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달 21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양평읍 관내 주민 중 노인요양이나 돌봄서비스를 1개라도 이용한 6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군에서 추진 중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서비스 가구를 찾아가 상담을 실시하고, 통합돌봄 필요도 평가를 통해 통합돌봄 욕구 등 현황 파악과 발굴된 가구에 개인별 욕구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지원 및 복합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는 가구는 사례관리를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이처럼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지만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적이 많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 깊었다”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이렇게 민과 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양평읍 복지가 발전해나가고 있어 뿌듯하다”며, "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지난 24일 봄을 맞이해 개군면사무소 임직원, 농협, 우체국, 파출소,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기동대,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기관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총 290여 명이 개군레포츠공원, 개군초·중학교, 개군면소재지 일대를 청소하며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하자는 뜻을 함께했다. 또한, 오는 4월 3일까지 개군면 20개 마을에서는 자체적으로 마을 대청소 계획을 수립해 깨끗한 개군면 마을을 만들기 위한 청결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음에도 이번 청결행사에 참여해준 기관단체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코로나로 인한 주민들의 어려움도 곧 지나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가족센터에서는 양평 관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신박한 정리’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은 모임에 참석하는 결혼이민자들 간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해 삶의 건강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본 모임은 3월 16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총 10회 진행될 예정으로 서로의 살림 경험과 노하우 공유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효율적인 가사 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 함양을 위한 정리수납 교육 모임이다. 교육은 정리수납의 이해를 비롯해 주방, 침구, 거실, 욕실 등 전반적인 거주 공간에 대한 정리 수납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모임에서 습득한 내용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회기별로 과제를 부여해 개인의 가사 영역에서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지역 내 정리수납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모임에 참가한 베트남 출신의 한 결혼이민자는 "이번 교육 모임을 통해 같은 결혼이민자들도 만나면서 소소한 즐거움도 누리고 주거 공간을 깔끔한 환경으로 변화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제9기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3일부터 양평군 행복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실무분과 회의를 분과별로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군은 금년도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하며 협의체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는 기반 제공을 위해 지역특성 및 여건에 맞게 실무분과를 구성했으며, 영유아·여성,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대상별 4개 분과와 사례관리, 행복나눔, 마을 등 기능별 3개 분과의 총 7개 분과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진행 중인 실무분과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들에게 올해 사업 시행 방향과 위원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사업 추진에 대해 위원 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해로 지난 4기 계획에 대한 평가와 2023년부터 4년간 집중해야 하는 정책을 개발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가 주어진 해”라며,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동부청소년문화의집(씨앗센터)에서는 3월 22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또래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하는 또래강사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15팀을 모집할 예정으로 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이며, 지원방법은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또래강사’는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있는 Y.D TV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이 또래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 예술, 스포츠, 취미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 비법 및 노하우를 강의 영상으로 제작 후 유튜브에 게시해 또래 청소년들과 공유하는 청소년 재능 기부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신청한 다음 달부터 최대 8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한 팀당 한 분야를 선정해 최소 5차 시의 강의내용을 구성해 진행하게 되며, 한 차시당 봉사활동시간을 개별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본 프로젝트는 강사와 교육생을 모두 청소년층으로 구성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3월부터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나눔 PLUS’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영양, 정서, 주거, 청결 등 각 영역별 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 내에서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단편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보다 세밀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합돌봄 봉사단을 모집해 양성할 계획이며, 양성된 봉사단은 지역 내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 추천, 일상생활관리, 말벗서비스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의 돌봄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경제적 취약계층 위주로 진행되던 타 복지서비스와 달리 실질적인 돌봄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이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개인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회 박현일의원이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 다양한 인맥을 활용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하는 한편 지역현안 해결에 정동균 군수를 뒷받침하고 나섰다. 특히 박현일의원은 국도6호선 옥천진입 고읍교차로 대기 차량 상습 정체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량 처리 효율화를 위해 현재의 평면교차로를 입체교차로로 해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강력 건의했다. 박의원은 국도6호선 옥천 아신리 소재한 고읍교차로는 양평중심지의 실질적 관문으로, 국도6호선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IC진출입차량,경의중앙선 아신역 이용 차량 등 1일 3만5000여대가 통과하고 향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후 증가될 교통량까지 반영할 경우 ‘입체교차로 변경’이 필수적인사항인 만큼 의정부국도관리사무소와 협의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앞서 양평군의회는 양평군내 획기적인 교통망 구축계획 일환으로 지난 2020년 2월18일 박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팔당 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국회에 송부한바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한국교통연구원에 용역의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추진중이다. 지하철5호선 검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함금옥)에서는 지난 23일 지평면 관내 초·중·고 학생을 위해 준비한 닭강정 150인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올해 개학 후 첫 번째로 진행된 간식 나눔은 방과 후 청소년들이 출출할 때 먹을 수 있는 든든한 간식을 수년째 청소년 카페 날개로 매월 1회 무료로 제공 중이다. 함금옥 위원장은 “미래의 꿈과 희망이 될 아이들이 코로나19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지평면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코로나19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시키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간식 나눔 봉사, 장학금 지원 사업, 지평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 신규농업인·소규모 재배농가 등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2022년 농업인 기술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감자·고구마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고추, 참깨·들깨, 수박·오이·참외, 옥수수, 김장채소(배추·무·갓), 양념채소(마늘·양파) 등 7회, 14시간의 교육과정을 편성해 주요 영농시기별로 기술교육과정을 실시할 예정으로 자세한 교육일정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 교육시간에 양평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수강하면 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영농기술상담소장들의 재배기술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 지원을 돕고, 품목별 경영 능력 향상에 필요한 자료제공 등 향후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김삼현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기별 연중 영농교육을 원하는 신규농업인들과 소규모 재배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회차별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교육과정 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중독 및 정신질환으로 생활 전반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독 회복 사업 ‘한발짝 한걸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3년부터 ▲중독치료 교육프로그램 ▲지역자원 연계 문화탐방 ▲자활,직업교육 진행 ▲단주 성공자의 재능나눔(해피좋은이웃들) ▲찾아가는상담치료(해피카운셀링)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지난 3월 8일 사전모임을 시작으로 신체활동(볼링, 걷기), 힐링농장(케어팜), 푸드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립교통재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자문을 통해 참여자의 정신 건강 회복과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음주의 유혹을 참을 수 있었다”며, “참으로 소중한 경험이고,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신희구 지역돌봄과장은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셨던 분들이 모여 재능나눔 봉사로 소소한 집수리 활동, 김장나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한 전문적이고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