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10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민현기 ㈜의왕스마트시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지식산업센터 내 공공지원시설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왕스마트시티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부채납 시설의 규모는 1층 5개호실(면적 1,886.38㎡)로, 분양가로 약 50억원에 상당하며, 시는 기부채납 받은 시설을 기업 및 시민을 위한 컨퍼런스홀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착공해 2024년 2월 준공 예정인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지식산업센터는 38,264㎡부지에 6,200억원을 투입해 지하 3층, 지상 10층(연면적 269,144.44㎡)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제조 및 업무형 공장은 물론,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운동시설,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과학체험박물관이 함께 들어서 의왕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에 약 6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지역 상가를 비롯한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돈 시장은 “기부채납을 약속한 ㈜의왕스마트시티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시설이 의왕시민과 관내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올해 군포시 주민참여예산 사업규모가 대폭 증가했다. 군포시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대상으로 제안된 107건의 사업, 총 사업비 28억천4백만원으로 예산을 확대 편성해 사업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5건, 14억2천8백만원에 비해 건수로는 64.6%, 액수로는 97% 늘어난 수치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제안사업 59건, 19억2천만원, 동 단위 계획형 사업 45건, 2억6천2백만원, 시 정책형 사업 3건, 6억3천3백만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에 주민참여예산규모를 시 일반회계 총 예산의 1%로 제한한 규정을 삭제함으로써, 주민참여예산의 탄력적 편성과 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군포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추진과 관련해, 동 지역회의 운영을 통한 창의적인 주민제안 발굴, 지역회의와 사업부서간 숙의과정 활성화, 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 코너에 주민들의 투표기능 신설 등, 주민의견 수렴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들이 특정분과로 편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사업분야에 적합하도록 분과구성을 현실성 있게 재편하는 한편, 예산편성 외에 사업집행 모니터링과 환류과정까지 시민들이 확인할 수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의회 박형구(국힘, 오전·고천·부곡)의원이 10일‘제2회 기호자치의정대상’공약이행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약이행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 의원은 초선의원 답지 않은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현안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입으로만 하는 정치꾼이 되지 않겠다’고 시민과 약속한 그는 시민을 위해 마을버스 노선확대, 고천중심지 개발 노력, 왕림천 정비, 주거지역CCTV설치, 주거단지 소공원 조성, 소상공인 활성화 등의 공약 관련 정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조례를 제․개정하고 관련 분야 예산도 꼼꼼히 챙긴 공로가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아픔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의왕시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등 민생안정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박 의원은“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남은 임기동안 시민의 뜻을 잘 헤아려 그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성심껏 의정활동에 전념하겠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의회가 시민 재산권 지원 및 보호 분야에서의 적극 행정을 군포시에 촉구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제258회 임시회 기간(9일~14일) 중 이견행 의원은 ‘군포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의원 9명 전원이 동의해 10일 조례특위에서 심의된 이번 개정안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소득 감소 경제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시의 재난기본소득과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및 한도액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시의 재난기본소득․재난지원금 지원 절차가 더 명확해지고, 신속한 행정 처리가 가능해져 시민의 어려움 해소가 전보다 빨라질 것으로 시의회는 기대하고 있다. 수혜 대상자는 지역 내 등록 사업자 1만5천여명(각 30~50만원)과 예술인, 일용직,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운수종사자 등 3천600여명(각 50~100만원)이다. 앞서 시의회 장경민 부의장은 지난 9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금정역세권 내 3개 지구의 주민 제안 재개발 사업, 5개소의 소규모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 시의 행정 처리가 주민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장 부의장은 인근 지자체에 비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통일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찾아가는 통일체험 연수’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청소년 대상 체험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통일로 가는 길, 통일 탐정사무소, 통일 골든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방과후아카데미 중등 청소년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통일 한국의 모습을 청소년 스스로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건(의왕중1)학생은 “통일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한반도 분단의 역사적 배경과 북한의 문화, 경제, 사회에 대한 교육을 받고 보니 통일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평화통일을 이룬 모습을 상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과정중심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로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진로아카데미의 특강 주제는 ‘고교학점제’로,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학점이 일정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 2025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교육부정책이다.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기존 상대평가에서 벗어나 절대평가와 과목 선택제를 바탕으로 학생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확보해 가는 것이 고교학점제의 취지로, 이러한 교육과정을 처음 겪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특강이 마련됐다. 2월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학부모진로아카데미’는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지원센터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진로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를 처음 겪는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의 방향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내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차주환)는 지난 8일 내손2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위원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임원 및 김상돈 의왕시장, 이랑이, 전경숙, 김학기 시의원을 비롯해 성시형 바르게살기운동 시협의회장, 내손2동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사, 공로패 전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4년간 위원장을 역임한 최관주 위원장은 “옆에서 항상 도움을 주신 바르게살기 위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내손2동과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차주환 바르게살기위원장(前 내손2동 자율방범대장)은 “최관주 위원장님을 비롯한 전임 위원장님들이 쌓아올린 토대위에 더욱 발전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9일 ‘제49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 주요 건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건축물 붕괴 사고와 지난 1.21.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법에 따른 시 주요 공공 건축물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김 시장은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오전커뮤니티센터, 산빛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계획 공정과 현재 주요 공사 진행 단계를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공사 추진 상의 주요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또한, 건축 자재의 관리와 수급 상태, 안전・보건 조치 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면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원칙에 입각한 관리와 감독을 관련부서에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시니어클럽 신축 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해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으로써 어르신들이 활동하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오는 3월 예정인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그밖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예정 된 밝은누리 시립어린이집을 방문, 공사 추진 전 중점 추진해야 할 시설개선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지난 2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소상공인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는 군포시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인지역본부 장광순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각종 기관 및 단체의 소상공인 지원사업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다뤄진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사업 ▲소상공인 창업․성장․재기 지원사업 ▲소공인 특화 지원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 등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코로나 피해를 회복하고 경영활동을 정상화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해외유명 천체관측지를 탐방하는 ‘누리천문대 천체관측 여행이야기’ 4탄으로 ‘일본 가고시마현 금환일식 관측여행기’를 마련했다. ‘천체관측 여행이야기’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해외유명 천체 관측지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군포시 특화사업과 누리천문대의 프로젝트다. 이번 관측여행기는 2월 17일 저녁 7시30분부터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지난 2012년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발생한 금환일식을 직접 관측한 누리천문대 강봉석 주무관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일식은 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으로 달의 그림자가 지구에 드리워지며, 금환일식은 태양의 가장자리 부분이 금가락지 모양으로 보이는 일식이다. 강좌 대상은 군포시도서관 회원 중 초등학생 이상 가족으로, 신청은 2월 12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신청-'누리천문대 입력)를 통해 할 수 있으며, 30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에 앞서 누리천문대는 ‘천체관측 여행이야기’로 알래스카 오로라 여행기와 몽골 밤하늘 은하수 여행기, 미국 서부천문대 투어를 진행했으며, 이번 일본 가고시마현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