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지난 14일, 생연2동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가운데 9월 생일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밀키트(간편 조리 식품) 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 단체는 2025년 1월부터 매월 생연2동 내 생일을 맞는 독거 어르신 가구에 영양 균형을 고려한 밀키트와 1인 가구 맞춤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상담을 병행해 오고 있다. 정문영 회장은 “어르신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끼고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5일 보건소 및 별관 내 센터에서‘제5회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청혼제(청년들이 혼자라도 위로받는 축제)’를 부제로, 청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로마테라피 ▲AI 강점 및 직업 찾기 ▲보드게임 ▲퍼스널 컬러 진단 ▲실버공예 ▲타로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상시 체험존에서는 ▲캘리그라피 ▲마법사전 ▲캐리커처 ▲네일&타투 ▲야외카페 등이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힘들고 지친 삶에 글자가 주는 위로』의 저자 이재연 작가를 초청해 청년들과 고민을 나누고 삶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북 토크도 마련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고, 자존감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전 신청 및 문의는 동두천시정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맞춤형 홈케어 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주택 노후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및 고령 등으로 자체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번 집고치기 대상 가구는 반지하 형태의 집 구조로 인해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 어르신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기에,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실시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어르신이 미소짓는 모습을 보니 기쁜 마음이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아침 이른 시간부터 집 고치기에 힘써 주신 위원장님 및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14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지원·기업유치·산업연계 정책의 핵심 거점이 될 양주시 성장지원센터의 운영 전반을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창업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형 창업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창업문화 확산 ▲투자유치 등 창업-성장-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성장지원센터를 통해 ▲창업 초기기업의 입주 및 성장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업 성장기반 안정화 및 투자유치 지원, ▲대학 및 지역자원과의 효율적 연계 등을 추진한다. 특히,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혁신 수요와 창업기업의 아이디어를 매칭해 기술실증(테스트베드)으로 이어지는 지역 산업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이 산업단지로 성장 진출하고, 산업단지가 다시 창업의 터전이 되는 ‘창업–기업유치–산업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2025학년도 하반기 파주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고와 탐구 중심 수업! 교실 수업에 스며들다(초등)’, ‘다이나믹 디지털 릴레이 수업나눔(중등)’을 주제로, 파주 관내 초중등학교 30교 55명의 교사가 직접 수업을 공개하고, 260명 이상의 교사들이 참관하며 상호 성찰과 전문성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1주차(10.13.~10.17.)에는 ▲‘질문이 가득한 교실’이라는 소주제 아래, 학생의 사고를 촉진하고 탐구를 이끄는 질문 중심 수업 사례가 공유된다. 교사들은 다양한 교과와 학년에서 실제 적용한 수업 전략과 수업 장면을 공개하며, 수업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2주차(10.20.~10.24.)에는 ▲‘디지털로 그려보는 미래’라는 소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수업 사례가 선보인다. 하이러닝, AI 도구, 디지털 콘텐츠, 협업 플랫폼 등 다양한 ICT 기반 교수학습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파주 수업나눔한마당은 단순한 수업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국립국제교육원 역량개발지원센터(제주)에서 ‘2025 연천 에이드(AIDed) 글로벌 리더십 공유학교 [전문] 캠프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연천-파주 협력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국립국제교육원 역량개발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되는 숙박형 영어·글로벌 리더십 심화 과정이다. 특히, 기존 온라인 ‘기초과정’을 이수한 중학교 2~3학년 학생 10명이 참가하며, 실제 현장에서 영어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다양한 프로젝트형 수업이 진행된다. 글로벌 역량과 시민의식 함께 키우는 글로벌 리더십 캠프 프로그램은 총 21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Cooperation(협력)’,‘Sustainable Development(지속가능발전)’, ‘Multiculturalism(다문화이해)’ 등 글로벌 시민의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참가 학생들은 외국인 강사와 함께 영어로 협동 과제를 수행하며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Bridge Making’(협동 창작활동), ▲‘Flags Around t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 결과‘선도지역’으로 승격되며 특별교부금 총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부터 정주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서, 3년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성과에 따라 정식 교육발전특구 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제도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두 지자체와 협력하여 ▲ 동두천·양주 유보통합 모델 개발 ▲ 지역맞춤형 통합돌봄체제 구축 및 운영 ▲ 공교육 경쟁력 제고 ▲ 디지털 기반 인재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지역 중심의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획득하는 결실로 이어졌으며, 이에 따라 동두천시와 양주시가 특별교부금 각각 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 이번 평가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협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와 양주시의 지역 특성과 교육적 수요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교육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유관기관 간 협의체계 및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 ‘도시농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청소년들은 “우리 손으로 키운 작물을 지역과 나누고 싶다”는 의견을 제안해 10월 10일 오전 11시,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수확한 고구마 10kg 한 상자를 전달했다. 이 고구마는 복지관 이용자들의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도시농부’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연 친화적 활동을 통해 감수성을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기획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부터 청소년지도사 1명과 청소년 11명이 함께 옥상 텃밭에서 씨앗 파종부터 거름주기, 물주기, 잡초 제거 등 작물 재배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른 작물을 이웃과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체감하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4분기에도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을 비롯해‘쿡식당’(요리 체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10월 11일 오후 2시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 야외무대에서 경기도 무형유산 제54호 ‘경기송서(송서·율창)’ 보존회(보유자 이석기, 회장 김춘경)의 2025년 두 번째 공연 '경기송서·율창 ‘그 화려한 외출’(2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선시대부터 전해 내려온 전통 예술인 ‘송서·율창’은 우리 선비들의 풍류와 정서를 담은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이날 무대는 '관저장', '강릉 경포대', '전 적벽부' 등 송서·율창의 대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박경남 명인의 가야금 병창과 퓨전 장구 난타팀의 협연, 그리고 경기도 무형유산 ‘휘모리잡가’ 공연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보유자 이석기는 환영사에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비들의 정서가 깃든 소리를 지키고 동두천시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신천교 부근에서 동두천시노인복지관 EM서포터즈 어르신 15명과 관내 좋은열매어린이집 원아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생태 복원을 위한 활동으로, EM을 활용해 제작한 흙공을 신천에 투척함으로써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EM 흙공’은 EM과 황토, 미강을 혼합해 만든 친환경 정화제로, 하천 바닥에 서서히 녹아들며 수질 개선과 악취 제거 등 정화 효과를 발휘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은 직접 EM 흙공을 만들어 신천에 던지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세대 간 협력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천 살리기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