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8일,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 11월 활동으로 ‘멸종위기 동물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환경교육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교육을 진행 했으며, 단원들은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내용을 익힌 뒤 직접 그림을 그려 키링을 제작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어린이는 “키링을 만들면서 동물들이 사라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으로는 환경을 더 아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들기 활동에 환경보호 메시지를 더해 자연스럽게 봉사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내년에도 초등학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 한가람초 내에 위치한 늘상상해봄 거점센터에서는 2학기 늘봄학교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2025년 11월 4일 화요일부터 11월 10일 월요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됐으며 거점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학부모님들이 참관했다. 파주‘늘상상해봄’거점센터에는 현재 파주 관내 8개 학교 179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매일 기초학력(한글, 수학, 한자) 프로그램이 첫 시간에 운영되고 있으며, 요일별로 어린이요가, 3D펜, 마인크래프트, K-POP보컬, 로봇과학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늘상상해봄’거점센터의 이름처럼 날마다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거점센터 교실(상상톡톡실, 상상나래실, 상상우주실)에서 16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개의 날에는 78명의 학부모님들이 참관했으며, 참관록 분석 결과 90%의 학부모님들이 거점 프로그램이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해주셨다. 거점 공개의 날 수업을 참관한 한가람초 문세연 학생의 어머니는 “거점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특별하고 재미있어서 아이가 매우 좋아한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안전한 학교에서 무상으로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5년 제4회 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장(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김용남 수석부회장, 이사 및 임원진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장애인체육회 주요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주요 행사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 안건으로는 ▲제19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결과 보고가 상정됐으며, 심의 안건으로는 ▲2025 DDC 장애인스포츠 시상식 및 송년페스티벌 개최(안) ▲2026년 장애인체육회 임원진 연수 개최(안) 등이 논의됐다. 박형덕 회장은 “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과 활력을 나눌 수 있었던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라며 “특히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19개 메달을 획득하고, 시민 참여형 체험부스를 운영해 장애인스포츠 저변을 확대한 것은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임원진의 헌신과 열정이 동두천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체육문화를 만들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덕정고등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국제바칼로레아 월드스쿨(IB World School)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양주시는 효촌초등학교, 남문중학교에 이어 초·중·고 전 단계에 걸친 연계교육 체계를 완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경기북부 지역에서 초·중·고 학교가 인증을 받은 지자체는 양주시가 유일하며, 명실상부한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 국제바칼로레아(IB)는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국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고력·창의력·문제해결력 중심의 혁신 교육과정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교육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길러주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의 초·중·고 전 단계 운영이 가능해졌으며, 학생들에게 국제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덕정고등학교는 이번 인증 외에도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하늘물공원–토리공원 일원에서 ‘제1회 한마음 무장애길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무장애길을 널리 알리고, 사회단체 회원들의 유대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무장애데크길을 왕복 코스로 걸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코스 완주 후에는 다과를 나누며 단체 간 교류의 시간을 갖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길의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올해 대회는 사회단체 중심의 내부 결속 행사로 운영됐지만, 협의회는 내년부터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관계자는 “무장애길의 우수성을 알리고 단체 간 화합을 이끌어낸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2동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무장애길 중심의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10월 3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한국중부발전(KOMIPO) 지능형 로봇 챌린지'에서 관내 드론기업 ㈜비씨디이엔씨가 제품개발 부문 최우수상(강릉시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국제로봇콘테스트(IRC)’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챌린지는, 발전소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첨단 로봇과 드론 기술을 겨루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회다. ㈜비씨디이엔씨가 수상한 ‘제품개발 부문’은 이미 개발이 완료되어 현장에 적용 중인 로봇과 드론의 기술 완성도, 현장 활용성, 사업 확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핵심 경쟁 분야이다. 특히 ㈜비씨디이엔씨는 양주시 관내 드론기업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K-드론배송)’과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노후 시설물 안전점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양주시 지역기업의 첨단 드론 시스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전국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입증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가 추진하는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10일 하나신용협동조합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고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신협은 추위가 다가오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50만 원과 겨울이불 4채를 기탁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하나신협 김중열 이사장과 손재현 전무가 참석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회천3동 마을복지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성품은 겨울철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중열 하나신협 이사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그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하나신협 임원진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10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모 신청 시 수립한 ▲지역선순환 경제체계 구축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3대 전략과제, 9개 추진전략을 비전으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분야별 실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역할분담과 협업체계 구축, 핵심사업의 추진일정 및 홍보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기본소득 지급체계, 조사원 운영, 전산시스템 구축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도 공유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 추진하면서 단순한 일몰사업이 아니라 군민들의 정주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군정 정책방향의 재설계가 필요하다”며, “우리군 특성에 맞는 정책발굴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모델을 만들어 연천군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지난 2022년부터 청산면을 중심으로 경기도형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된 유일한 접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 군수실에서 ㈜케이지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김상찬 사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됐다. ㈜케이지엔지니어링은 그동안 여러 지역 사업에 참여하며 연천군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상찬 사장은 “연천군은 오랜 인연이 있는 지역으로, 지역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 발전에 진심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상찬 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투명하고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군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상생의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협회는 지난 9일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에 회원 13명이 참여해 연탄 2,000장과 라면 10박스 등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협회 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저소득층 10가구에 가구당 연탄 200장과 라면 1박스씩을 직접 전달했다. 민정식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는 항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연탄나눔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자동차전문정비협회 민정식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년간 소중한 후원물품을 잊지 않고 지원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