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은 도심을 벗어나 잠시 ‘쉼’을 찾고 싶을 때, 복잡한 일을 접어두고 ‘힐링’을 하고 싶을 때 찾는 관광명소다. 이런 양평에 낭만을 더해줄 벚꽃이 오는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양평을 방문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벚꽃 명소 3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 북한강 드라이브길(391번 지방도) 코로나19를 피해 벚꽃을 보고 싶다면 양평군 양수리에서 서종면으로 이어지는 북한강도로(391번 지방도)드라이브를 추천한다. 양평 북한강도로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변을 타고 형성된 산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특히,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초에는 강바람에 흩날리는 벚꽃과 은빛 물결을 이루는 북한강 그리고 녹음이 푸른 산맥이 어우러져 오는 이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게 해준다. ▲ 갈산공원 갈산공원은 남한강 산책로를 따라 양평군 최대 벚꽃 군락지가 형성된 곳으로 벚꽃 필 무렵 이곳을 방문하면 인생 최고의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벚꽃 길도 아름답지만 남한강을 끼고 오랜세월 강변을 지켜온 버드나무 사잇길은 화려한 벚꽃길과는 반대로 우아한 정취를 느끼게 하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의회 박현일 의원이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전 팔당 상수원 취수원 다변화 정책 공약을 환경부 실무검토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 건의하고 나섰다. 박의원은 “팔당 상수원 다변화는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이자 대선때마다 되풀이되는 공약 사항으로,국가적 차원에서 시행 계획 및 정책 추진에 착수해야 한다”며 “팔당 상수원을 북한강과 남한강으로 다변화하면 물 안보 문제와 안전한 수도권 식수 공급, 경제 활성화를 해결할 수 있다. 수질 개선에 사용되는 물이용부담금과 국가 재정을 취수 시설 구축에 투자해 코로나19 일상회복 차원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의원은 이와함께 한강수변구역의 토지매수관리권을 양평군 등 지방정부에 이양해 달라는 건의를 수년째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박의원은 제25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토지매수권 지자체 이양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환경부에 송부한 이후 지난해 수차에 걸쳐 국회를 찾아 관련법 손질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된 수변구역을 해제해달라’는 골자의 규제완화를 강력 건의했다.이와함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 위치한 백산종합건설에서는 지난 15일 옥천면사무소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10kg) 50포를 전달했다. 백산종합건설은 올봄 선행을 시작으로 앞으로 옥천면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할 전망이다. 강백산 대표는 “봄기운이 완연한 지금까지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많다”며, “옥천면 주민이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다가온 봄기운을 느끼길 바라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힘든 상황임에도 옥천면 주민을 잊지 않고 쌀을 기부해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들에게 백산종합건설의 따뜻한 마음까지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 50포는 옥천면 저소득 취약 5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온 마을 복지 햇살로 복지 그늘 없는 양동면’ 구현을 목표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4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교체, LED 형광등 교체, 집수리 및 집주변 환경정비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깔끔하게 수리된 주거지를 보고 좋아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제가 더 뿌듯하고 힘과 용기를 얻는다”며, “앞으로도 복지 그늘 없는 양동면을 위해 마을 곳곳을 세심하게 챙기고 즉시 달려가 돕겠다”고 말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주거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봄날처럼 따듯한 선물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동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용문면에서는 지난 15일 용문면 덕촌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선교 여주·양평 국회의원, 용문면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경로당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양순 덕촌2리 이장은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완성된 모습을 보니 눈물겹도록 벅차고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에 신축된 쾌적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이웃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발전에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주시고 열린 감성 행정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고견에 귀와 마음을 열고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촌2리 경로당은 지난해 2월부터 총사업비 4억 5천 3백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93㎡, 연면적 98.13㎡, 지상1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준공됐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양평군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동아리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학습을 지원하고 학습과 나눔을 연계하는 학습동아리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학습동아리에는 1개 동아리당 1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학습동아리 육성을 위한 연수 및 컨설팅 행사 참여의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된 성인 최소 8인 이상으로 구성된 월 2회 이상의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하는 학습모임으로 인문, 문화예술, 취미교양 등 학습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해 활동을 연계하는 학습동아리를 선정, 양평군만의 특색을 나타내는 동아리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신청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후 심사를 거쳐 학습동아리를 선발할 예정으로 최종 결과는 3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도적으로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 정체성 확립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2022년 민주시민교육 지원사업’을 지난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함께 더불어 숲이 되어 살아가기 위해 관내 민간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이해 기반의 시민교육을 발굴하고, 관내 주민들의 정주의식을 향상을 위해 1개 기관·단체당 5백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역 이슈 및 현안에 대한 토론, 절차, 숙의과정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일방적 강의식 참여 교육보다는 참여자들의 적극적 쌍방향 의사소통 방법인 학습, 토론, 세미나 등을 통해,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시민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해야 한다. 공모 분야는 양평군 민주시민교육 관련 조례에 해당하는 내용과 방법인 민주주의의 기본원리, 역량·자질 함양, 배려와 나눔의 공유 가치, 다양성의 삶의 가치, 사회적 인식 개선의 노동인권 보호 및 그 밖에 민주시민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교육이다.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풀뿌리 학습공동체 확대 조성을 위한 우리동네 학습공간 활성화 사업인 ‘배움 마을을 품다 프로젝트, 마을 배움터 조성사업’을 지난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우리동네 학습공간 사업을 통해 확장된 학습공동체와 마을 네트워크가 만들어내는 마을생태계 모델로서 마을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1개 대상 사업마다 5백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역 공동체 혁신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마을에서 배우기 ▶마을에서 살아가기 위한 지역주민들이 만드는 마을의 평생학습과 일 ▶삶의 선순환 등을 통해 전(全)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및 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마을 거점 공간을 활용해 마을 주민들이 조직화 돼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민간 기관 ·단체 및 마을공동체를 우선 선발한다. 공모 분야는 지역 공동체 혁신 프로젝트 운영 및 활동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거나,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슈와 고민 등을 평생학습 과정으로 접근, 정주의식과 애향심을 높일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에서는 청소년 정책 참여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40명과 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3월 22일부터 23일까지다. 접수방법은 양평군청 또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을 자치단체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청소년 권리 증진, 청소년 정책 제안, 의견 제시 등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에는 정기회의, 간담회, 프로그램 활동과 열띤 토론 등을 통해 청소년 의견이 반영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및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 참여의식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이 실제 청소년수련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청소년 위원으로 선발되면 위촉장이 발급되며 활동내용에 따라 봉사시간 인정과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경우 80% 이상 활동시 생
[경기헤드라인=남성래 기자]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지난 15일 중년의 남성분이 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머니 장례를 치른 후 쌀 10kg 32포를 기부했다. 기부자는 “어머니께서 살아계셨을 때 개군면사무소 나눔 냉장고에 쌀을 소분하여 넣어 두셨던 것이 기억나 어머니를 기리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웃을 생각하는 고인의 뜻을 담아 개군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