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예술치유 전문단체‘우리의 미술치료’와 협력해 치매 고위험군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 ‘우리의 미술치료’가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대상자의 정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미술·음악·동작 활동으로 구성해 참여 어르신이 창작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소통을 경험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전문 미술치료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치매 관련 심리적 불안 완화와 자존감 회복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정서 안정과 생활 활력 증진에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해 치매 예방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공연장에서 시민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민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100세 시대, 내 몸 사용 설명서』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및 감염내과 교수를 초빙해,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과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 동절기 인플루엔자 예방 등 계절별 감염병 대비 요령을 쉽게 안내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감염병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높이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배우고, 감염병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불현동 내행2 어린이공원에서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제17차 소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직접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시민 불편 및 애로사항이 있는 현장으로 시장이 직접 출동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현장 방문지는 ▲시 홈페이지 시민 접수 ▲관련 부서 제안 ▲시장 직접 선정 등을 통해 결정되며, 시는 향후 시민 의견을 상시로 접수할 수 있는 전용 게시판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가 곧 시정의 나침반”이라며, “오늘 전달된 의견들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개선책을 마련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줍다! 다짐하다! 청렴 플로깅 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 청렴 실천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환경을 가꾸며 청렴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렴 5행시 공모 및 스티커 제작 ▲장애인 우수 고용 기업인‘동구밭’의 천연 수세미에 청렴 메시지 부착 ▲청렴 플로깅 활동 ▲청렴 다짐 ▲참여형 숏츠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직원들은 동두천 신천변을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으며, 청렴 실천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숏츠 영상은 향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SNS 및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청렴 실천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청렴 플로깅 데이’는 지역 사회를 아끼는 마음과 함께, 우리 모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의회는 15일, 제381회 임시회를 열어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 지원을 촉구하고 진로기반 학습과 대입제도의 불일치로 구조적 한계를 지닌 고교학점제의 재검토를 정부에 건의했다. 시의회는 이날,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과 ‘고교학점제 전면 재검토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차례로 심의, 채택했다.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 재난대응 실무역량을 키워온 민간과 경찰의 협력 조직이다. 법령에 따라, 연간 12시간 이상의 기본・직무 교육을 이수하며 주민 스스로 참여해 지역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지키고 있다. 관련 법령은 2022년에 제정한 ⌜자율방범대법⌟이지만 활동지원에 대한 근거만 마련했을 뿐 수당과 보상 등 구체적인 지원내용이 빠져있다. 자율방범대 인력의 안정적 확보와 활동 지속성을 감안하면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한상민 의원은 “의용소방대법에 기반한 의용소방대는 법에 의해 임무 수행에 따른 수당과 피해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며 “자율방법대 활성화를 위해 의용소방대와 동등한 수준의 재정적 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광적면이 최근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회 광적면 너븐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광적면 주민자치회와 광적면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양주시의 행정지원 및 광적면 기관단체협의회와 방위협의회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한상민·강혜숙·이지연 시의원을 비롯해 광적면 이장단협의회, 광적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함께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는 양주시 문화관광과의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색소폰 앙상블 연주팀의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덕도초등학교 돌모루 사물놀이, 광적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지역아동센터 방송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이 펼쳐지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정광현 광적면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선포를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참석한 내빈들은 “너븐달 축제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와 서울고속도로㈜가 지난 14일 오후 3시, 양주휴게소 2층 전시공간에서 ‘서울고속도로(주)×양주시 사회적경제 협력 전시회’ 개막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추진된 '2025 사회적경제 만남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력전시회는 서울고속도로㈜와 양주시가 공동주최,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양주휴게소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됐다. 양주휴게소 내 유동인구가 많은 전시공간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시민과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기업의 새로운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했다. 개막식에 참여한 양주시 지역경제과 정미순 과장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한 이번 협력전시회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고속도로㈜ 관계자 또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는 ㈜구츠, 내일사회적협동조합, 주식회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양주축산농협과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모사업 지원으로 추진되는 '제1회 양주 한우 농축산물 축제'를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양주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 기간 동안 ▲양주 지역 농축산물 판매 ▲양주 한우 및 축산물 할인판매 ▲숯불구이터 운영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특설무대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축제 장소는 양주축협 축산물판매장 부지(경기도 양주시 고덕로355번길 28-37)이며, 별도의 임시 주차장(양주시 광사동 699)이 운영된다. 방문객은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축제 운영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양주 한우의 우수성과 지역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광적면이 최근 성의순 성균관원임부관장이 지역 내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의순 부관장은 올해 초에도 광적면에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기부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광적면에서 열린 너븐달 축제에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성의순 부관장은 “너븐달 축제에서 오랜만에 고향분들을 만나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며 “늘 고향을 생각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성의순 부관장님께서 올 한 해 두 차례나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청 지원사업 '2025년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 ‘회암사路(로) 클래스’ 하반기 일정을 오는 10월 19일 운영한다. ‘회암사路 클래스’는 지난 6월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마련된 하반기 행사로, 회암사지를 걸었던 옛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라 일상과 수행, 휴식의 공간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회암사의 어떤 하루’ ▲‘회암사 고루 수행’ ▲‘회암사 숲캉스’ 등 세 가지로 구성했다. ‘회암사의 어떤 하루’는 동화구연 선생님과 함께 회암사지를 탐방하며 동자승의 하루를 그려보는 스토리텔링 탐방 프로그램이다. ‘회암사 고루 수행’은 회암사에 머물렀던 태조 이성계와 ‘청포도’ 이야기와, 회암사지 가람 중 음식관 관련있는 ‘향적전’, ‘고루’등을 연계하여 청포도 컵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회암사 숲캉스’는 회암사를 품은 천보산에서 진행되는 가족 힐링 숲 체험으로, 여행자들이 머물던 옛 쉼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