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도서문화사업소는 오는 8월 14일 오르빛도서관에서 성인 대상 북토크 프로그램‘나와 마주하는 힐링 티타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과 차를 통해 일상에 쉼표를 제공하고, 삶의 균형을 찾는 인문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토크와 차 시음을 결합한 치유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차와 일상’의 저자 이유진 작가를 초청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국과 중국, 서양의 차를 직접 마셔보며 동서양의 차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작가의 삶과 철학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상은 성인 30명이며 신청은 8월 10일까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5,000원의 재료비를 강사에게 직접 납부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고 싶은 시민들에게 차와 책을 통한 새로운 힐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치유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동두천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유아기 및 아동기 자녀를 둔 40가정을 대상으로 ‘마음이음’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3회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양성평등기금의 지원을 받아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라 유아기·아동기 그룹으로 나뉘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을 수강했다. 또한, 온라인 검사(K-CDI, TCI, K-PSI, PAT)를 통해 자녀의 발달 특성과 부모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7~9월 중 전문 상담사의 개별 심층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마음이음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부모 역할의 균형과 공동 양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로젠요양병원은 지난 28일 천사운동본부에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 냉방기기 없이 여름을 견뎌야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로젠요양병원의 따뜻한 나눔 의지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속에서 이뤄졌으며,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정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세대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전달한 것이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폭염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병원에서 도와줘서 무척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서경 로젠요양병원 원장은 “비록 작은 바람이지만, 무더위에 취약한 가구에 적재적소에 배부되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젠요양병원은 정기적으로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8월 11일(월)까지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육아’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육아’는 동두천시의 인구정책사업 일환으로, 출산 문화 장려와 아버지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8~13세 자녀와 아버지로 구성된 총 27가정이다. 프로그램은 1박 2일 템플 스테이, 레크리에이션, 머그컵 만들기, 하브루타 소통교육, 가족운동회 등 총 5회기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은 동두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의 1학기(상반기) 운행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는 운정 권역을 순환하는 2개의 U(노선) 10대 및 운정과 금촌을 잇는 3개의 지(G)노선, 금촌동과 파주읍, 문산읍으로 이어지는 2개의 엠(M) 노선의 북부권역 7대 등 총 17대가 편성되어 운행중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해당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 버스 내·외부 청결 및 상태 ▲ 버스 운전종사자의 친절도 ▲ 버스 운행 시간 ▲ 실제 버스 이용 학생의 의견을 받는 등 전반적인 운행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향후 개선 방향은 없는지 살펴보았다. 전반적으로 작년 대비 만족도가 크게 상승했고, 특히 파프리카를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냐는 문답에는 작년 73%에서 94%로 21% 상향됐다. 이는 타 대중교통에 비해 차량 내·외부가 쾌적하고, 카카오맵의 초정밀서비스, 경기버스정보 어플 등으로 실시간 위치 확인 가능 등 편의성 증대가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또한 경의중앙선, 시내버스 등 다른 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2025 연천 여름 공유학교 [에이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ACTION ENGLISH’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문화, 협력, 디지털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을 집중적으로 함양하기 위한 숙박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ACTION ENGLISH’는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영어를 체험·활동 중심으로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문법·독해 교육을 넘어 역할극, 프로젝트, 팀 기반 학습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3학년 학생, 그리고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 30명이다. 캠프는 영어 24차시, 미래교육 4차시, 팀 활동 10차시로 구성되며, ‘나만의 캐릭터 챗봇 만들기’, ‘AI 향수 제작’, ‘사운드 프로젝트’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병행된다. 이를 통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공공부문 소프트웨어 관리실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들이 사용하는 전체 PC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는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점검 도구인 ‘인스펙터(Inspector)’를 활용하여 각 PC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를 정밀하게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의 주요 목적은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지적 재산권 침해를 방지하며,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강화를 위한 예방적 조치를 취하는 데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올해부터 새로운 데이터 취합 방식을 도입하여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 설치 과정 없이 실행이 가능하고, 공유 폴더나 메신저 파일 전송 없이도 자동화된 점검 프로그램을 통해 결과가 실시간으로 전송되도록 개선됐다. 이로 인해 데이터 수집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시간 절약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점검 과정이 더욱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법적 책임과 윤리적 의무를 다하기 위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의회는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 포도농장(상면 봉수로 137번지 일대)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수해복구 자원봉사는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이재민의 심리적 회복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기 위해 윤창철 의장을 비롯한 양주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가평군 농가들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 피해는 물론, 가옥과 생활시설 등이 침수돼 며칠째 이어지는 복구 작업에도 더 많은 사람의 손길이 필요했다. 특히, 포도농장은 농작물 재배 시 흙의 건조를 막고 잡초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표면을 비닐로 덮는 작업 이후 토사가 덮친 상황이었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이들은 포도농장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쓸려 내려온 나무토막과 철골 잔재 등을 정리했다. 봉사자들은 복구 지원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수해로 상심이 큰 주민들의 심리적 회복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윤창철 의장은 “새벽 기습폭우로 가족과 재산을 잃고 통신과 전기도 끊겨 외부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 연천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수해 피해를 입은 가평군의 긴금 구호물품 접수처를 방문하여 약 4백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생수 2,240개, 수건 320장, 장갑 750켤레, 삽 100개, 마대 100장, 장화 50켤레로 청산면, 미산면, 전곡읍, 백학면, 신서면의 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십시일반 온정을 모아 마련했다. 손종기 가평군새마을회장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연천군 새마을회가 내밀어준 도움의 손길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인행 연천군새마을회장은 “하루 빨리 수해가 복구되어 수재민들이 안정된 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새마을회와 가평군새마을회는 2023년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긴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28일 대한노인회연천군지회 대회의실에서 '출동! 어르신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질적인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복지행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기초연금 선정기준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제도는 알아야 비로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어르신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제도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만큼,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어르신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