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서종면의 SD E·C가 KF-94 마스크 8천 매를 서종면 노인회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배영덕 전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마스크는 일상 필수품이 되었고, 특히 면역력이 약하신 어르신들은 성능 좋은 마스크를 늘 구매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며, ”그래서 흔하지만 항시 필요한 것이 마스크라 나눔을 준비했다"고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김진선 서종면장은 "어르신들이 매일 쓰는 물건이라 마스크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 많았는데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백승선 서종면 노인분회장은 "이렇게 세심하게 살펴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면서 경로당 곳곳에 소외된 이들 없이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받은 마스크는 서종면 어르신들에게 각 마을 경로당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지난 31일 국수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25일 개최된 양서분회 협약식에 이은 국수분회 소속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협약으로 양서면장과 협약처 대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정우계육(대표 장철영)이 복포1·2리 경로당, (사)세미원(대표 이종승)이 청계1·2리, 증동3리 경로당과 협약을 체결하며 각 경로당은 2년간 협약된 회사로부터 운영비와 식사를 지원받게 된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협약처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 여가문화 활성화와 일상생활 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복지행정을 꾸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를 주관으로 추진돼왔으며, 경로당과 기업체의 1대1 협약을 통한 각종 후원으로 어르신 복지증진과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 동부청소년문화의집과 여운형 몽양기념관은 지난 29일 동부청소년문화의집 열린공간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역사 학술 연구를 통한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및 민주시민성 함양 활동과 우리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역사 교육을 실현하는데 상호발전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평지역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운영, 홍보에 대한 상호협력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상호협력 △각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지원을 통한 지역발전 협력 등이다. 이철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민족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기르고 건강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여운형 선생의 삶을 청소년들에게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정신과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마세근 관장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우리 청소년들의 독립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애국심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독립운동가의 정신과 얼을 널리 알릴 수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3월 31일부터 10월 27일까지 7개월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자인 저소득층 및 사회취약계층 3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농촌체험농장 7곳을 방문해 월 1회, 총 10회를 운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농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역자활센터 윤정남 과장은 “농촌 지역에 생활하면서도 농업 체험의 기회가 없었던 대상자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가 됐고, 농장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게 된 자활근로자 분들을 보니 너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농업 체험의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김삼현 소장은 “자연을 찾고 색다른 여가활동을 추구하는 미래세대를 위해 다양한 농업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30일 ‘22년 1분기 노인회 및 경로당 퇴직 노인회장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강상분회 유성진 퇴직 노인회장을 비롯해 53개 경로당 퇴직 노인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은 "코로나 시국에 노인회와 경로당 운영에 얼마나 애를 쓰셨을지 알고 있다”며, "이제 마을의 일원으로 돌아가 마을의 어른으로 모범을 보여달라”고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노인회와 경로당 회장으로 우리군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고, 나아가 마을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해 주셔서 우리군이 평화롭고 살기 좋은 곳이 되어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현재 노인회 분회 12개소, 경로당 36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그중 1년 이상 회장직 재직 후 퇴직한 노인에게 공로의 의미로 매 분기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31일 몽양기념관 부속시설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수, 전진선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 등 관련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특히, 사업부지를 기부한 유족대표이자 몽양 여운형 선생의 손자 여인성 이사 및 기념사업회 장영달 이사장이 참석하며 뜻깊은 자리가 됐다. 몽양기념관 부속시설은 총 사업비 42억 2천만원이 투입돼 건축연면적 990.7 ,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1층엔 강당, 교육실이, 2층엔 도서․디지털 열람실, 사무실로 구성돼 몽양 여운형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장소로써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몽양 여운형 선생이 태어나고 처음으로 애국계몽운동을 실천했던 생가를 중심으로 생가 복원과 기념관을 개관해 운영 중이며, 매년 전시, 교육, 학술심포지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특별전시 및 학술대회 등 다수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 전무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해당사업은 운영상 한계 및 컨텐츠 다양성의 부족 등의 해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3월 14일 옥천면에서 시작해 29일 양평읍까지 12개 읍.면에서 진행된 ‘2022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2년 양평군 군정계획 설명, 원탁회의 순서로 진행된 소통한마당은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양평의 미래’라는 주제로 총 847명이 참석해 558건의 의견을 제안했다. 토론회는 10명씩 8개조로 각 조마다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원활한 토론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원탁토론회 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읍·면의 자랑거리, 아쉬운 점, 생활만족도, 변화되기 바라는 모습 등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읍면 자랑거리로 주변 자연환경 등을 꼽았으며, 아쉬운 점으로는 경기침체와 일자리 부족, 교통불편 등으로 답했다. 또한, 변화되기 바라는 모습으로는 일거리가 많은 경제도시,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조화된 디자인도시 등을 꼽았다. 토론회에서 나온 대표적인 의견은 ▲순환 마을 버스 운행 ▲양평 교통병원 응급실 확충 ▲산수유를 이용한 사업 및 판로 개발 ▲ 토종씨앗클러스터 사업 추진 ▲ 양동산업단지 조성 추진 ▲ 전통시장 활성화 ▲청소년문화공간건립 ▲생태공원조성 등으로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개군면생활개선회에서는 지난 29일 관내의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물 맑은 양평의 농산물로 직접 담근 고추장 12통(24kg)을 개군면사무소(면장 이경구)에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개군면생활개선회 정용자 총무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양평에서 난 농산물을 사용해 직접 담근 고추장을 다문화 가정에 전달해 제2의 고향이 된 우리 고장의 맛을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언제나 개군면의 복지환경에 손길을 더해주는 개군면생활개선회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관내 다문화 가정의 환경 개선에 개군면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9일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회의실에서 각 읍·면 위원회 총무들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집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 사무국장과 읍·면 위원회 총무들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의 정확한 사용법과 잘못된 보조금 집행 사례에 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미원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장은 “보조금은 우리 군민들의 소중한 세금을 토대로 교부되는 만큼 법의 테두리 안에서 바르고 정확하게 사용해 양평군의 바르게살기운동을 적극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확산시키며 살기 좋은 양평을 위해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는 앞으로도 지방보조금 교육뿐만 아니라 보조금 집행 매뉴얼을 제작·배포해 지방보조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이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된 2022년 상반기 농식품 가공전문가 양성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농식품 역량강화 교육은 6회, 24시간에 걸쳐 관내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소규모 가공사업장 대표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번 교육은 개강 전 강사와 수강생들의 신속항원 검사 진행 후 코로나19 예방지침을 준수해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예비 창업농업인에게 필요한 가공창업 행정절차 이해를 돕고, HMR 식품의 전망도 함께 교육하며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매년 증가하는 식품 안전 위반 및 과대포장 사례공유로 사업장에서 문제될 수 있는 부분을 사전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수료생 양평읍 김혜영 씨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 세무회계를 정확히 알 수 있었고 주변 청년농업인들에게 교육 과정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고, 박혁배(서종면) 씨는 “신규 가공 창업에 실용적이며 매우 유용한 교육이었고, 관내 가공 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소규모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