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1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양일간 초등 및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AI시대 우리아이 마음성장 레시피’양육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성향과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소통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강에서는 ▲K-DISC(한국형성격행동유형검사)를 활용한 부모-자녀의 성향 분석 및 맞춤형 양육코칭 ▲연령대별 뇌과학적 이해를 통한 자녀의 행동 재해석 방법 ▲K-SEL(한국형사회정서학습)을 기반한 자녀의 정서코칭 방법 ▲AI도구(ChatGPT 등)를 활용한 디지털 양육 전략 등을 다루며, 학부모가 실제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양육 방법을 제시한다. 임정모 교육장은 “AI시대의 자녀 양육은 단순한 훈육을 넘어, 학부모가 멀티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디지털 도구를 양육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긍정적으로 형성하고, 건강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한국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2025년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을 통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칼림바 교육을 운영하며 농촌지역의 문화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칼림바는 아프리카에서 유래한 손가락 피아노로, 맑고 잔잔한 음색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1인 1특기 개발’을 목표로 칼림바 악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초급 단계의 기초 리듬 이해부터 합주 구성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은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 돌봄 활동으로 연결하며 최근 관내 노인요양시설 2곳을 방문해 재능 기부 연주회를 열었다. 참여 회원들은 “내가 배운 기술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경험이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 “생활개선회 활동의 가치를 다시 느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회원 간 협력과 소통이 강화됐음을 강조했다. 연주회 현장에서는 잔잔한 칼림바 선율과 함께 아리랑, 고향의 봄, 성자들의 행진 등의 합주와 독주를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요양원 관계자는 “칼림바 연주가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고, 공연 내내 표정이 밝아졌다”며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3일, 율정중학교 시청각실에서 '2026 자유학기제 및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 고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변화하는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처음 자녀를 중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님에게는 낯선 정책인 ▲자유학기제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학교자율시간 운영 등을 중심으로 학부모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중학교 교육과정을 알아 보고, 경기도교육청의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 ‘학습으로의 평가’등 학생의 주도성과 탐구·성찰 중심 학습을 강조하는 교수학습 정책 방향을 설명한다. 나아가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고입 전형 대비 중학교 성적 관리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도의 모든 중학교는 1학년 1학기에 자유학기를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토론 수업·실험·진로탐색 활동 등을 통해 학생 참여형 수업이 강화된다. 일제식 지필평가는 실시하지 않고, 학생의 학습 과정을 중심으로 한 개별 피드백이 제공된다. 또한 1학년 2학기에는 ‘생각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공립학교 21교 전체를 현장 방문하여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시설 개방 확대,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개방 환경조성,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학교현장의 의견 청취를 위함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지자체와 MOU체결에 대한 안내 ▲운동장, 체육관, 교실등 학교의 개방 가능한 시설 분석 ▲시설사용 신청 및 승인 절차의 적정성 ▲연간 개방실적, 시설 미개방 사유의 적정성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홍보(외부게시판, 홈페이지 민원전용 창구 개설)등이다.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보완 조치하고 교육지원청의 후속 점검을 통해 문제점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연천군청과 학교시설 개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자체와 시설개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단순히 공간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아교육컨퍼런스‘We Good’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파주 유아교육 추진 과정을 통해 축적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 간 개방·공유·성찰 중심의 전문적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파주 유아교육 추진 실천 사례 결과 공유와 2026 파주유아교육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의견 반영을 중점으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 4대 분야 연수 중 유아 정서·심리 발달, 교육과정 실행 분야 전문 연수를 함께 구성하여 교원의 전문성 향상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핵심교원 수업나눔 사례 ▲유초이음학기 운영 공유 ▲미래잇(IT) 학습공동체 운영 성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 유아교육의 실제 변화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장에 참석한 한 유치원 교사는 “올해 추진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한 자리에서 공유해 보니, 파주 유아교육의 방향이 더욱 명확해진 느낌입니다. 실천 사례를 직접 듣고 함께 논의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b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시민과 소통하며 시정 소식과 지역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릴 '2026년 양주시 SNS 서포터즈'를 오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양주시는 스마트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이 활발한 매체 환경에 맞춰, 시민들이 직접 발굴한 생생한 현장 콘텐츠로 시정 홍보를 강화하고자 매년 SNS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평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하고 글쓰기와 사진·동영상 촬영에 관심이 많은 양주 시민이다.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에 다니는 타 지역 거주자도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1년 동안 양주시의 주요 정책, 문화 행사, 관광 명소, 맛집 등을 직접 취재하고 양주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할 콘텐츠를 제작한다. 활동 혜택으로는 소정의 원고료 지급, 위촉장 및 활동증 발급,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이 제공된다. 지원 희망자는 양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주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도 공고문과 서식을 내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지난 26일 옥정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의 불법주정차 근절과 전동킥보드(PM) 안전 이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경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를 비롯해 경기북부경찰청과 양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약 100명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학교 인근의 불법주정차 구역을 단속하는 등 사고 예방에 나섰다. 또한 학생들에게 전단지를 배부하며 전동킥보드 이용 수칙을 홍보하고,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 계도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문화 개선과 전동킥보드 이용 질서 확립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학교, 지역 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제18차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 생활 불편과 개선 요구를 듣고,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행사다. 시는 의견을 현장에서 접수해 즉시 부서별로 검토를 시작하며, 개선 필요성이 확인되면 조치 일정과 추진 계획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사후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 방문지는 ▲시 홈페이지 시민 접수 ▲관련 부서 제안 ▲시장 직접 선정 등을 통해 결정되며, 앞으로 시민 의견을 상시로 받을 수 있는 전용 게시판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소통 행정의 나침반으로 삼아, 시민의 삶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18번째 현장출동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생활환경 개선 우선순위를 재정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와 동두천소방서는 지난 26일 동두천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합동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 편성 및 운영 교육과 전기차 화재 진압 실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동두천소방서와 함께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유형의 재난 대응 능력이 필수적이며,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를 활용한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실제와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동두천소방서와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발생 시 전 직원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관내 교회에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GO’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 검진은 교회 인근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상담 및 처방 ▲간단한 약 조제 등 기본 건강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 접근성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병원 이용이 어려웠는데 예배 보러 왔다가 그동안 걱정되던 건강 문제를 상담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동병원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현장을 방문한 박형덕 시장은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닥터GO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 시민들의 건강권이 보다 충실히 보장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닥터GO’ 사업은 신체적·경제적·지리적 요인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무료 이동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시와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동두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