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경기도민 및 네티즌 여러분! 그리고 경기헤드라인 애독자 여러분! 경기도 인터넷 신문 ‘생생한 정보 뉴스’ 경기헤드라인社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경기도민 및 네티즌 모두와 경기헤드라인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2017년은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됨과 동시에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이 되었으며, 지방분권시대의 막을 여는 대한민국제19대 문재인 대통령당선 된 한해였습니다. 새해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는 무술년의 무(戊)는 천지간지 오행에서 흙(土)와 노랑(중앙)에 속하며, 무술(戊戌)은 육십갑자 中 35번째로 해당하는 해로써 무술년에서 12간지 동물 가운데 개를 뜻하는 술(戌)도 사주오행에서 보면 양(陽, )과 흙(土)에 각각 나타나기에 ‘황금 개의 해’라고 합니다. 또한, 밝고 힘차게 달리는 개의 기운과 책임감 강하고 힘찬 개의 성격처럼 황금처럼 빛나는 새로운 세상의 시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올 새해는 경기도민 및 네티즌 여러분 모두가 소망대로 깨끗하고 희망이 자라나고, 소망이 살아 숨 쉬는 행복한 새해가 됐으면 합니다. 2017년 정유년 한해는 아주 다
▲ 염태영 시장(왼쪽 6번째)과 수원시 관계자들이 22일 ‘2017 청소년 정책 평가’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2017년 한 해 동안 기관표창을 40여 차례 수상하며 정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1월 자유학기제 협업기관에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수원시는 지난 22일 ‘2017 청소년 정책 평가’(여성가족부 주관) 대통령 기관 표창까지 1년 동안 기관표창 41개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월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7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10월에는 ‘칠보 청소년 문화의 집’이 국토교통부 주관 ‘제11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대상, 11월에는 ‘반딧불이 공중화장실’이 ‘제19회 아름다운 화장실 大賞(대상)’ 공모에서 은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23차례 수상하며 ‘명품 화장실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12월에는 거의 날마다 상(17개)을 받았다. 국토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기존 90%였던 사회적경제기업의 특례보증비율을 2018년부터 100%로 확대하기로 하고 신청 기업 모집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2012년 20억원을 출연해 긴급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필요자금의 90%까지 보증담보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특례보증사업을 실시 중이다. 지원 첫 해 40억원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총 209억원을 사회적경제기업에 융자지원했다. 이번, 특례보증비율이 확대되면 대출은행의 융자 리스크 감소로 대출금리가 일부 인하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도는 현재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우 대출 금리의 2%를 지원하고 있어, 특례보증비율 100% 지원을 적용받게 되면 해당 기업의 금융부담은 더 줄어 들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는 인증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에만 지원할 수 있었던 보증한도 2억원 지원 대상을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으로 확대했다. 융자규모도 기존 7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어났다.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에서 취급한다. 공정식 경기도 공유경제과장은 “사회적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산세교복지타운 내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신사옥 준공식에 참석하고 시민편의증진을 위한 시설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하했다. 이날 준공식 및 협약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늘 준공식은 건물의 완공 의미뿐 아니라 오산시와 건강보험공단의 또 다른 시민건강 증진 협력의 시작을 의미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업무협약과 관련해 “향후 오산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는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오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건강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시 공단의 공간을 제공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 주내용을 살펴보면, 지역주민 건강증진사업을 위한 건강보험공단시설 공동이용, 지역주민 대상 건강증진사업 공동추진,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 사업 공동개발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향후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협력해가며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오산시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 경기도의회 최호 대표의원(자유한국당)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친서민 대중교통 정책 예산 196억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친서민 대중교통 정책은 지난 8일,‘2018년도 자유한국당 연정예산’언론 브리핑에서 제안한 주요사업 중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및 도민편의 증진을 위해 2018년도에 신설을 요청한 사업이다. 특히, 자유한국당의 친서민 대중교통 정책 사업이 담긴 2018년도 경기도 본예산안이 통과되면서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사업에 97억, 시내버스․마을버스 처우개선사업에 99억 등 총 196억이 지원될 전망이다. 또, 세부적으로 도내 법인택시기사 1만6181명, 시내버스기사 1만4000명, 마을버스기사 2,500명 등 총 3만2681명의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은 월 5만원, 연간 60만원의 처우개선수당을 직접 지원받게 된다. 한편, 최 호 대표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친서민 대중교통 정책은 월 최저임금 수준의 열악한 근로환경 속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택시, 버스 운전자 여러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다. 서민의 발인 택시, 버스 운전자분들이 안정되어야 대중교통 서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2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삼성전자 평택 사회공헌센터를 초청해ㅑ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7월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라인의 본격 가동에 발맞추어 평택시는 삼성전자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 방안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해 왔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월부터 평택시와 삼성전자는 23개 프로그램에 약 10억원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나눔 워킹 페스티벌, 청소년 진로체험 박람회, 소외된 이웃에게 김치를 후원하는 김장축제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확대간부회의 시 전문가브리핑 및 혁신토론회, 부서 업무브리핑 운영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평택시는 내실 있는 시정운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지식을 얻고, 부서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 26일 영서변전소 옥내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양기대 광명시장이 영서변전소 현대화 및 옥내화 추진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사진=광명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영서변전소의 옥내화를 2018년부터 추진한다. 영서변전소는 서울 한강 이남 강서지역의 7개 구와 경기 광명시를 비롯해 안양, 부천시 일부 지역의 전력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26일 광명시청에서 안정적인 전력기반을 조성하고 주거지 안전과 경관 개선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문봉수 전력계통본부장, 백재현 국회의원과 영서변전소 옥내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서변전소는 기존의 노후화된 옥외철구 설비를 철거하고 최첨단 GIS변전 설비로 전면 현대화한 후 옥내화를 추진해 완벽한 도심지형 변전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협약에 의해 사업시행자인 한국전력공사는 사업비 1천185억 원을 투자해 옥내화를 추진하며, 백재현 의원은 옥내화 사업에 필요한 관계법령 개정에 나선다. 광명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인·허가 등 행정적인 지원을 맡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간에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협조해 조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18년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소프트웨어 분야 학원 등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정부의 소프트웨어 강화 정책 이후 사교육 업계의 허위 과장 광고 등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11월 교육부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이 모니터링한 결과에 대한 확인 및 지도를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 소프트웨어(코딩 포함) 관련 학원 및 블로그 광고 등이며, 해당 학원 등에 대한 허위․과대 광고, 교습비 온라인 게시 여부(교재비 포함), 신고 교습비와 일치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학원 내외부 및 온라인의 교습비 게시, 로봇구입 등 특정 교구재 구입 시 재료비에 포함, 교습비 초과, 유일‧최고‧NO1 등 객관적으로 증명이 어려운 배타적 표현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미등록(신고) 의심 학원 및 교습자에 대하여는 등록(신고) 여부 확인 후 미등록(신고) 시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김명희 평생교육과장은 “학부모의 불안감과 경쟁심리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학원의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단속이 아닌 예방 중심의
▲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8번째), 김진표 국회의원(염 시장 왼쪽), 박광온 국회의원(김진표 의원 왼쪽),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염 시장 오른쪽), 관계자들이 영통3동 주민센터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26일 영통3동 주민센터 임시청사(영통구 반달로 105) 대회의실에서 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로운 행정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영통3동 주민센터는 농협 하나로마트 영통점 옆 6층 건물 가운데 5층(600㎡)에 자리했다. 행정·복지 민원처리를 위한 민원실, 주민 화합·소통을 위한 대회의실, 예비군 동대 등으로 이뤄져 있다. 정식 청사는 영통구 영통동 공공청사부지(989-5, 989-6번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202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영통3동 신설은 기존 영통1·2동, 태장동 지역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서비스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12월 영통3동 신설 전 기준 3개 동 주민 수는 영통1동 4만 1669명, 영통2동 4만 6446명, 태장동 6만 1875명이다. 3개 동을 제외한 39개 동 평균(2만 8000여 명)에 비해 지나치게 많아, 주민
▲ 시민참여 토론회에 참여하고 있는 채인석 화성시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2일 호텔 푸르미르(안녕동 소재)에서 시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아동관계자 및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동권리 및 아동친화도시 소개와 화성시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원탁별로 아동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주제들(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환경, 가정환경)을 하나씩 선정하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인권센터 건립, 금연가족 인증, 전통놀이 증진, 지역별 학교 교류, 아동권리정보 앱 개발 등이 제안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채 시장은 “아동의 행복과 안전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 제안을 반영해 내달 중으로 아동 정책 4개년 추진계획서 작성 및 관련 예산서를 발간하고 2018년 상반기 중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도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