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통장을 통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고자 통장협의회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옥정2동 통장과의 현장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간담회는 지난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것으로, 옥정2동 주민들의 실생활에 가깝게 다가가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자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기조로 시행하여 많은 주민과 통장들에게 만족도 높은 행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24년에 실시된 간담회는 1월부터 3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하여 총 96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처리했으며, 그중에는 △도로 안전시설 정비 △아스콘 포장 △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 등 주민 안전 및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주민 불편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간담회 또한 통장들과 함께 주요 지역을 직접 방문하며 생활 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광복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행사 '독립운동의 중심에서 양주를 외치다'를 오는 8월 15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거 양주 지역의 독립운동 만세 시위지 중 하나였던 양주관아지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의를 지닌다. ‘역사를 기리고, 미래를 여는 문화공감의 장’을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문화예술 행사로 기획됐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세대 간 역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핵심 프로그램으로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가 진행하는 인문학 콘서트가 마련되어 있다. ‘조소앙의 삶과 사상, 그리고 양주의 독립운동사’를 주제로, 조소앙의 삼균주의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 노선, 양주 지역에서의 독립운동 흐름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된다. 단순한 역사 강의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와 국가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역사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공연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여름철 폭염집중 기간을 맞아, 관내 고령 농업인, 여성 농업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농업현장에서 근무하는 농업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폭염 시 농작업 안전수칙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7월 3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필두로 폭염에 취약한 시설원예 농업인에게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비닐하우스, 영농작업장 등에서 농작업 중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등 갑작스런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온열질환 예방물품(넥밴드 선풍기, 넥쿨러) 2,000개를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직접 농장이나 공동작업장을 방문하여 낮시간 농작업 자제, 밝은색의 헐렁한 옷 착용, 물 자주마시기 등 농작업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이송주 소장은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에게 안전수칙을 생활화하고 낮시간대 작업 금지 등 지속적으로 현장지도를 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고등학생들의 진로 맞춤형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 지원에 나섰다. 시는 31일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택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백석고등학교, ㈜양주상운·와이제이협동조합, 양주시개인택시조합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이동 안전 확보와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소속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인근 학교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다양한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하지만 학교 간 거리와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시는 교통과를 중심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학생 수송에 택시를 활용하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택시 이동 지원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면 학생들의 이동 부담은 줄고 과목 선택의 폭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교육기관과 운수업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양주백석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과 학생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한 실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양주시청, 양주백석고등학교, ㈜양주상운, 와이제이협동조합, 양주시 개인택시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공동교육과정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동교육과정은 인근 학교 간 교육과정 공유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양주 서부권의 양주백석고에 개설된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통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 기관들은 학생들의 이동을 위한 교통 지원 체계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안전한 수송과 정시 도착을 위한 정보 공유, 피드백 체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임정모 교육장은“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진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고교학점제의 핵심 제도이다. 오늘 실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30일 회원들과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기 방역을 실시했다. 매개모기는 주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활동하는 주요 감염매개체로, 장마 이후 웅덩이 주변에 유충이 서식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매주 1~2회 주민 요청 지역이나 풀숲, 고인물 주변 등 유충이 서식할 가능성이 큰 곳을 중심으로 차량 및 휴대용 방역 소독기를 활용해 순회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차유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최근 모기의 잦은 출몰로 주민들의 방역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정기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방역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지속적으로 방역 체계를 유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여름철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빈집 주변, 인적이 드문 골목, 주택가 틈새 공간까지 꼼꼼하게 방역을 실시했으며, 휴대용 연무기의 강한 분사력을 활용해 해충이 서식하기 쉬운 장소를 정밀하게 소독하는 데 주력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번 방역은 트럭과 휴대용 장비를 병행해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연1동은 방역 활동과 더불어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에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신청이 어려운 고령자 및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과 통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제도 안내와 신청서 작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될 수 있는 만큼,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촘촘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생연1동의 세심한 행정 실천 사례로, 주민으로부터 따뜻한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30일,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지행역 1번 출구와 4번 출구 맞이방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유행하는 말라리아를 포함해 홍역, 코로나19, 결핵, 식품매개 감염병 등 다양한 감염병에 대한 예방 활동을 홍보하고자 감염병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11월까지는 모기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많은 만큼, 야외 활동 시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직원들이 동두천에 위치한 동원병원에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이거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이 다수 입원해 있는 동원병원을 해당 서비스의 필요 시설로 판단하고, 직접 방문 신청을 추진했다. 이날 병원 환자들은 편리하게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었다. 환자들을 돌보는 한 사회복지사는 “온종일 누워 지내는 분이나 외출이 어려운 환자들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고령이거나, 디지털 소외 계층 등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접수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소비 쿠폰 신청 과정에서 신청이 곤란한 대상자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