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홍원연수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 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우리는 조금 더 다정해도 됩니다’ 저자 김민섭 작가의 특강으로 조금 더 다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를 작가의 실제 경험을 나누며 ‘진정한 다정함’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법률안 안내 등 정책의 변화와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안내하며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현장에서의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에서 어려움에 있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이해하고 다정함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스몰타운스몰 팝업스토어’에서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동시에 ‘양주에서 왔어요(Local Pop-up in 연남)’ 팝업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12개 브랜드 52개 제품이 참여해 연남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양주시만의 정취와 감성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시는 이번 팝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도시 간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양주시 사회적경제의 매력을 서울 도심 속으로 확장하는 플랫폼’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개막 당일 오전에는 양주시를 대표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5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주식회사 티우 ▲주식회사 두손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슬로우팩토리협동조합 ▲㈜오엠인터렉티브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실천 ▲제품 및 서비스 교류 확대 ▲상호 홍보 및 판로 네트워크 강화를 약속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옥정1동 옥정리더스가든 경로당(회장 김기영)이 2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동희 동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관내 경로당 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회원 수 24명으로 구성된 ‘옥정리더스가든 경로당’은 연면적 195㎡ 규모로 방 3개, 거실, 주방 등이 설비되어 있어,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이 될 예정이다. 김기영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는 경로당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동장은 “옥정리더스가든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안락한 쉼터가 되고 주민들이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23일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천군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주최하고 경기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사전행사 청년 특별세션과 본행사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청년 특별세션: 청소년 모의 국제회의’가 개최됐다. 청년 특별세션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연천군 공유학교 학생 15명과 한국 및 일본 생물권보전지역 청년 네트워크, 글로벌 청년 생물다양성 네트워크, 유엔기후변화협약 청소년아동협의체 멘토 12명이 참여했다. 태국과학기술연구소 사카에랏 생물권보전지역 환경연구소 카녹팁 솜시리 연구보조담당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제모의회의를 개최하고 ‘연천 자연과 평화 선언문’을 채택했다. 본행사인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조도순 유네스코 MAB국제조정이사회 부의장이자 MAB한국위원회위원장, 제니퍼 조지 EAAFP 대표, 이상호 연천교육장을 비롯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0월 23일에 개의한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동두천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 임산부ㆍ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획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은경 의원) ▲'2026년도 출자출연금 동의안' 및 '2025년도 수시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5건(집행부 제출 안건)과 기타 안건 4건을 포함하여 총 12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날 상정된 안건 중 12개 안건은 회기 중 심의 예정이며, 11월 5일 제10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권영기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부정·비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5분 발언 내용에 대한 답변을 10일 이내 동두천시의회에 제출 예정이다 김승호 의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멈추지 않겠다. 남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지난 23일 제2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규모 환경시설 건립으로 불거진 갈등 해소와 재발 방지를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관내에 여러 환경시설이 들어서면서 업체와 주민, 주민과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하나였던 마을이 분열되는 등 공동체 단절과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법적 기준에 따르는 행정을 넘어, 갈등을 예방하고 중재하는 적극행정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박 의원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환경갈등 조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환경영향평가 사전 검토 및 사후 관리 강화 전담팀'을 운영해 공공부문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갈등 관리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천군 환경갈등 예방 및 조정 조례 제정’과, 주민 복리 증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10월 21일 오전 8시 5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독수리병영도서관 장병들과 함께 부대 앞 샘내 일대 천변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줍킹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회원 10여 명과 독수리 병영도서관 장병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모았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만 해도 약 200킬로그램에 달해 지역 환경 개선에 큰 기여를 했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줍킹데이’는 건강한 걷기 활동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참가자들은 걷는 동안 주변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한 환경정화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군이 협력하여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행사에는 오경옥 문고회장을 비롯해 정광현 부회장, 이상미 총무, 이윤복·김보경·정희숙.이윤복 이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회원들과 장병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환경보호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23일,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전문연구진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회암사지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을 위해 세계유산, 불교사, 건축사, 고고학 등 분야별 연구 및 홍보에 기여한 연구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예비평가 및 세계유산 등재 절차 이행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예비평가 등 세계유산 등재 절차 이행 준비, 보존‧관리, 홍보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연구진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한 전략적 접근 방안이 제시됐다. 향후 양주시는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에서 연구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학계와 국가유산청, 경기도 등 관련 전문가·기관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회암사지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문가들과 학술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주신 연구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 홍보 및 예비평가 등 세계유산 등재 절차 이행을 위해 모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13일과 14일, 22일 3일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그 간의 성과에 대한 보고와 2026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추진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민선 8기 공약 및 현안사업을 우선 마무리하고, 새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부합한 정책을 발굴하여 2026년에 전략적 대응,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새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발맞춰 우리지역의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하여 꼭 필요한 사업을 적기에 시행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무소속, 나선거구)이 관내 모 지역아동센터의 부정과 비리를 낱낱이 폭로했다. 권 의원은 시 집행부의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23일 열린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권 의원은 제보받은 사진 자료를 증거로 제시하며, 해당 지역아동센터의 내부 비리와 부조리를 고발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동두천 소재 해당 지역아동센터는 ▶시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설치한 에어컨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위조(3등급 표지 위를 덮어 1등급 스티커 부착), ▶사회복지 현장실습 교육 실시에 필요한 인원(5년 경력 이상 사회복지사 2명) 미충족 은폐를 위한 서류 허위 기재, ▶급식 종사자 결원 은폐(다른 사람에게 종사자 복장 착용케 하여 시 지도·점검 모면), ▶퇴사한 직원의 출근부를 허위로 작성하여 인건비 수령,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대상 지급 도시락을 수령해 아동 급식으로 무단 전용,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 사용 및 부실 식단 제공, ▶초록우산 재단 등이 제공한 아동 대상 간식(샌드위치, 치킨 등)을 아동 본인에게 지급하지 않고 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