 어르신들이 여름을 편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정성이 우리 주민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연천군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7일 공단에서 ‘연천군 탄소중립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탄소중립과 ESG경영이 공공부문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역 내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부문 에너지 효율 향상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활성화 △ESG 실천사업 등 다양한 탄소중립 이행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기후행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미애 센터장(대진대학교 교수)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기술 자문 등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며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임진농협에서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농촌왕진버스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 한방 진료, 물리치료, 복약 상담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사업은 연천군과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하는 의료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군남면, 미산면, 왕징면 지역 농업인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상담 결과에 따라 수액 치료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현장에서 수액 처치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건강 회복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방·양방 전문의료진을 비롯해 약사, 물리치료사, 근골격계질환 관리를 위한 건강운동관리사 등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연천군보건의료원과 협력해 치과진료 이동차량도 함께 운영하여 총 180명의 고령 농업인들이 건강 상담 및 진료를 받았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진료를 받으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먼 곳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마을로 직접 와서 상담도 해주고 물리치료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고 만족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옥정2동이 기초질서 확립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옥정중심상가 로데오거리 일대 흡연부스 대청소를 실시하고, 보도블럭에 ‘가족들과 함께 걷는 깨끗한 거리’, ‘아이들과 걷는 깨끗한 거리’ 등의 문구를 삽입해 거리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무질서한 길거리 흡연 문제를 해소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로데오거리 내 흡연부스 4개소를 설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흡연부스 내부 위생 개선과 악취 제거 및 소독 작업을 병행했다. 보도블럭 문구 삽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거리 청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옥정2동은 앞으로도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윤규 동장은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로데오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정2동은 ‘우리 동네 한 바퀴’ 환경정화 캠페인, ‘내 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기’ 운동 등 주민 참여형 거리 환경 개선 활동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 양주시가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아들연구소 최민준 소장을 초청해 ‘2025 양주시 행복특강’을 개최한다. 최민준 소장은 국내 1호 남아 미술교육 전문가로 유튜브 채널 ‘최민준의 아들TV’를 운영하고 있으며, tvN ‘어쩌다 어른’, SBS Plu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최민준의 아들 코칭 백과’,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 등이 있다. 이번 특강은 ‘화내지 않고 소리 지르지 않는 육아법’을 주제로 부모들이 겪는 자녀와의 소통 문제 및 해결법을 쉽고 공감 가득하게 다룰 예정이다. 강연 중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고민에 맞는 실질적인 육아 팁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8일부터 선착순 3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양주시 평생학습관 수강신청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양주시 행복특강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 소통 전문가 이호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무더위를 식혀줄 ‘박물관 토요시장’ 야간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박물관 토요시장’은 2017년부터 꾸준히 진행된 시민 참여형 프리마켓으로 계절에 따라 운영시간을 달리하며 양주 회암사지와 박물관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은 박물관이 운영하는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 동아리’ 존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족 벼룩시장’ 존으로 구성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중고장터 벼룩시장은 선착순 30팀을 모집하며 전화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회암사지 앞 잔디광장에서는 국가유산청 지원사업인 생생국가유산 ‘휴가(休歌)’ 프로그램이 진행돼 체험, 공연, 강연 등 유적지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주말 저녁 가족과 함께 박물관 토요시장과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을 즐기며 회암사지의 아름다운 야경과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무더위를 잊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박물관 토요시장’은 9월 2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관내 11개 경로당을 방문해 계절 과일과 시원한 음료를 전달했다. 이광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사회단체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광암·탑동 지역 전·현직 통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와 다우리협동조합이 후원한 ‘어르신 삼계탕 나눔 봉사’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광암할머니·할아버지경로당, 조산경로당을 비롯해 총 8개의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행사에는 김영미 불현동장도 참석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광암·탑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으며, 후원에 참여한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와 다우리협동조합도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힘이 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지역 단체들이 정성을 모은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서로 돕고 살피는 따뜻한 불현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주관, 송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사랑의 삼계탕 및 밑반찬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니커 동두천공장에서 후원한 생닭에 여름철 건강에 좋은 각종 약재를 넣어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밑반찬을 저소득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폭염에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챙겨주어 힘이 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애써 주신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단체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주민들께서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