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및 평생학습 활동가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20명으로, 교육신청은 2월 3일부터 8일까지 의왕시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접수 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의왕시민 또는 의왕시 평생교육기관 등에 재직하는 사람 중 전문대학 졸업 이상으로, 의왕시에서 3년 이상 평생학습 활동을 한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과정 운영은 교육부 정식 평가인증 원격평생교육원의 학점은행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자 선발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로 나눠 진행되며, 면접심사는 2월 15일에 실시한다. 교육비는 학점은행제 등록비, 자격증 발급비 및 학점은행제 수강료의 30%를 수강생이 부담하며, 납부방법은 추후 대상자 확정시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평생교육 현장전문가를 양성해 이들이 주도적으로 시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평생학습도시, 의왕’의 현장전문가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공고)에서 확인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아동학대 대응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 중 학대 판단이 어려운 2건의 사례를 논의하기 위해 의왕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실무자와 시의 법무정책관(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동학대 대응 통합사례회의’는 아동학대 현장 판단이 어렵거나, 현장 조치 이후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실무자와 전문가의 자문의견 등을 통한 정확한 사례판단을 위해 개최된다.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피해아동 보호 등에 관한 사항 및 아동학대행위자에 대한 개입방향 등을 논의하며, 회의내용은 개인정보 보호 및 학대피해아동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비공개 처리된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 대응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실무자 및 전문가의 심도 있는 논의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학대 판단이 이뤄졌다”며 “피해아동의 보호 및 후속 조치를 신속하고 적절히 처리해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9차 정례회에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발전 등에 공헌한 의원을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윤미경 의장은 ‘열심히 일하는 의회’, ‘책임을 다하는 의회’,‘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의정 방향으로 제시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 및 불편해소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지역현안해결분야’에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윤 의장은 의왕시민의 염원이었던 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경기도 의회를 직접 방문해 의왕역 정차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피력하고, 의왕역 정차 기본계획 반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 의장은 “의왕시의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김 시장은 성라자로마을, 건강누리노인요양원,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세제, 잡곡 등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다들 어려운 시기지만, 전달한 물품이 시설에 계신 분들께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의왕시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는 ‘2022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 단체를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교육,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 단체를 지원하는 보조금지원 사업으로, ‘공동체 활동’과 ‘공간조성’분야 중 공모유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의왕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주민 3명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며, 공모유형별 2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 극복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운영하거나, 도시재생대학 수료생을 구성원으로 둔 경우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의왕시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경준 도시재생팀장은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육성하고, 지역의 문제와 갈등을 주민 스스로가 해결하는 소통과 공감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도시재생사업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 등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이 군포시 관내 아파트 단지에 구축될 전망이다. 군포시는 1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군포시 아파트연합회, ㈜누리플렉스와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사업’은 산업통상부 주관 사업으로, 공동주택 내 세대별로 설치된 기계식, 또는 전자식 전력계량기를 스마트미터로 교체하고 실시간 전력사용 데이터를 소비자가 수시로 확인해서 전력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는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 구축사업이다. 이 사업은 정부와 주관사업자가 사업비용을 절반씩 부담함에 따라 가정의 비용부담은 없다. 군포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지원을 하고, 군포시 아파트연합회는 사업 안내와 홍보, 제반 업무를 수행하며, 주관사업자인 ㈜누리플렉스는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비 투자, 제작, 설치, 관리 등을 맡을 예정이다. 한대희 시장은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이 입주민 부담 없이 전액 국비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많은 군포시민들이 수혜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군포시는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에게 책임을 묻는 내용의 중대재해처벌법이 1월 27일부터 시행에 들어가자 즉각 관련팀을 신설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였다. 군포시는 이 법 시행일인 1월 27일자로 중대재해예방 TF팀을 행정지원과 산하에 신설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 업무를 전담할 조직을 구성했다”며, “향후 업무의 중요성을 고려해서 인력 증원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모든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내손1동에 소재한 의왕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임남선)는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한과 50박스를 후원했다. 의왕제일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 후원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임남선 담임목사는 “우리 주변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설 명절을 맞아 나눔의 온정을 전하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다 같이 이겨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매 해마다 취약 계층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시는 의왕제일감리교회 교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설날 선물세트를 지원하고, 고위험 독거 가구 10가구를 방문해 마을돌봄사업을 진행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 보호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고위험 독거가구 123 마을돌봄사업 대상을 확대해 협의체 위원과 대상자를 일촌 맺기로 매칭하고, 담당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을 하며 위험요소 차단을 위한 상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정선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된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방극율 기자] 의왕시가 매매, 분양 등 특정승계에 대한 관공서 강제 대위등기를 통한 공매처분으로 민원인의 고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6월 접수된 이번 민원은 2011년 12월경 민원인 B씨가 소유자 A씨의 분양아파트를 공인중개사를 통해 전세계약을 체결했으나, A씨로부터 이중전세, 과다대출, 소유권미등기, 연락두절 등 11년간 전세금 반환에 대한 불안과 거주 이전의 자유를 박탈당해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면담을 통해 민원 고충을 파악했다. 소유자 A씨는 2011년 12월 의왕시 포일동 34평 아파트를 분양받아 잔금을 납부했으나 미등기 상태였으며, 해당물건은 일반채권자들로부터 소유권이전가압류가 설정돼 채무가 해결되지 못하면 소유권이전이 불가능한 상태로, 확인된 채무만 총 41건 11억4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의왕시 지방세 체납관리팀과 세외수입체납팀은 미등기 부동산의 강제 대위등기를 검토하고 '등기예규'제619호 ‘국세체납처분으로 인한 채권자 대위등기’를 인용해 소유자로 강제 대위등기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강제 공매를 의뢰했다. 이후 이달 1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강제공