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5 한마음 장기자랑 재능나눔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이 가진 예술, 공연, 마술, 노래, 악기연주 들 다양한 재능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양주시 관내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0팀을 오는 8월 24일까지 유선 및 QR코드 링크를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 10월 26일에 있을 예선전에서 TOP7팀을 선발하여 ‘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12. 6.)’식순중 본선 무대에 올라 최종 TOP3팀을 선정해 시상식까지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 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재능과 열정을 펼치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시민의 안전한 대피를 돕기 위해 '공동주택 화재 시 피난 행동요령'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양주시청 대형 전광판과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체육시설에 설치된 IPTV를 통해 송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화재 발생 시 ‘무조건 대피가 아닌, 살펴서 대피’해야 한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시민들이 흥미를 갖고 시청할 수 있도록 퀴즈 형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는 ▲‘이 물건의 이름은?’이라는 방식의 유도등 명칭 맞추기 퀴즈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사용’ OX퀴즈 ▲올바른 대피 방법을 묻는 OX퀴즈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피난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구조적 특성상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피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영상을 통해 시민 모두가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살펴서 대피’하는 안전 습관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소방서는 앞으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2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회천2동이 주관하고 양주로타리클럽과 산하 로타랙트 소속 청년들, 고읍동성당 사회복지분과, 양주성당 연합 섬김과 나눔 봉사팀 등이 함께 참여해 민관이 협력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대상 가구는 하반신 마비로 인해 장기간 거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각종 생활폐기물이 쌓인 채 방치된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었다. 봉사자들은 집 안에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고 주방과 방, 곰팡이가 가득한 화장실까지 깨끗이 청소하며 생활공간을 개선했다. 또, 노후 조명과 콘센트를 교체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대상자에게 희망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상자 또한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상민 동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청년 주도의 정책 제안 플랫폼인 ‘2025년 청년네트워크 정책제안 워크숍 청년정책발전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최근 사회적기업 카페그립지에서 열린 마지막 워크숍을 끝으로 올해 3월부터 5개월간 이어진 총 4차시 정책 제안 과정을 마쳤다. 청년정책발전소는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재직·재학 중인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네트워크’ 참여자들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원인을 분석해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은 ▲소통·복지 ▲교육·교통 ▲문화·여가 ▲일자리·건강 등 4개 분과별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최종 회의에서는 각 분과별 주요 제안이 공유됐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청년 소통 강화를 위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소통·복지 분과), ▲대학생 통학버스 운영 사업(교육·교통 분과), ▲청년 플리마켓 및 정책 모니터링단 운영(문화·여가 분과), ▲건강증진형 청년 플로깅 동아리 운영(일자리·건강 분과) 등이 제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실행 방안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에서 ‘아동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6~7세 유아 1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기획은 지혜의 등대 견학 이후 유아·아동 이용률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난 뒤, 몸놀이·미술활동·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인 대상 강의, 북큐레이션, 원화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1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카레, 오이지, 오뎅볶음, 김치 등을 정성껏 만들어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반찬을 건네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안경녀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큰 위로와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30명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보호를 위한 유용미생물의 역할과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법을 소개하고,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섬유유연제와 주물럭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유용미생물을 사용하긴 했지만, 환경에 이렇게 유익한지는 몰랐다”라며, “앞으로 유용미생물 활용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유용미생물도 그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시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3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8월 4일부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제3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자격증 준비, 기술·기능, 문화·건강, 시민정보화, 시니어 교실, 특강 등 6개 분야 62개 강좌로 구성되며, 운영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간이다.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동두천 시민 또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직장인으로, 총 1,226명을 모집한다. 특히 정규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분야의 4개 특강프로그램인 ‘신바람! 실버라인댄스’, ‘찾기쉬운 옷장·주방정리’, ‘나만의 퍼스널 컬러진단’, ‘가죽공예’가 새롭게 개설됐다. 또한 요리강의실(쿠쿠홈)의 리모델링이 완료됨에 따라 ‘100세 시대 저염·저당요리’ 등 8개의 요리 프로그램이 새롭게 구성됐다. 이 외에도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공지능에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베이비부머 AI 과정’ 1개 강의가 포함되어, 총 13개 프로그램이 특별 편성됐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시대적 흐름에 따른 배움을 통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동두천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근무 중인 정영훈 사회복무요원이 경기북부병무지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 사회복무요원은 적극적이고 성실한 복무 태도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설 관계자는 “센터 내 거의 모든 업무에 정 사회복무요원의 손길이 닿아 있다”라며, “휴가도 마다한 채 성실히 일하는 모습에 감명받아 추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영훈 사회복무요원은 “특별히 뭔가를 바란 건 아니지만, 이곳을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복무를 시작한 뒤 자연스럽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그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통해 자유수호평화박물관 1층 출입구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시정 홍보용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 사업’은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현충시설로 지정돼 남녀노소는 물론 많은 군 장병이 안보교육 등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2년 개관 이후 노후된 시설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자 매년 단계적인 개선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은 단순한 출입구 개선을 넘어 시정 홍보와 정보 제공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물관 행사 일정, 전시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 사업은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박물관의 접근성을 강화해, 타 지역 방문객에게 동두천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열린 문화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